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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권의 경계

타인을 허가 없이 촬영하면 초상권 침해라고 하는데요,
어디까지가 초상권 침해에 해당할까요?
1~4 중에 어디까지 괜찮은 걸까요? 그 근거는 뭘까요?
1. 공원에서 아름다운 여인이 걸어오는 앞모습을 찍었다.
2. 공원에서 아름다운 여인이 걸어가는 뒷모습을 찍었다.
3. 공원에 많은 사람이 있었고 그중에 아름다운 여인이 있어서 그를 중심으로 공원 풍경을 찍었다.
4. 공원에 많은 사람이 있었고 어떤 아름다운 여인을 포함하여 여러 사람들이 있는 풍경을 찍었다.
5~7 중에는 어떤 것이 괜찮은 걸까요? 그 근거는 뭘까요?
5. 건널목을 건너는 사람들의 발을 찍었다. 얼굴은 나오지 않았다.
6.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여인의 발 찍었다. 얼굴은 나오지 않았다.
7.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여인의 발과 다리를 찍었다. 얼굴은 나오지 않았다.

댓글
  • stay 2017/11/05 11:49

    전부 다 입니다.
    상대방이 걸고 넘어지면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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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we1232 2017/11/05 11:55

    다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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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고추 2017/11/05 11:59

    7번은 잘못하면 성범죄 철컹철컹이 될 확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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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토레이 2017/11/05 12:38

    전부 다 해당됩니다. 일단 남을 찍는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문제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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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토레이 2017/11/05 12:39

    6,7 번은 불법촬영과 성범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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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kudy 2017/11/05 12:54

    사진의 주제가 사람이 목적이냐, 다른게 목적이냐를 보면 된다고 봅니다.
    1~4번은 알지못하는 '여인'이 목적이고,
    5~7번도 사람이 목적이 된다고 봅니다.
    그나마 아~~~~~~주 아주 일말의 변명이라도 가능한 부분은 5번이 아닐까 하네요. 물론 변명일뿐 처벌을 받느냐~ 하는 문제는 다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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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치세치뿌꾸빵 2017/11/05 13:19

    찍힌 당사자가 알아챌수 있다면 발이던 손이던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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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ghtcrow2011 2017/11/05 13:24

    아름다운 여자를 찍는다는게 이미 그 사람이 주 피사체인거죠 주피사체면 초상권에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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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ㅂrㄹrㅁㄱnㅂi 2017/11/05 13:32

    모르는사람은 찍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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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경이^ 2017/11/05 14:04

    그냥 역광실루엣만 찍거나 허락받고 찍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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