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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태어났으면..

키가 185cm는 될텐데....
180될까 말까임..고3때 178이었는데 ..
요즘애들처럼 잘먹고 크면 한 5cm는 더 크지 않았을까?
쫀듸기나 납작한 네모 쥐포,아폴로나 쭉쭉 빨며 컸으니..
예전엔 양은 도시락을 형,누나가 들고 다녔고
전 양은도 조금 써봤고 플라스틱 도시락으로 바뀌던때였지 싶음
고등학교때는 플라스틱 도시락이 대부분이었던걸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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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콩,보리가 섞인 밥이기도 하고 하얀 이밥이기도 하고
반찬은 멸치조림,검정콩자반,좀 산다 싶으면 분홍소세지나 계란 말이 정도....
김치 싸오는 애들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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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보온도시락이 있었는데
이것도 좀 산다 싶은 애들이나 들고 다니고 한반의 절반정도만 들고 다녔지 싶음
이게 덜렁 덜렁 크기,무게도 꽤 짐이었음
당시 한 2만원 했었던가?
안쪽에 보면 거울같은 유리로 되있었기도 했는데 떨어트리면 유리가 깨어져서 흔들면 유리깨진 소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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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통,반찬통,국통 있었는데..
아...오묘한 플라스틱 냄새 같은게 반찬,밥 냄새랑 섞여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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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NgZ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