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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군인 남편을 둔 아내의 고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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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손목시계 2017/11/01 15:50

    이건 군대가 문제가 아니라 일반 기업도 마찬가죠, 그냥 그 인간들이 썩은거라......
    부하직원이 반항하기 힘든 상황이라는걸 이용해서 부려먹는 인간이나,
    그 배우자까지 저렇게 계급이 갈린것 처럼 행동하는 인간들은 어디에나 있음..
    천벌받아 뒈져야 할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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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tsby0927 2017/11/01 16:07

    버티고 급 더 높아질 때까지 끝까지 올라가서 내가 제일 꼭대기에 있을 때 내 선에서 내 밑으로 이런 거 하지 마라. 해야하는데 사람 마음이란 게 나도 당한 게 있으니 아랫 사람 나도 좀 부려야겠고 그런 마음이 들면 계속 이 악습이 이어지기 때문에...... 계속 남아 있죠. 군대라 더 심한 거고... 일반적인 기업에도 있고 저런 사람 하나라도 있고 분위기가 잡혀버리면 어쩔 수 없어요. 끊어낼거면 내가 그냥 당할 때는 참다가 내가 결정권자일 때 그냥 내가 지금까지 당한 거 남 못 부려먹고 아니 부려먹지 못하더라도 뭐 다른 보상도 못 얻고 그런 거 속병나도 그냥 내 선에서 없애고 말로나 좋은 소리듣고 만족해야지 그래야지.  진짜 갑질하는 것들은 천벌을 받아야합니다. 그리고 끝을 보면 다 벌 받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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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울방울팝팝 2017/11/01 19:09

    헐 요즘에도 이런 일이 있다니 연도보고 놀랐네요; 저도 남편이 군인이라 관사 사는데 다행히 그런 일은 없지만 옛날엔 저런 일 진짜 많았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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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쇠도리 2017/11/01 20:05

    그냥 이사회가 썩은거지ㅋ 군대가 저모양이라 사회도 비슷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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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닥스 2017/11/01 20:08

    워마드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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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1 2017/11/01 20:13

    저 짓거리하는 것들 진급을 막아버려야 저런 갑짓을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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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빛사냥. 2017/11/01 20:20

    미친.
    지도 과거에 똑같이 당했을텐데
    그짓을 반복하는건 머리가 뭐가 들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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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젠베르그 2017/11/01 20:25

    저 갑질.. 앞으론 좋아지겠죠. 계속 한다는것도 어떤의미론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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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BOX 2017/11/01 20:59

    저도 직업군인이고 관사 살지만 저정도의 경우는 단 한번도 못봤는데.. 그정도로 드믄경우인듯합니다..
    저정도라면 남편도 부인도 말한마디 못하는.. 나쁘게 말해 호구여야 가능할지 말지인데..
    제 이후로도 직업군인들이 댓글 많이 달겠지만 저런경우 지금은 정말 보기 힘듭니다 10년 넘게 했지만 단 한번도 못봤고 소문도 못들어봤어요.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근무했습니다.
    저 정도 되려면 상급자는 쓰레기, 하급자는 어리벙벙하면 혹시나 될까말까정도입니다..
    요즘은 부사관 진급이나 군생활에 영향주려면 스타도 힘듭니다. 영향이야 주죠 1~2년정도는..
    직속상관이면 가능할지 몰라도 직속상관이랑 몇년 근무한다고 저런 수모는 안참죠...
    제가 기껏 십년 좀 넘게한 군생활이 전군을 다 아는건 아니겠지만 저런경우가 일반화 될만큼 흔한 경우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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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은호롤로 2017/11/01 21:03

    요즘 저러면 안된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어딜가든 저런 사람들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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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엽군 2017/11/01 21:07

    최모 전 의장 부인께서 저런 쇼를 하시다가 -_- 결국 남편 잡아드셨죠. 그냥 부인께서 기무에 가서 상담하시면 상사분 진급길까지 막아드릴 수 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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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베지밀 2017/11/01 21:14

