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겁한 실드 방법이죠.
잘못된걸 차마 옹호는 못하겠으니, 어떻게든 사람들 입부터 틀어막으려고 보는거에요.
만약 저런 기사들이 정말 정부의 의도와는 아무 상관없고 기자의 망상에 불과하다면
정부 차원에서 즉각 대응해서 '사실무근이다' 한마디 하고 헛소문 퍼트린 기자를 조지면 됩니다.
근데 그런거없이 이리저리 말 돌리거나 정부가 가만히 있는다?
그럼 답은 한가지죠.
정부가 기자 이용해서 간보는 겁니다.
그러니까 오피셜 아니라고 입닥치고 있으라는 극성 지지자님들은
니들부터 정부 차원에서 '사실무근'이라는 확실한 답변 나오기 전에는 입닥치고 있으세요.
북유게 종자가 던진 말에 흥분할 필요 있습니까?
오피셜이 아니긴 왜 오피셜이 아닌가요? 출처가 국방부 관계자 라는데? 국방부 방침이 그렇다는데?
아우..여시강점기에 이어서 이제는 페미 강점기가 시작되나..징글징글
이런건 대개 간보고 들이밀죠
간볼때 확실히 본때를 보여줘야함
엄밀히 말하면 사실 '오피셜 아니다'란 말도 사실 딱히 틀린 건 아니기도 하긴하죠;
이런 식으로 살짝 흘려서 간보다가 여론 안좋아지면 '검토한 적 없다' '여러 검토안 중의 하나였는데 흘러나갔다' 는 식으로 빠져나가는게 지난 정권들에서도 흔한 수법이었고.
여론 안좋아서 송식적으로 부정하게 되면 '거봐라 오피셜도 아닌데 난리치긴 ㅉㅉ' 소리 100% 나오겠죠;
이전 정권들 때도 수도없이 써먹었던 방법이고 그땐 욕하던 사람들이..;;
오피셜 실드 치는 사람들도 모르는 건 아닐텐데...정치논리란게 참 씁쓸하네요...
메이저 언론사 이름있는 언론사에서 줄줄이 나온 기사면 충분히 오피셜이라고 생각되지만...
아시아경제, 인사이트 두 곳 밖에 검색이 안됩니다
그리고 이게 확실한 정보가 있으면 뉴스는 뉴스를 낳고 낳아서 엄청나게 퍼질텐데
3시간전 뉴스가 아직까지 딸랑 2개 뿐이네요.
예전에도 보건복지부 장관 기사 기레기 한테 낚여서 설레발 치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다른 신문에는 전혀 없던 복지부장관 후보자 남인순 의원 유력이라는 게시물에 ㅊㅊ이 엄청 박혔었죠.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ws&sm=tab_jum&query=%EC%97%AC%EA%B5%B0+%EB%AA%A8%EC%A7%91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110109451171159
양냑규 기자 (국방대학교 국방관리 대학원 안보정책 석사)
군 관력 서적도 2권을 썼고 지금까지 쓴 기사만 봐도 국방부 전담 기자인데 뇌피셜이라니??
이건 기자 뇌피셜이 아니라 정부에서 간볼려고 흘린겁니다.
네 국방부가 아니라고 그런 계획 없다고 했습니다.
이제 작성자가 닥칩니까??
오피셜이 아닌거는 정식이 아니라는거고 간볼려고던 뭐하던간에 그거에 흥분하는게 놀아다는겁니다.
네 오피셜아니네요
정부에서 강력하게 대응하고 기자 조져야만 사실이 되나요?
그것을 사실이라고 믿는 사람들에겐 언론탄압으로 보일것 같은데요.
그리고 국방부가 잘 못 한 거면 한거지,
왜 정부보고 하라는 건지?
제발 독재 좀 해줘 라는 건가;;
이미 끝나고도 떡밥 다굳고나서 올라왔네
오피셜로 아니라고 했으니까 닥쳐
이 사건의 본질은 국방부의 공식입장이 '검토한적없다'의 문제가 아니라 비공식입장을 흘려서 여론을 파악해보려한겁니다
국방부 출입기자가 국방부관계자의 말을 빌어서 기사를 작성한것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 국방부에서 진상조사를 해야죠
오피셜 좋아하시는 분들은 앞으로 어떠한 기사든 논란주체가 공식적으로 부인하면 기대로 받아들이세요
설사 그게 자한당이던 박근혜던 뭐던간에.....
문재인 대통령 어떻게든 까려하네요... 이럴수록 지지자들 반감만 일으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