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다... 부질없네요...

취미생활이라 그런것 같아요 ㅋ

전업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것입니다.....
업으로는 d850 d5면 충분하지만 취미로는 한참 모자라져...

기본에 충실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저는 2012년에 구입한 카메라로 와 단렌즈로 한번도 기변없이 주구장창 쓰다보니 사진에 대한 감이 오던데요. 지금 가지고 있는 장비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시고 항상 로우로 찍고 라이트룸으로 후보정을 해보세요 아무리 좋은장비도 카메라 자체로는 내가 원하는 이상에 가까운 색과 느낌을 못뽑아냅니다.

여기는 사진장비 사이트입니다~

돈에 여유 있는 분들이야 뭐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처럼 돈 없는 서민은 d500으로 만족해야ㅡㅡ

네 저는 그래서 아직도d300이를 사용합니다ㅠㅠ

제가 그래서 d4, d810 렌즈 싹다 처분하고 x70샀는데 이마저도 안찍게 되네요... 그냥 장비모으는게 취미였었나봐요 ㅋㅋ

스마트폰으로 담기 어려운 광각과 망원렌즈는 필요하죠. 전혀 느낌이 ㄷ다르니까.

ㅎㅎㅎ그런생각 드실땐 출사 함 갔다오시져 빡시게..

현자타임... 결국 그냥 있는것 잘 쓰면 굿입니다. 있는 재료로 100퍼 이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면 그거야 말로 프로 이상... 즐겁게 사진 찍으세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취미입니다.

저는 핸드폰으로도 사진 거의 안찍었는 데, 카메라사고 렌즈사고 하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그래서 추억도 많이 남았고 보면 즐거워요. 사진도 조금 늘었는 지 카메라가 없으면 핸드폰을 꺼내서도 찍어봅니다. 가끔은 매일 습관처럼 장비를 다 들고 다녀야하나 하는 생각들 정도로 매일매일 다른 하늘을 볼 때 일상의 즐거움을 하나 더 발견한 게 좋습니다. 어떤때는 카르쿤님처럼 뭐하려고 이걸 다 샀지 하는 생각도 들지만 말이죠. ㅋㅋㅋㅋ 지금 순간을 즐기시고 즐길 수 없으면 다른 취미를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즐거울려고 하는 취미니까요.

이렇게 생각 들어서 다 정리하면 나중에 또다시 좋은 장비 찾는게 취미 아니겠습니까? ㅎㅎ

차라리 장비가 취미인게 더 나은것 같아요^^
사진이 취미이면 렌즈가 더 많아지더군요 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