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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사람에게 백만원을 줬다(펌)

얼마전부터 자꾸 체한것같고 심장쪽이너무아파서
참다참다가 식은땀나고 어지럽길래 
병원에갔는데 대학병원은 예약이많아서
심전도랑 ct같은거 찍고 오후4시~5시에
교수님이 오신다길래 뭐하지..하다가 응급실뒷편쪽으로갔는데 한 20대중반쯤돼보이시는 아이엄마가울면서 아이치료비때문에 이리저리전화돌리며

울고계셨다.
몆번이나 거절당하셧는지 앉아서 우시는데
그생각이들더라..
어머니께서 정호야 네가도움받아살아났고
니가아팟던만큼 받은만큼 아프고어려운이들을
지나치지말라고.
그렇게 들어왔고 배워왔엇다.
문득 4달전부터 안쓰고 고무보트살려고 모은용돈이
생각이낫었다.
참가지고싶엇던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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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e2i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