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링백? 이런 카메라가방은 편한가요?

크로스보다는 편하고 백팩보다는 불편하죠.

저렇게 크면그냥 백팩이 낫죠

전 백팩보다 활동하는데 더 편해 잘 쓰고 있습니다.
다만 내부 쿠션백은 너무 작고 활용도가 떨어져 좀더 큰거로 교체했습니다. 맥북에어까지 들어가고 랜즈 두개 16-35, 24-105는 여유있게, 가끔은 70~200까지도 잘 넣어가지고 다닙니다.

저 가방은 짐이 적고 가벼울때 좋더라구요. 많으면 피로감이 더해요

백팩보다는 활용성은 괜찮은데, 많이는 못 넣습니다.

오래 걸어야 하고 장비 무게 있으면 비추입니다. 허리 아파요.

슬링백은 일단 뭔가 폼이 안납니다..

가슴의 압박.. 물건 꺼내기는 좋은데 한쪽 어깨가 아파요 ㅠ

슬링백 쓰고 있습니다. 일단 단점으로는 보조끈 까지 3점식인데 팔이 저릴때도 있고 아무래도 특성상 크기가 어정쩡해서 수납이 많이 안됩니다. 또 비싼옷은.. 왠지 쓸릴까봐 걱정도 됩니다..
장점으로는 가방을 멘 상태에서 가슴쪽으로 휙 돌리면 물건 수납이 간편하며 저 같은 경우는 전술 배낭 마냥 촬영때는 가슴쪽으로 메고 다니면서 카메라를 들고있는 팔도 거치하고.. 홀스터 마냥 넣어두고 다니다가 그때 그때 뽑아서 찍고 넣으니 편합니다.. 본인이 장비가 많고 크고 무거우면 다른백이 편할꺼고.. 표준줌1+ 작은 단렌즈1 + 작은 스트로보 가지고 다니면 슬링백도 괜찮을꺼 같어요..

완전 별로입니다. 삼각대 사진대로 넣고 어깨매면 가방이 저 모양 유지 못하고 안이쁘게 찌그러져요... 삼각대 가벼운거나 카메라.렌즈만 가져다닐때만 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