    진짜 저런경우가 있나요? 요즘에은 다들 서로서로 신경안쓰고 모임도 안만들고 정말 그냥 친한 사람들끼리 만나는 분위기고 부인회 이런것도 없는 경우가 더많은데 정말 가끔 저정도 까지 는 아닌데 이상한 사람 있긴하져..그런사람들은 갑질도 있어요..근데 그런경우 다 욕하고 싫어하고 피하고..그래도 저정도는 아니구요...사실 주위에 아직은 저렇게 하는경우는 못봤어요..김치는 진짜 옛날옛적에 이랬다더라 식으로만 들어봤구요...저 글이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사실이라면 진짜 위에 보고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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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격은에드릭 2017/11/01 22:06

    남편이 군인이면 부인은 민간인인데 남편계급이 자기계급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죠
    계룡에서는 고등학교에 아버지 계급으로 서열이 생긴다죠 아버지 별 몆개냐로 또는 곰팡이 몆개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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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승업ㅂ 2017/11/01 22:06

    아직도 이러는군요..
    진짜 적폐중 적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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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맘에들지않아 2017/11/01 22:10

    왜 뉴스에서 본거같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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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t-Jinxed! 2017/11/01 22:12

    적폐가 달리 있는게 아니라 저런게 적폐일건데...
    1년에 5건 있다는 불량 예비군 조지는거보다 저게 더 급하지않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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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영초선 2017/11/01 22:24

    부대 관사에 있을때 대대장님 사못님이 자기보다 3살 많은 작전장교님 사못님한테 야야 하면서 하인 부리듯이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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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K 2017/11/01 22:29

    저희 아버지도 지금은 퇴역? 직업군인 그만두셨지만 저정도는 아니더라도 다양한 악습이라던가, 그런 걸 자주 들었어요.
    특히나 특성 상 약간 폐쇄적인? 그런 분위기라서 계급을 신분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게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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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ccato 2017/11/01 22:35

    전방 살면서 부모님도 저정도는 아니지만 진급위해서 그집애들 과외까지 해줬다고 하시더라구요
    서울로 발령나니 아예 그런 문제 없게 관사밖에서 살아서 훨씬 편했다고 하십니다
    근무지가 고립되어 있으면 가능한 일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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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선칼 2017/11/01 22:43

    네 저거 아직도 성행합니다
    예전엔 지휘관 공관에서 행사하거나 하면 지휘부 가족들이 다 와서 거들어야 됐습니다.
    심할 땐 지휘관 공관 청소에 심부름에 자질구레한 일들 다 했습니다.
    접대 골프는 기본이고요..
    그나마 부사관 가족들은 언니 동생 하는데, 장교 가족들은 선배니 후배니 하더란 겁니다.
    뉴스에 나온거요?? 십분지 일도 안 나온 겁니다.
    내년 전역 예정이지만 가장 더러운게 저거였습니다.
    남편 계급은 자기 계급이 아닌데 말이죠..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나가기 싫으면 안 나갑니다.
    지휘관 주관 회식도 희망자만 참가 하게 바꼈습니다.
    그렇다고 안나온다고 뭐라 하냐?? 못합니다. 하면 바로 인권위나 국방부에 신고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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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궁물 2017/11/01 23:12

    비행단장(육군사단장급, 준장)이 크리스마스행사라던지 종교행사에 나오면 강요는 없지만 꼭 나와서 일 거들어 주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특히 맨날 깨지는 헌병대대 관계자들은 꼭 참석;;
    군대 특성상 별 수 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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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iah 2017/11/01 23:13

    남편계급이 아내계급 이건그나마 참을만하다더군요
    근데 아빠계급이 자식계급 이거보면
    돌아버린다하더군요...
    아는 형님께서해주신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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