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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바리안과 안두인의 싸움과 안두인의 성장 뒷 이야기 +와우공식소설내용

영웅 바리안 그의 생애는 다사 다난했다. 

 

레인 린의 아들이자 왕자로 태어난 바리안 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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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어린시절엔 호드 쉬벌롬들에게 모든걸 빼앗겼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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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레인 린을 살해하는 가로나 하프오큰

 

 


호드의 모가지를 죄다 뽑아버리겠다는 맹세를 하며 

 

1차 대전쟁 당시 오크가 스톰윈드를 함락시켰을때

 

 

살아남은 스톰윈드의 주민들과 함께  "안두인 로서" 에게 이끌려 로데론으로 피신한다 

 

 

 

시간이 흘러 2차 대전쟁으로 얼라이언스는 스톰윈드를 탈환, 당연히 스톰윈드의 국왕으로 제위하는 바리안

 

 

 

그런 바리안에게 마수를 뻗치는 자가 있었으니 바로 데스윈의 딸 오닉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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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안 고거 그냥 후하면 넘어오는거 아님미까 ㅎㅎ)

 

 

 

그러나 안타깝게도 바리안 린에게는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고 

바리안의 얼음같은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는 착하며 아름다운 여인인 티핀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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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바리안이 사랑한 단 한사람인 티핀은 오닉시아의 사악한 음모로 그만 목숨을 잃어버리고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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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 바리안은 생에 목적을 잃어버리고 깊은 슬픔과 우울증에 시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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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 하나 바리안의 생에에 빛이 되어준게 바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들 "안두인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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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두인 린만이 바리안에겐 세상에 단 하나뿐인 기쁨이자 따스함이였다고 한다. 

 

그의 아들 바보 행적은 게임에서도 나타나는데

오죽하면 바리안이 안두인이 너무 궁에만 있는것 같다며 스톰윈드를 돌아다닐때 호위로 플레이어를 붙이면서

 

1.내아들에게 위험한짓 하지않기 2.내 아들이 스톰윈드 나가지 않기 3.내 아들이 위험해 지면 니가 죽어서라도 지키기

 

를 강조하며 안절부절해하는 퀘스트가 있다. 

 

또한 아들이 불시착해 판다리아로 떨어졌을때는 분노로 발광하면서 내아들 찾으라면서 난리쳤다. 

 

심지어  악목에 아들이 당했을때는 자기 국민(....)인 경비병을 내동댕이 치면서 아들에게 달려가서 죽을듯이 절망하곤 했으니 .

 

이쯤되면 바리안의 첫째는 안두인이요 둘째는 얼라이언스일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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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에 일어난 바리안의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기나긴 여행길은 일단 뒤로 하고 

이글에서는 그래서 왜 그토록 아들바보에 아들에게 반쯤 미쳐있는 바리안과 안두인의 사이가 삐걱거렸는지 그리고 안두인이 어떻게 성장했는지 알아보자

 

 

 

 

 

 

 

바리안은 안두인이 전사의 길을 가길 원했다. 그것은 아마도.  안두인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마음이 앞섰기 때문일 것이다. 

바리안은 이미 안두인의 나이에 검에 통달한 괴물이였고 전장에 나가서 호드 모가지를 쓸어 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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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바리안은 언제나 안두인을 걱정했고 언젠가 자기가 죽어 안두인이 왕위를 계승했을때 안두인이 잘못되는것은 아닌지 걱정했다. 

얼라이언스도 중요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안두인이였던 것이다.

 

 그것이 터진것은 안두인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했을 때다. 

 

안두인과 그의 아버지는 다르나서스에서 열린 언라이언스 정상회담 기간 중에 크게 다퉜고, 바리안은 그에게 손찌검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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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아부지한테 손찌검 한번 안당해 봤는데..!!!"

 

 

바리안이 안두인에게 손찌검이라니? 하고 깜짝놀라겠지만.

손찌검이래봤자. 화가나서 안두인의 팔뚝을 있는 힘껏 잡은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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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알다 싶이 괴물인 바리안은(...) 악력이 굉장해서 단순히 화가나 아들의 팔뚝을 잡는 것 만으로  댕강 분지를 만큼  강했고. 무엇보다 아들에겐 단한번도 화를 내지 않았던 바리안인만큼. 바리안이 봉인해제해서 성깔을 들어내자 안두인은 그대로 겁에 질려버렸다 

 

이때는 바리안에게 너무나도 절망적인 순간인 것이다. 

 

아들이 자신을 무서워 하는 표정을 그는 아마 잊지못했다. 

 

 

 

하지만 안두인도 안두인 나름대로 미칠노릇이였을거다. 워낙 심성이 고운 아이였지만서도 아버지를 단 한번도 무섭다고 생각한적이 없었기에 

그런 다툼의 여파를 겫뎌내고 있을 때, 예언자가 안두인에게 자신의 제자가 되어 엑소다르로 떠나자고 했을때 안두인은 자랑스러워 단번에 허락했다.

