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차로 받아서 두 달간 4천km정도 탔습니다
3.0 익클 스페셜에 150만원짜리 옵션 하나만 넣어서 계약했고요.
이전에 hg 몇 번 몰아봤을 때는 별다른 감흥이 없었는데 ig는 꽤 잘 나온 것 같네요
확실히 서스도 많이 탄탄해졌고 핸들은 유격의 반응이 살짝 어색하긴 하지만 썩 나쁘진 않습니다.
아직은 현대차의 결함이나 안전도에 대한 불신때문에 제 돈 주고는 안살 것 같지만
안전에 대한 문제만 해결된다면 이 정도면 가격대비 만족스럽네요
이제는 흔해진 옵션이지만 어라운드뷰도 좋고 확실히 수입차대비 네비도 좋네요.
가장 인상적인 건 뒷좌석.. 뻥 조금 보태서 거의 bmw 7시리즈에 맞먹는 수준이네요.
정숙성도 이 정도면 훌륭하고요
현대가 정신 차려서 엔진결함이나 내구성 문제 좀 해결했으면 하는 바람인데... 그런 날이 올까 싶네요
크롬이 원래 저렇게 많나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 저거 처음에 하얀 스티커 덕지덕지 붙어있던건데 받자마자 다 뗐습니다 ㄸㄸㄷ
가성비로 현대차 따라잡기는 쉽지 않을 듯...
단 TL은 절대절대 비추입니다 ㅠ.ㅠ
뒤좌석 넓어서 좋긴요..
안전은 그만큼 뒤전인것을...
공간넓어서 좋을게 하나없지않나요
공간 넓어서 좋을게 없다니요... 큰 차 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넓은 공간이 주는 쾌적함 때문인데요 ㄸㄸㄷ
저분 말은
다른 차는 겉크기가 비슷한데 내부가 더 좁은 이유가 안전을 위해서라는 이야기 같은데요....
ig랑 7시리즈랑 비슷할정도라고 표현하셨는데
이게 정상은 아닌거잖아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가격대비 꽤 괜찮은 차라서 혹 하다가. 내구성이나 엔진결함문제 접하면 고개를 갸우뚱;;
비싼 돈 주고 뽑았다가 엔진결함 있는 차 걸리면 정말 억울할 것 같네요 ㄸㄸㄷ
아무리 국산 차라도 준대형 이상 되는 차급은 안전이니 뭐니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사고는 안나도록 안전운전 하는게 최우선이겠죠;;;
가성비는 괜찮으나 왠지 막상사기는 꺼려지는 요상한 차..ㅠㅠ..
오늘 타보니 차가 어마무시하게 크던데요 ㄷㄷ 이게 잘 치고나갈까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ㄷㄷㄷ
생각보다 뒤뚱거림도 없이 잘 치고 나갑니다. 물론 뭐 제네시스 이런거에 비교하면 아니됩니다만 ㄸㄸㄷ
엔진결함이 너무 큰 결함이죠..
엔진과 미션 제대로 만들때쯤 되면.....전기차만 거리에 보일 겁니다.....
뒤에있는 흰차가 좋아보이네요
그렇게 사면 가격이 얼마인가요?
어코드 안샀다면 저걸 샀을건데 ㅠ
그랜저가 가성비 ㄷㄷㄷㄷ
아니 자동차에서 우선순위를 두자면
안전이 우선아닌가요
엔진 미션이 다른것보다 먼저 고려되어야 할 것 같은데
옵션보다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