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가격파괴 레전드 a7 1세대

형이 보기에 그렇다.
번들킷 예약판매가 199만원
예판시 메모리, 스트렙, 센서고리 줌
현판으로 줄 서면 예판 사은품에 세로그립 하나 줌
형이 나이가 좀 있어 기억이 잘 안나는데 199만원 10월에 발매된 a7이
연말 떨이 행사와 겹치면서 대강 한달 만에 실구매가 150만원으로 추락했다.
그 때 나온 말이 50만원짜리 센서 열쇠고리
그 대폭락한 가격은 130만원 정도까지 치고 올라갔고 그 때 쯤 부터 상식적인 수준에서 가격방어 잘 했던 것 같다.
형은 현판으로 줄 섰다. 중고로 130만원에 처분했는데 20만원 정도 날렸더라 그나마 그립이 있어 출혈은 상식선이었다.
a7 발매시만 해도 풀프신작 200만원은 충격과 공포의 저렴이였는데 지금은 이런 착한 가격은 기대할 수 없게 된 것 같다.
a7riii 400만원을 보며 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