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가 새끼를 여섯 마리 낳았다고 합니다.
주말에 돼지 족발을 앞다리로 사다가 끓여서 주려고 합니다. 젖 잘 나오라고요.
성격이 사람만 보면 반가워 하고 특히 제 자동차 소리를 기억하여 집 입구만 가도 낑낑 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잘 짖지 않지요. 길 고양이나 너구리 같은 게 눈에 보이면 짖습니다. 지보다 작은 동물에게 그렇고..
같이 기르는 수컷 개는 멧돼지나 목줄 풀린 다른 큰개나 되어야 짖습니다.
평소에는 둘 다 조용해요.
밤중에 수컷이 짖는다는 것은 집 근처에 멧돼지나 고라니 정도가 돌아다닌다는 신호이지요.
(암컷은 집안에 들어가서 작게 짖어요... -_- )
닭도 여러 마리 놓아 기르는데..
수컷은 닭들이 개집에 들어가거나 먹다남은 사료 쪼아먹어도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암컷은 노리고 있다가 확 달려들어 움직이지 못하게 붙들고 닭털을 뽑습니다.
아무튼 야가 새끼를 낳았는데..
천방지축이라 새끼나 잘 낳으려나 걱정하셨다는데..
낳고 보니 어찌나 꼭 감싸고 있는지 모성애가 철철 넘친다고.
칼슘제 먹이는게 있다고 했는데.. 혹시 아시는 분 추천해주세용~
쌍꺼풀!!! 견빈 저리가라네요~
어미개 9장
새끼개 10장
보여주시죠
기대한사진이없네요...
강아지사진 보여주세영ㅜㅜ
동물병원에 가면 칼슘보조제 분말로 된 거 팔아요. 그거 밥 먹일때 뿌려주면 돼요.
새끼를 낳았다고 자랑하고는 새끼 사진이 없어?!
작성자님 이게 무슨 무례함입니까 어서 사진을 내놓으세요!!
작성자님? ! 보여줄 사진은 어디갔나요? 작은 아가들좀 굽신굽신
새끼 낳았다면서요! 어디있나요 사진!!
견빈 1/10
새끼견빈 1/10
베오베로 캐리합니다!
갑시다!베오베로!
황태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회사 진돗개 애기 낳았을 때는 황태 푹푹 삶아서 줬어용 ㅋㅋㅋ
황태미역국 ㅇㅅㅇ....
개가 누구 닮은거 같네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