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성폭O 사건 관련하여.

결국 남성만  제일 피해보게됬네요
이미 성폭O범으로 낙인찍어버린 숲속친구들..기사들 뉴스들 등
당사자분은 얼마나 괴로울까요

재수사를 한다고 하니 재수사 결과를 지켜봐야겠죠.
3건의 성범죄중에서 첫번째와 세번째는 범죄사실이 밝혀져서 처벌을 받았고(맞나요?) 그 가운데 끼어있는 가장큰사건은 아직 진행중인거죠?
개인적으로 피해여성이 성범죄피해 중간에 꼼뱀놀이를 할 가능성은 없다고보는입장이긴 합니다만.. 좀더 정확한조사가이루어지면 좋겠군요
쌍방간 거짓말탐지기도 해보면 좋을것 같고요

혼란스럽네요.
피해자가 쓴 글 보면 맞는거 같은데, 가해자가 올린 카톡내용보면 강O당한 후라고 전혀 생각할수가 없네요.
강O, 또는 원치않은 관계를 당했는데 왜 가해자 치과간걸 걱정하는지..?
어깨아프단것도 던져져서 아프다면서(피해자글) 카톡에는 흠..잠을잘못잤나.라니...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네요..

실제로 강O이였을수도 있고 아니였을수도 있습니다.
다만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피해자의 진술만으로 강O이라고 하는 풍조는 좀 사라졌으면 합니다.
왜냐면 전 남자고 증거가 없다면 진술만으로 피의자가 되고 싶지 않아요.
무섭거든요.
추가증거가 나올때까지 아무도 욕하지 말고 기다렸으면합니다.

저도 그럴까봐 그냥 일단 사건 결과 기다려 보자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묘하게 흘러가네요;;

관심만 갖읍시다. 관심만.
마녀, 괴물 사냥하지말고. 관심만.
그래야 정확한 진실을 볼수가 있음.

근데 진짜 주작인걸로 밝혀지면 진짜 성폭O 피해자들은 더욱 힘들어지겠네요.
예전 여시에서 말싸움 이기려고 오유 성폭O했다고 주작했던것도 있고 해서
정확한 증거 나오기 전에는 아무도 안믿어줄 것 같아요..

제발 법대로 합시다. 결과 나오기 전에 확증 나오기 전에 무죄추정의 법칙대로! 법이 만들어진 건 다 이유가 있는 거고 판사들이 바보도 아니고요.

이미 강O범이 아니라고 확정 난겁니다.
수사과정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끝난거에요.

같은곳에서 사고가 계속되고
3명의 인물과엮여있는 사안인데
1명은 처벌.
1명은 증거불충분
1명은 어떻게되었는지 안나옴
이게 현재진행상태.
생각은 각자.

현재까지의 제 판단과는 무관하게, 결과가 나올때까지는 지켜보는 게 맞는 거 같네요.
그래도 단 한가지.. 한샘은 개같은 회사라는 건 분명한듯 하네요..

재수사하니까 그때를 기다려볼렵니다. 그런데 전 오히려 가해자의 설명이 완벽해서 의심이 가지만요. 왜냐하면 다른 성폭O 가해자들 설명만 들을 때는 가해자는 정상적인 사람이고 피해자는 정말 미친*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런다 추후에 가면 가해자가 말한 사실관계 자체가 엉터리였습니다.)
재수사해도 가해자가 무죄로 나온다면 그거야 말로 그 사람은 정말 무고했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검찰 경찰들이 사실관계 하나씩 확인하면서 털지 않을까요.

이걸 칼로 확~~ 농담이었습니다.
란 가해자의 말을 믿기가 좀 물타기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아무리봐도
어디가 약자인지를 판단하고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아니죠 가해자는 어쨋든 회사시스템과 사회시스템 보호를 받아버렸고
피해자는 두 시스템 다 외면해 버린 셈이 된 사건이죠

숲속 친구들이 되지 맙시다

변호사분인터뷰한 기사 및 담당경찰 인터뷰기사 두개 봤는데,
일단 피해자의 증언을 제외하고는 물적증거 및 정황증거도없습니다.
과거 불기소처분 났고 추가증거있으면 재수사한다고하나 아직까지 추가증거는없죠
그런데 인터넷상에선 이미 가해자로 확정되어있고, 신상까지 떠돌고있네요.
경찰은 증거 못찾았다고 욕먹고 있구요.
대한민국 법치국가맞나요..

만약 강O이 아니라고 밝혀진다면 무고죄처벌 가능한건가요?

현재 정확한 정보로는
경찰쪽에서 성폭O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찾지못했고
여성쪽에서도 확실한 증거가 없습니다
지금으로썬 여성의 일반적인 주장일 뿐인데
아직까지 남성분은 가해자가 되어있고 여성은 피해자가되어있네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가해자에 감정이입 하시는것 같은데요..
피해자일지 모르는 사람보다 가해자일지 모르는 한 젊은이의 앞날 되게 걱정하시는걸 보니..

해당건은 판결 나오고 생각하는게 모두를 위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분 신상이 밝혀진건 예전 인터뷰한 것 때문에 더 쉽게 유포된 것 같더라구요
이번일로 한샘이라는 회사는 노는회사, 꼰대마인드 회사, 별로 일 안맞기고 싶은회사라는 느낌은 계속 지워지지않을 것 같네요

어차피 숲속친구들 되서 버로우탈거면 입다물고있는게 나음.

