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에서 이벤트로 수영복 스킨들을 팜
2. 좌표 찍혀서 신고당했는지, '공안' 당함 (수영복에 전부 검은색 내복 입힘)
3. 제작사에서 구매한 모든 스킨은 그대로 두고(!), 재화를 100% 환불해줌 (짤방의 658 코인 = 대략 현금 12만원)
5. 결과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유료스킨을 전부 지른 뒤에 100% 환급받아서, 사실상 10만원 넘는 공짜 스킨을 뿌린 격
6. 수영복은 검열되었지만, 무검열 데이터는 그대로 게임 내에 둔 채, 간단한 조작으로 무검열 버전으로 변경할 수 있게 함
7. 결과적으로 유저들은 십만원 넘는 유료스킨들을 얻은 격이라, 이런 사태가 터졌는데도 아무도 불만이 없었음
8. 다음 이벤트 스토리에서 페미작가가 은근슬쩍 스리슬쩍 스토리에 페미 이슈 넣었다가 터짐
9. 제작사에서 곧바로 이벤트 스토리 닫아버리고, 해당 스토리 클리어해서 얻을 수 있는 모든 재화 지급
10. 덤으로 '사료가 없으면 사과가 아니다!'(의역) 라는 명언과 함께, 상시도 아니고 픽업 or 전무 선택권을 모든 유저에게 뿌림
11. 얼마나 신속하게 사과문 올리고 사료 뿌렸는지, 대부분의 유저들은 페미작가가 쓴 스토리 구경도 못함.
(나도 퇴근하고 돌아와서 겜 켜보니 이미 스토리 닫긴 상황이라 뭐였는지 궁금할 지경)
12. 페미 작가 손길이 닿은 신캐는 설문조사 후 기록말살 당함. 존재 자체가 게임 내에서 사라짐
13. 며칠 뒤 스토리 전부 뜯어고친 새 스토리 개장하고, 우편으로 지급한 재화와 별개로 해당 스토리 클리어로 추가 재화를 얻을 수 있게 함
라오 이후로 얘네들만큼 대가리 잘 박는 게임은 첨 봤다
파넬
2024/12/18 19:46
번역만 좀 괜찮앗음 붙잡고잇엇을거같은데 아쉬운겜
無名者
2024/12/18 19:47
번역은 진짜 실드가 불가능한 수준
라훔
2024/12/18 19:47
그래픽이 찰흙같아서 생각보다 안꼴려서 접긴했는데
제발 얘네 좀 본받아줬음 좋겠어
짜왕먹는자
2024/12/18 19:47
슬랜더가 가고 빅찌찌무당이 나왔다
근데 진짜 스토리 번역 좀 크아악
X﹏X
2024/12/18 19:47
아 저캐 아까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