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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딩노이즈 vs a7 1세대 결함

a7 1세대 아는 사람들만 아는 a7 결점
1. 그립부가 단차로 붕붕 뜸
2. 강한 광원을 만나면 마운트 사이로 빛이 들어옴(소니에서 고무줄 만들어서 줌)
3. 광원을 찍으면 할레이션이 극혐 수준으로 생김(실내 조명, 야간 사진에 쒯)
4. 마운트가 휨. 특히 laea에 망원 까고 다니시던 분들... 마운트 얼라인에 문제 생겨 교체 받으신 분 많음
5. 마운트 유격... 일부 바디에선 렌즈가 덜컹덜컹 거림. 빛샘이 생기는 원인으로 지목됨
캐논 니콘 장비쟁이들이 6d나 d600 시리즈 장난감 같다고 씹는데 a7 1세대 써 보면 육디가 매우 고오오급 바디로 보이는 현상이 생김 ㅇㅇ
저거 말고도
1) 그립부 셔터버튼 위치 안습
2) 휴지통 버튼 감도 문제
3) 조도 센서 핵민감 문제
4) 스트랩 고리 지못미
등등의 단점이 있었습죠.
뉴비들은 잘 모르겠지만 소니가 카메라 카메라 같이 만든 역사가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 ㅎㅎ
밴딩노이즈도 소니 바디만드는 클라스 보여주는 한 사례일 뿐 ㅎ
소니 a7 1세대의 단점은 유저들의 폭풍극딜로 2세대에서 대부분 개선되었습니다.
밴딩 이슈도 열심히 소니 씹고 욕하고 극딜 넣으면 해결해 줄 겁니다.
소니는 까는 맛입니다 ㅎㅎ

댓글
  • 아타맨 2017/11/09 16:18

    뭐 초기작이니까요.
    그래도 가격이 어메이징했죠.
    크기고 FF중에 현존 가장 작을껄요?
    아마 마포 m1보다 a7이 더 작고 가벼울듯 싶습니다. (정확히는 잘..)
    제가 a7 1세대 3년쓴 사람인데 일단 그립단차는 제가 70-200급 망원같은걸 못써봐서 몰겠지만 24-70 GM정도는 잘 버팁니다. 무리없이 버텨요. 빛샘은 좀 문제인듯..
    할레이션도 역시 센서가..센서의 앞에서 반사되는듯 해요. 저야 야경쟁이가 아니라 큰 문제 없었습니다. 마운트 유격이나 휨은 사실 저에게는 없던문제라..
    셔터버튼..이거 문제 있다고 하지만 저는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스트랩 고리 위치랑 콤비네이션 되서 문제였는데 일단 넥스트랩같은거 안써서 그런지 전혀 걸리지 않고 2세대 보다 버튼에 게리즈 셔터버튼 달아놓으니 무지 편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휴지통 감도는 처음 듣는 거구요
    조도 센서 민감은 완전 동감하는게 솔직히 센서전환 버튼이 마포같이 옆에 붙은것도 아니고
    자동으로 해놨으면 얼추 쓸만하게 만들어야지 액정만 들어도 전환되는 병신같은 애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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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크고양이 2017/11/09 16:36

    영상 녹화 버튼 위치도 그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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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꼬레뜨 2017/11/09 17:00

    소니는 까는 맛입니다 ㅎㅎ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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