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저항한 유시민과 이길 수 있는 줄 알고 싸운 김문수. 이길 수 없다는 걸 깨닫는 순간 변절. 김문수라는 인간이 군사정권에 저항했던 것은 어떤 신념이나 도덕덕 행위가 아닌 시대적 상황이 그러했고 자신이 주류가 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다 유시민 왈 이기려고 학생운동했던애들은 이기는곳으로갔고 옳음을위해 싸웠던 사람들은 옳음을 위해 싸우고있다
댓글
son72025/01/11 23:31
크 .....
핵심이네요
알리짱2025/01/11 23:31
오.. 멋진 말이네요..
겨울곰팅2025/01/11 23:35
군부독재 시절에 서로 화합하지 못하고 다투던 재야단체들을 두고 이런 말을 한 사람이 있었쥬.
옳고 그름을 떠나 자기가 대장이 되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문제라구요.
moon palace2025/01/11 23:43
그러면서도 누군가가 축이 되어 뭉치면 제왕적이니 뭐니 하면서 비난했죠
매국 기득권 세력이 잘 하는게
프레임 만드는 것과 내부 분열 유도 하는 것입니다
♥훈제오리92♥2025/01/11 23:40
음... 저는 명박산성때 이길 수 있을 줄 알고 촛불을 들었죠.
근데 백날 촛불들고 최루액 맞아봐야 소용 없는걸 알게 되었어요.
근데 아직도 민주당을 지지하고 이번 탄핵때도 여의도에 응원봉 들고 나갔었죠.
음... 김문수는 뭔가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고
나는 그냥 하찮은 존재니까 다른건가...
[뱃사공]2025/01/11 23:46
님께서는 옳다고 생각하니 싸운거고,
김문수는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니 싸운게 다르지요.
님같은 분들이 모여서 세상은 조금씩 더 나아진다고 생각합니다.
김문수같은 놈들은 다시 어지럽히는 잡배들이구요.
a7s3128002025/01/11 23:50
근데 조용히 있는 김문수가 국힘 대통령후보 지지율 1위 이던데 저쪽에서 뭔 일이 있는건가여?
크 .....
핵심이네요
오.. 멋진 말이네요..
군부독재 시절에 서로 화합하지 못하고 다투던 재야단체들을 두고 이런 말을 한 사람이 있었쥬.
옳고 그름을 떠나 자기가 대장이 되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문제라구요.
그러면서도 누군가가 축이 되어 뭉치면 제왕적이니 뭐니 하면서 비난했죠
매국 기득권 세력이 잘 하는게
프레임 만드는 것과 내부 분열 유도 하는 것입니다
음... 저는 명박산성때 이길 수 있을 줄 알고 촛불을 들었죠.
근데 백날 촛불들고 최루액 맞아봐야 소용 없는걸 알게 되었어요.
근데 아직도 민주당을 지지하고 이번 탄핵때도 여의도에 응원봉 들고 나갔었죠.
음... 김문수는 뭔가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고
나는 그냥 하찮은 존재니까 다른건가...
님께서는 옳다고 생각하니 싸운거고,
김문수는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니 싸운게 다르지요.
님같은 분들이 모여서 세상은 조금씩 더 나아진다고 생각합니다.
김문수같은 놈들은 다시 어지럽히는 잡배들이구요.
근데 조용히 있는 김문수가 국힘 대통령후보 지지율 1위 이던데 저쪽에서 뭔 일이 있는건가여?
명태 안 묻은게 김문수 밖에 없는 듯
맞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