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을 주로 하는 로지조셉입다.
아빠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유모차며 아이짐 챙기며 카메라 챙기려니(육두막) 너무 무겁고 어디에 부딪힐까봐 겁나고.. 그렇네요
캐논동에도 아빠진사님들 많이 계신 것 같은데..
무거운 DSLR굳이 고집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사진이 잘 나오니까? 이거 하나로 다 설명이 되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
다른 이유들이 있을까요??
https://cohabe.com/sisa/41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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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요.
그냥 마음에 들어서 쓰고 그런거에요.. dslr이라고 사진이 특별히 잘 나오지 않아요.
짐 많을때는 핸드폰으로 대체하시고
두 손이 자유로울때 dslr을 잡으세요~
핸폰에서 보고말거면 모르겠지만,,
좀 크게 인화하거나,, 27인치 QHD 정도로 보려면,,, 아무래도,,
답 되게 간단한데요.....
DSLR을 최대한 무겁지 않게 챙겨다니면 됩니다.
EF40mm 라는 최고의 해결책이 있습니다.
단렌즈라 싫다?
조리개땜에 싫다?
ㅇㅅㅇ?
요즘은 딱히 그렇지도....가벼우면서 더 잘 나오죠
무거운 dslr들고나가면 몸 힘들고, 거추장스럽고, 짐많고, 와잎에게 " 그 무거운걸 왜 들고 나와서 그 고생이냐!" 라는 핀잔 듣고........하지만, 꿋꿋이 들고 갑니다. 그러고 결과물 보여주면 언제나 와잎 sns 프사는 그사진으로....^^;;; 뭐...어쨋든 자기만족아니겠습니까? 사진 찍는게 좋고, 아이들의 예쁜 모습 조금더 예쁘게 남기고 싶고. 운동도 되고...^^;;;;;;
애가 둘이 되니 폰카로...ㅜㅜ
미러리스도 가지고 다니기 힘들어지네요
육두막이 그래도 200만원 하는 바디고 렌즈도 좋은거 끼우면 애지중지하게 될수밖에 없을듯합니다.
막굴리는 딴딴한 바디랑 저렴한 렌즈로 커버할수 있으면 무게는 좀 나가지만 맘이 편해요.
부딪히면 그런가보다 쓸리면 그런가보다 사진 잘 안나오면 바디탓 하면 되고..ㅎㅎ
개인 성향과 취향차죠~ dslr이나 미러리스나 폰카나..
나 사진 찍는다 표를 내고 자랑하기 위한건가 싶기도 하고
한번씩 그런 생각 들때도 있더라고요
제가 그래서 소니로 갔는데
기존에 쓰던렌즈 대응하려고 사면 렌즈가 커지고
스트렙은 쫍고 걸리적거리는건 똑같더라구요
똑딱이 갈꺼아니면 그게 그거에요
하지만 소니로가면 35/2.8렌즈를 달고가면 휴대성이 많이 좋아집니다.
여행시나 애기데리고 마실나갈때도 말이죠 ㅎㅎ
사실 dslr만 무거운게 아니라 그냥 카메라 자체가 거추장스러운것...그냥 사진잘나오니 들고댕기죠. 기계만지는 재미도 있고
이유야 뭐... 폰카로는 절대 안나오는 사진들이 나오니깐 그래서 들고다니쥬~ :)
신쩜팔(10만원) + 바디(40만원) 이렇게 50만원만 투자해도 핸폰 사진이랑은 이미 넘사벽이죠.
일단 찍는 행위 자체가 재미 있습니다.
나중에 나홀로 시간에 보정하면서 아이들 표정을 다시 즐기는 것도 의미있고, 이미지까지 내 취향으로 표현해주면 더할나위 없죠.
장비가 어디 부딪히고 하는건 정말 스트레스 받지만, 들고다니는게 무겁다 어쩐다는 아직 실감 안나네요. 주말에는 렌즈 마운트한 1d급 바디 두개는 거의 챙기고 다닙니다. 평일은 늘 적어도 한개의 바디에 두개의 렌즈...
캐논 dslr 을 좋아하는 이유는, 사진이미지가 확 피어 오르는 느낌이 있어서... 타사도 써봤지만 이런게 별로 없더만요
패션아이템
a6000 미러리스에 단렌즈 잘 쓰다가
플프에 대한 로망 때문에 전투형 d700 충동구매
6000 방치 중
이유는 심도, 화질, 건질 사진이 많다 이렇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인데요. 기계식 셔터의 감각이 너무 좋네요. 라이브뷰로 전자식 셔터를 쓰면 그 감각이 없어져서 굳이 뷰파인더를 통해 세상을 봅니다.
마포랑 풀바디 같이 쓰고 있는데..
와이프가 풀바디 사진에 대한 만족도가 훨씬 높네요...
아이짐부터 해서 짐이 무지막지 많지만 와이프가 데셀알 들고 나가길 원합니다..
소니 a7 3세대쯤에서 넘어가고 싶지만 돈이가 없으니 그냥 있는거 쓸것 같습니다...ㅎㅎ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확실히 결과물은 다르긴 다르네요...
한번뿐인 순간인데 폰카 사진으로 남기는 것보다 제대로 남기는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무게는 소중한 시간에 비해 중요하지 않은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