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들이 "묵은숲"에 들어가 톰 봄바딜을 만나고
브리를 향하던 도중에,
그들은 "고분구릉"에 당도한다.
"튀른 고르사드"라고도 불리는 이 무덤은
제 1시대 고대 인간들이 지어놓은 곳이다.
나중에 이 곳에 자리잡은 두네다인은 이 곳을 신성하게 여겨
왕족의 무덤으로 사용하였다.
북왕국이 세개로 갈라졌고, 고분구릉은 그 중 하나인
카르돌란의 영토가 되었다.
앙그마르 왕국에 의해 카르돌란이 멸망하자
마술사왕은 이곳에 "고분 악령"을 보내 장악했다.
네 명의 호빗들이 이 곳을 지나가다가 하나하나 목소리에 이끌려 사라졌고
프로도마저도 정신을 잃고 말았다.
그가 깨어나보니 그들 모두가 누워 수의를 입고 있었다.
악령들이 그들을 죽이기 전에 다행히도
톰 봄바딜이 도착하여 그들을 구출해냈다.
그 과정에서 호빗들은 북왕국의 검을 루팅하게 된다.
일설에 의하면
반지의 사자가 갇혀있던 구릉이
카르돌란의 마지막 황태자의 무덤이라고 한다.
지 숲을 안떠나는 양반임
아무도 모름
여기서 그 단검 얻은거죠? 마술사왕 푹찍한 그거
톰 봄바딜의 정체가 도대체 뭐임? 같이 가면 일이 더 쉽게 풀렸을거 같은데
지 숲을 안떠나는 양반임
아무도 모름
봄바딜이 걔임? 반지 맡겨도 될 양반인데, 숲 어딘가에 던져놓고 잊어버릴것이다?
여기서 그 단검 얻은거죠? 마술사왕 푹찍한 그거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