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 회사 야외흡연실에 고양이새끼 5마리가 있는걸
회사동료들이 이불깔아주고 먹을거주면서 길렀는데
마눌이 날추워지니 한마리 델꼬왔습니다
현재는 강아지 8살 한마리있구여
전퇴근전이여서 마눌이 사진보내왔네여
여기게시판 보면서 공부중이구요
모래랑 사료 캔같은거 마눌이 사왔다네요
오늘왔는데 마눌배위에서 자더래요 그르릉 소리내면서
그리고 변은 묽은변을 싼다하구요 눈꼽이나 눈물은없다네여
평생 돌봐줘야할텐데..냥이는 첨이라 걱정이앞서기도르합니다
강아지는 겁이많은넘이라 구석에 짱밖혀있데여 ㅠㅠ
건강히 무럭무럭 자라길!
천사네요 천사
참 잘하셨어요
날 추워지는데 잘 데려오셨어요
노랑둥이 고양이는 말도 잘듣고 정말 순하다고합니다
복받으실거예요
예뻐요! 건강하길 :)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여덟살 멍이도 스트레스 많이 안받고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심장이 아파..
무른변이라.. 인트라젠이라고 멍멍이/ 고양이용 장 영양제가 있어요. 애기들이 먹는 비오비타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고, 어릴때 장 건강 잡기에 좋아요. 변비, 설사, 장염, 면역 등등 어린 냥이들에게 추천하는 영양제에요. 가루타입이라 밥위에 뿌려주면 자연스럽게 먹습니다. 눈꼽 눈물 없으니 다행이고 병원에서 접종을 어디까지 맞춰야할지 한번 방문해보세요 :)
일단 멍이가 소외감을 갖지 않도록 멍이 우선의 생활을 배려해 주시길 바람니다.
그러다 멍이가 적응해 가면 아기냥이를 같이 대해주면 좋습니다.
멍이도 8살이면 장년기 인데 잘 적응하길 기대 합니다.
이제 8살 강아지한테 배워서 개냥이 될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