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고시텔 청소를 끝내고 쉬러 나왔음.
왠지 모르게 아이스크림이 끌렸음.
난 날씨 추울때 냉면 먹으러 댕기는 남자라 이런게 너무 좋드랑.
쿰척쿰척
평소에 가는 아이스크림 모두가 아는 그곳 집을 갔음.
거기서 파인트 주문하고, 평소에 먹는거 주문을 했음.
거기서 여자 알바생 입이 열렸는데
"한분이세요?" 물어보려고 한 것 같은데.
아무래도 말이 삐끗했는지...
"왜 혼자세요?" 하더라고...
자기도 놀랐는지 말을 어버버 하긴 하던데...
분위기 싸해졌음 ㅎㅎ...
ㅎㅎ....
ㅎㅎㅎㅎ....
ㅎㅎ...
ㅎ...
아, 아이스크림 마싯다...
ㅎ... ㅎㅎ...
그때 같이 드시겠어요 했으면 넘어갔는데 ㅡㅡ
진짜 눈치없네 고백한거잖아
그날따라 날씨가 유난히 쌀쌀했다..
그때 같이 드시겠어요 했으면 넘어갔는데 ㅡㅡ
그날따라 날씨가 유난히 쌀쌀했다..
진짜 눈치없네 고백한거잖아
갑자기 분위기가 싸늘해지는 거임
알고보니 몰카의 몰카였던거임
의도찮은 폭행
혼자 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겠네
와 파인트를 혼자서.. 처음 나올때보다 많이 작아지긴 했지만 제법 많은데
그건 둘이먹다 하나죽는 불상사를 없애려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