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콰한 등산로

불콰하다는 말 처음들어본 ㄷㄷ

전국 국립공원이랑 국유지 산들 죄다 입산허가제로 바꿔야함
한번에 입산 가능한 인원 제한해서 등산하려면 인원수와 날짜에 맞게 예약하는걸로
입산시 산림 관리요원에게 소지 금지물품(신고하지 않은 캠핑용품, 술, 담배, 라이터등)은 없는지 짐검사 받고 입산해야하고
등산로도 GPS 추적장치 달아서 사전 허가받지 않은 구역으로 넘어가면 1차 경고 2차 하산조치
하산조치에 불응하거나 경고 횟수 누적되면 일정기간동안 입산 예약을 못하도록 제한해야함

저거만으로 끝나지않죠
지하철에서도 아주 그냥 시끄럽게 뽕짝 틀어제끼고 고성방가질에
진짜 입에서 개 쌍욕을 하면서 소리질러도 무시하던데 ㅋㅋㅋ

그냥 경찰배치하고 문제 일으킨분들 연행하게하면 될듯...
대신 연행마다 벌금 부과+경찰근평에 영향있게 하면 순식간에 근절되지 않을까 합니다.
어르신들일수록 공권력과 벌금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게 보통이니까요

바람도 한번 피운놈이 계속 피운다고 하죠
요즘시대 휴대폰 없는 사람 없으니 휴대폰 번호를 단속해서 산 주변에 어슬렁거리면 휴대폰 신호를 감지해서 알림이 뜨게 하는 뭐.... 아 돈이 많이 들겠구나...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당

오래전 유명한 등산지에서 통역알바했었는데, 등산모임으로오는분들 99%쓰레기무단투기하고감. 쓰레기 버스에실는걸 40팀이상중 단한팀도 못봤음. 본인 부모님중에 등산모임가시는분들 분명히있을껍니다. 뉴스에 나온 등산객과 등산객쓰레기들은 남이한게아니라 부모님중에 취미로 등산모임가시는 당신부모님들과 당신댁 부모님들이버린 쓰레기니까 부모님 등산모임갈때 제발 한마디씩 당부좀 하세요.

법을 쫌 강하게 하자
돈으로 해결못하게 만들고

산에서 뽕짝 라디오 크게 틀고 가는 노인들 정말 ...하아....
얼굴 시뻘개가지고는  술냄세 김치냄세 풀풀 나는데 지하철 타서
큰 소리로 요즘 젊은것들이 어쨋네 ...하아 ....
정말 저리 늙으면 안되는데 ... ....

벌금 100만원 걸자. 그리고 실행하자. 그리고 받자.
그리고 원칙에 벗어나면 뺴애애애액 해도 봐주지 말자.

다른 커뮤는 불쾌하다를 오타낸거 아니냐느니, 불콰하단 말은 태어나 처음 들어봤단 종류의 댓글로 도배되던데, 오유는 역시 진지하네요.ㅋㅋ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술에대해 너무너무과하게 관대해요. 술문화 근본부터 잘못됐음으로 등산뿐만아니라 취미생활 오프정모부터해서 무엇이던지간에 기승전술

무식한 인간들.

으, 극혐...

근데 아나운서 누구시죠 ? ㄷㄷㄷ 순정만화에서 파견 나오셨나 ㄷㄷㄷㄷㄷㄷㄷㄷ

전에 아빠랑 등산하고 정상 매점에서 막걸리 한잔씩 마시고 내려왔는데요
한 잔에 취하진 않아서 무사히 내려오기는 했지만 기분이 좋아지고 약간 몽롱?해질락 말락 하니까 좀 겁나더라고요
그다음부터는 등산할 때 술 안 마셔요ㅜㅛㅜ
본인 안전을 위해서라도 내려와서 마시는 게 좋을텐데

저희집 바로뒤가 북한산이고 베란다로 보면 등산객들 보이는.그런 곳 인데 대박... 지나갈때 마주면 술냄새 너무 심해요. 그리고 버스정류장 바로 앞인데 여자분들이 그만 갈게요 다음에 뵈여~ 하면 아저씨가 왜!!나랑 같이자야지~ 한잔 더 하구가! 하는데 그켬 ㅠㅠ

등산은 중년불륜의 장소임.
물론 전부는 아니지만 그런부류들이 꽤있음.
특히 한쪽발 바지 걷은 사람은 짝이 없으니 데려가달라는 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