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출혈 경쟁되어 하나 둘씩 망해가네요..
저야 지나가다 싼가격에 커피 사마시니 좋긴한데..
같은 자영업 하는 입장에서는 안타깝네요..
사실 원두 갈아다 커피 만들어 마셔 본 분은 아시겠지만 남는 거 거의 없잖아요... ㄷ
https://cohabe.com/sisa/425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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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 보다 들어와서
빵류, 케이크류 하나 먹어주고 다른거 먹어줘야 남는거 아닌가용 ㄷㄷ
그게 제일 좋은데 아니면 박리다매인데 이렇게 판매하면 남는게 별로 없죠. 임대료 올려주세요 하면 폐업
지무덤 지가 파는거죠...
그렇게 팔아봐야 지도 고생만 이빠이 하다가 장사 접을껀데...
괜한 가격 치킨게임으로 남도 죽이고 지도 죽는꼴...
대형 업체는 가격에 어차피 안 흔들리는 승승장구하고 영세업체들 지들끼리 무덤파는꼴...
800원이면 정말 박리다매인데....힘들텐데
박리다매는 절대 아니죠...
같이 죽자 또는 치킨게임정도??
치킨게임후 살아남아도요 ㄷㄷㄷ
가격올리면 사람들이 예전만큼 가게될까요 ㄷㄷ
800원이면 남는게 거의 없다고 봐야죠.
하루 100잔 이상은 팔아야 인건비 정도 건질듯..
500잔은 팔아야 인건비는 빠질듯
그정도는 아니에요.
원두와 종이컵만 계산하면 조금 남는데
임대료가 문제죠..
가격경쟁 할 정도의 파이면 늦게 진입한 업체들이 병맛이죠...
상권분석도 안하고 망할려고 시작한거라고 밖에...
아메리카노만 먹는건 아닌데 .... 우유만들어가도 5백원 추가..
음.. 한잔에 300원정도 남을려나..
전자동 머신으로 하는거면 뭐..
수동인데 저정도면 정말 놀랍네요
관공서 로비에 990원짜리 커피는 봤지만 1000원이하는 진짜 어려우시겠단 생각이듭니다
너도나도 오픈하기 쉬운 사업을 하니 어쩔수있나요 결국에는 가격싸움
근데 울 회사 앞도 1천원 받는데 1년되니 리모델링하던데요. 인기 많아서
커피 원가 50원도 안됩니다
인스턴트 커피 계산하심?
아메리카노 한잔 만드는데 10그람 정도의 원두가 들어가고,좀이컵과 홀더만해도 50윈이상 들서 갑니다
순수 원두값을 말하는겁니다
원두, 블렌딩에 따라 다르겠지만...50원보다는 더 합니다.
그렇게 싼윈두가 있던가요?아메리카노 한잔에 10그람정도 들어가는데,그럼 키로에
오천원이란 말인데 제가 알기론 그정도의
원두는 없는걸로 일고 있내요.
원두 사서 갈아먹는 사람들이면
오히려 많이남는거 알고있지않나요?
800원이면 원두 좋은거 쓰지도 않을거고.....
물론 800원이면 출혈경쟁입니다만
동생이 카페를 하고 있는데... 저가 컨셉으로, 잔당 1500원... 그 상권에서 치킨게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리,보증 다해서 1억들여서 중저가 프랜차이즈들이 계속 물갈이 되더군요
인건비는 계산 안 하는가 보군요.
저런 치킨게임은 결국 자멸, 공멸의 길임.
소비자가 좋을 것 같지만 결국 자본력있는
세력들이 최종 승자가 되어 가격은 상승합니다.
메모리 보세요. 삼성램 고공행진..
그간 치킨게임으로 말아먹은 것들을
시원하게 뽑아 먹고 있지요.
스벅은 아메리카노 제외하면 그란데 기준 6천원이
기본 단가죠. 니들은 그렇게 팔든 말든
난 내 갈 길 가련다...
가격을 인하한다고 손님이 더 오는
그 학사과정의 경영학원론 수준의
가격 정책은 부정적 결과만 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