 

바리안은 아들을 붙잡고 싶었지만 붙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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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우주선(??) 엑소다르 방사능이라도 있는지(....) 주변생태계가 이거하나로 다 박살났다)

 

 

 

 


안두인은 바리안을 떠나 불쌍한 이들을 도왔다. 엑소다르가 아제로스에 추락할때 생긴 불쌍한 돌연변이들을 보자마자 "도와야해"라며 그들을 위해 기도했고

불쌍한 이들을 위해 빛을 사용했다. 

 

드레나이들은 자신들이 이 세계에 나타날때 초래한 피해를 회복하는 것을 일종의 의무로 생각했고. 이 일종의 사건들로 돌연변이로 변한 불쌍하고 가련한 괴물을을 

안두인이 지나칠리가 없었다.

 

안두인은 괴수들에게 혐오감이 아닌 슬픔을 느꼇고

밸렌의 가르침을 받으며 휴식시간이 찾아오자마자 하늘안개 섬의 황야로 달려나가 돌연변이들에게 치유의 빛의 힘을 사용했다. 안두인은 이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며, 자신이 마치 적정하게 사용되는 도구가 된 기분을 느끼게 했으며 그것은 안두인에게 크나큰 기쁨이였고 또한 슬픔이였다.

 

"어째서 아버지는 저와 아버지가 다른걸 이해하지 못하시는거죠." 

 

안두인이 그렇게 예언자의 아래에서 공부를 할때 쯔음.

 

대격변의 피나민들이 몰려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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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나이) 

 

 

 

 

 

 

 

피난민들은 처음엔 부끄러워 하며 불쌍하게 다가왔다. 한명 두명. 미지의 하늘안개 섬으로 필사의 탈출을 하는 불쌍한 이들. 

그러나 이윽고 10명 100명 그 수가 수천에 다다르고 난민촌엔 수많은 이들이 바글 거렸다. 

 

드레나이들은 착한이들이였기에 불쌍한 이 인간 피난민들을 도와줬다. 물도 주고 음식도 제공하며 도우려 했다. 

 

드레나이들과 예언자들은 대격변을 이겨낼수 있다는 소문에 희망을 찾아 떠난 인간들은 너무 많았다.

 

너 -무 많은것이 문제인것이다. 드레나이들은 그들을 감당하기 힘들었다.

 

 

그러자 난민촌엔 불만이 쌓이기 시작했다.

 

"예언자는 우릴 만나려 하지않아. 드레나이들이 예언자를 숨긴거야. 봐봐 드레나이들 발굽달린 악마처럼 생겼잖아." 

 

 

그런 불만을 잠제우는건 어린 왕자였다. 

 

어린왕자는 틈날때 마다 난민들을 살피며 힘을 사용하고 믿음을 주고 고민을 들어주며 이끌려고 노력했다. 아버지가 살피지 못한 이들을 살피는 것이다. 

댓글
  • Vrionac 2017/11/08 18:54

    정성글은 ㅊㅊ

  • Vandelf 2017/11/08 18:55

    호드지만 정성글엔 ㅊㅊ이야!

  • 라스테이션 프로신자 2017/11/08 18:49

    뭐래 쌍검충새끼하고 비열한 사적놈 포장질 잘봤습니다.

    (GYsfhi)

  • 라스테이션 프로신자 2017/11/08 18:49

    굴단님 살아계실적에 이런일은 없었는데..

    (GYsfhi)

  • Vrionac 2017/11/08 18:54

    정성글은 ㅊㅊ

    (GYsfhi)

  • Vandelf 2017/11/08 18:55

    호드지만 정성글엔 ㅊㅊ이야!

    (GYsfhi)

  • 루리-1448707037 2017/11/08 18:57

    스톰윈드는 ㅊㅊ

    (GYsfhi)

  • 루리웹-1235737855 2017/11/08 18:58

    ? 바리안 최후 굴단한테 지옥마력 아님?

    (GYsfhi)

  • 돼지충격 2017/11/08 19:00

    저 도끼 맞고 죽을뻔 하다가 안두인이 되살림 군단은 나중 이야기

    (GYsfhi)

  • 케트리온 2017/11/08 19:02

    사제가 힐할땐 죽는다고 생각하는거 아냐

    (GYsfhi)

  • 칼반지 2017/11/08 18:59

    엉엉 날 가져요 사적 왕자님 ㅠㅠ

    (GYsfhi)

  • 멜라스틴 2017/11/08 19:02

    와우를 안해서 그러는데 천찬이랑 방벽이 뭐야? 보니까 광역 보호랑 부활같은거 인듯한데 같이 못씀? 시네마틱에서 쓴게 저걸 같이 쓴건가

    (GYsfhi)

  • 케트리온 2017/11/08 19:03

    음. 예를 들어서 히오스에서 누가 궁을 2개를 동시에 배워서 동시에 쓴다고 생각하심 편함

    (GYsfhi)

  • ..._._ㅡ..ㅡ 2017/11/08 19:03

    베글올라갈때까지 다시올리는거임? 중복비추

    (GYsf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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