무죄추정원칙 씹어드시는 관심법 달인의 네티즌 행님들 충성충성충성 ^^7

이 사건은 정말 가만히가 중요한것 같아요
그 어떤 보태는 말도 하지않는게 포인트인듯
피해자가 뭔가 이상한데? 카톡도 이상한데?란말도 하지말고
가해자가 빼박이네란 말고 하지말고
완결날때까지 이런저런 기사에 휘둘리지말고
그냥 사건 종결되면 그때야 말해야할듯

전 그래서 이번이 첫댓글이네요
이번에도 그냥 지나가려고요
종결되면 까야될 놈만 까렵니다

이번 사건에 2번째 사건에 관련하여
만약에 최악의 최악의 최악의 상황에서
피해자든 가해자든 둘중 한명이 사회적매장당해 자살하면 그 죽음의 책임의 반이상은 네티즌 탓일거같음
그러니 자중 합시다 여러분

사회 격변기를 거치면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강O' 의 스펙트럼이 너무 넓어진 탓입니다. 어떤 사람은 상대와 더불어 신체적 유희를 즐겼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삽입만은 하기 싫었는데 삽입을 당한 경우 강O이라 생각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목숨을 걸고 저항했지만 어쩔 수 없이 당하는 것이 강O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성추행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내가 상대의 팔짱을 끼는 건 괜찮지만, 상대가 내 허리를 감는 것은 추행이다, 내가 상대의 허리를 감는 것은 그럴 수 있지만, 상대가 내 허락 없이 내 팔짱을 끼는 것은 성적인 수치심이 들었다 (가슴 부위를 스친 것 같아서) 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법원 및 검찰에서도 명확한 기준점을 잡기 어려워 골머리를 썩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자꾸 혐의 사실 인정하고 합의 보면 집행유예로 막을 수 있다, 는 식으로 피의자를 회유한다고 들었습니다. 억울하다고 자꾸 주장하다가 실형 떨어지면 어떡할래?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사회가 복잡다단해지고 다양한 가치관이 공존하는 사회인 만큼 이런 혼란기를 넘겨야만 하겠지요. 다만 이런 시기를 넘기는 개개인의 주의와 각성은 꼭 필요할 겁니다. 가능하면 술 마시고 낯선 이성, 혹은 회사에서 얼굴만 익힌 이성과 친해지려고 하지 마세요. 술을 마시면 오히려 더 멀리하세요. 술깨고 후회될 것 같은 짓은 술 마시고 절대 하지 마세요

그런데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미 사실 수사종결난거 아닌가요?
경찰이 당시 다 조사했고 cctv나 증언 사건 전후 카톡대화내용 이런거 다확보하고 검토후 무혐의처분내린거 아니에요?
근데 그냥  여성의 진술만으로 다시 재수사가 가능한건가요?
저 네이버 댓글들 보니까
모텔 방 안에서 일어난 강O이니 cctv 증언 카톡 뭐 이런거 다 필요없단식으로 얘기하는데
그럼 여기서 더 뭔가 나올만한게 있는건가요? 뭘 기다리고 있는거에요??

무고였다면 검사가 강O 불기소처분하면서 여자를 기소했겠죠
여자가 합의해준거+명확한 물적증거가 없는점 때문에 불기소된것 같아요.
무고는 아니에요 무고죄가 그렇게 쉽게 성립안됩니다
검사가 봤을때 무고였으면 이만큼 시간 지날때까지 기소 안하고 있었을리없죠
강O이고 아니고는 저는 모르겠네요

여성측 주장이 거짓일 경우 한가지 이해가 안가는게 있습니다
왜 성폭O을 당했다고 신고한걸까요??
보통 성추행이나 성희롱까지는 용기를 내서 신고합니다만
성폭O은 피해자가 입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데미지가 추행, 희롱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강합니다
성추행까지는 사회적으로도 피해자를 탓하지 않고 백퍼 가해자가 나쁜놈 변태인걸로 넘어가는데
성폭O이 되면 으레 '니가 그런 빌미를 제공한거 아니냐' '강O? 여자가 끝까지 저항하면 못하는데?(너도 맘이 있으니 저항 안했겠지?)'
이런 시선들이 따라붙기 마련입니다 (실제로 3차 사건의 가해자인 인사팀장도 이런 취지의 발언을 했죠)
더구나 사내에서 일어난 사건이라면 당연히 신입 여직원을 해고하는걸로 무마될 확률이 높은데 말이죠
그런데도 여직원은 사건이 발생한 날로부터 만 이틀째에 사건을 접수하고 해바라기센터에서 증거 수집을 합니다
의아한것이, 정말 성범죄가 아니라 합의하에 한거라면,
사건 당일 밤, 또는 최소 다음날 아침부터 여자는 성범죄로 고소할 계획을 세웠다는 얘기입니다
(성범죄로 고소할 생각이 없었다면 적어도 집에 귀가하기전에 샤워해서 흔적을 지웠겠죠, 안그럼 부모님께 들켜서 혼날테니)
정말 두사람이 썸타던 사이었고, 그날 일도 강O이 아니라 화간이었다면,
무슨 이유로 이 여성이 하룻밤만에 마음을 바꾼걸까요?

저도 엊그제 지역카페에 올라온 한샘 가해자 관련해 게시글 올라왔길래 좀더 진중히 지켜봐야하고 카톡내용을 보니 반전이 있을수도 있겠다했더니 일부 여성회원으로부터 성폭력범 취급 받았네요..
사람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데 어찌나 흥분되던지 쫒아가서 멱살잡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깊이 참고 내글이 오해를 준것 같다고 양해바란다고 마무릴 지었내요..

뭘요 ㅋㅋ 숲속친구들 안되게 지켜보겠다 라고 한 댓글에도 비공감주고 비아냥 거렸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