논란중인 공부의 신 강성태 근황.gif

근데 항상 궁금했던 것이 저런 애매한 위치에 붙은 해병대 명찰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 건가요?......

강성태씨가 장기하씨 따라한줄 알았네요ㅋㅋㅋㅋㅋ

살아보니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더라..
한...45%쯤?
물론 나머지는 돈이고..

공부는 자신의 인생을 더 많은 가능성으로 채우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죠.
이제 수능도 얼마 안 남았는데 수단과 목적을 혼동하는 학생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수능 망쳐도 인생 안 망해요.
노력하는 자에게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후회가 남지 않도록 남은 시간 최선을 다 하시되, 어떤 결과가 나오든 절대 쫄지 마세요. (쫄리면 쫄면ㅋ)

제가볼땐 저양반 말이 맞음
안타깝지만 헬조선에선 대학입간판이 아직까지 중요한듯

근데 나는 왤케 저사람이 사기꾼 같지....?

금수저라면 공부가 인생의 20~30% 정도 될것 같고
은수저라면 40~50퍼..  흙수저라면 70~80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근데 이 부분은 출발점의
얘기이고 취업이 되 이후에는 해당 직업에 따라 거의
동일하게 40~50퍼정도 되지않을까요..
평생 공부를 하기는 해야 된다는 얘기지요..  자기계발을
위해 또는 선택한 직업에서 더 전문적인 사람이 되기위해
자영업을 하시는분도 관련공부를 계속 하실거고 의사 간호사 또는 it종사자 바리스타등 직업이 달라도 자기분야공부를 아마 평생 하실겁니다..  학교졸업 한다고 끝이 아니에요. . 원하는 직업을 가지기위한 출발점일 뿐이죠..

공부했던 습관이 있냐 없냐는 큰 차이인긋
성과와는 다르게

공부가 인생의 전부인 건 맞는데... 무슨 공부인가의 차이가 있죠.
적어도 시험 공부가 인생의 전부인 건 아닙니다.
시험 천재라고 불리던 인간들이 줄줄이 감방 가는 거 보이죠?
감방 가는 게 뉴스에 나올 만큼 성공하려면 시험 공부 잘 보는 게 중요하긴 하겠네요.

알고보면 성격이 성적보다 더 성공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더군요. 제가 아는 두 분이 공부를 잘해 똑같이 좋은 대학 약대를 졸업했는데 한분은 평생 조그만 약국을 운영했지만 장사가 잘 안됐고, 다른 분은 약국을 크게 키워 돈을 많이 버셨어요. 그런데 두 분이 손님 응대하는 태도가 다르더라고요. 조그만 약국을 운영하신 분은 평소 성격이 예민하고 까칠한데다 안이쁜 여자손님만 오면 태도가 아주 퉁명했는데, 다른 분은 어린아이가 손님으로 와도 아이 안부를 친절히 물어보고 손님들에게 정말 상냥했어요. 그리고 평생 조그만 약국을 운영하시던 분은 우리아버지고, 큰 약국의 약사님은 아버지의 동창이십니다 흑흑.ㅠㅠ 어쨌건 수능점수가 중요하긴 하지만, 수험생 여러분의 목숨이나 자존감보다 중요한 건 절대 아닙니다. 나이먹어보면 수능 점수보다 중요한게 세상에 훨씬 많거든요.ㅜ_ㅜ

동영상 강의 몇개 찾아서 들어봤는데 대부분 수긍가는 내용들.
솔직히 감탄한 부분도 많고.

공부가 답외워 맞추는게 공부는 아니죠사실...
자아성찰 인성, 타인의 모범적행위나 생각들을 배우는게 공부라 했다는데...
그깟 시험문제좀 못풀면 어때요 인간성이 바탕이되고 철학이 있어야 진정 공부한 사람이 아닐까요!
라고 말하지만...현실은 시험기계...ㅜㅜ

공부가 인생에 전부는 아닌데 대학 간판이 평생 따라다니기는 해요.
스스로는 좋은 학교나와서 일이 잘 안되면 학벌에 맞게 성공하는 동창들과 비교되어 괴롭구요..시원찮은 학교나오면 학벌 때문에 안풀린다고 생각되어 괴롭구요..
타인과는 일 할 때나 대인관계에서도 많은 영향을 주죠.
학벌은 인식이나 신뢰감에도 영향이 큽니다.

그냥 공부를 잘하면
하고 싶은걸 골라서 할수 있음
그게 돈이 되면 부자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