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정 맺고 이주한 땅에 평화롭게 살고 있는데
인간 제국주의에 빠진 스트롬가드가 침략함
부족을 지키기 위해 싸우려고 하는데
우연히 겁에 질린 인간 민간인들을 보고
안심시키면서 오히려 그들까지 보호함
어린아이까지 무기를 들게 하는 스트롬가드와 그 수장 마란 트롤베인에게 혐오감을 느낌
스랄처럼 인간 손에 자란게 아님에도
자기 부족민들을 죽인 7군단을 전멸시킬 수 있었지만
전쟁을 막기 위해 살려주면서 자비를 베품
걸어온 싸움은 피하지 않지만 비전투원 상대로는 친절하고 명예를 지키는 이상적인 오크 영웅인듯
스랄과의 관계도 평행세계의 누이로 정리했고
사상적 정체성도 잡았더라 아쉬운건 인게임에 묘사가...
스랄과의 관계도 평행세계의 누이로 정리했고
사상적 정체성도 잡았더라 아쉬운건 인게임에 묘사가...
내부 전쟁 자체가 호드 묘사가 좀 박하긴 한데,
그 와중에 투랄리온이랑 신경전 하는 걸로 한 파트 맡긴 했죠
아직 1시즌밖에 안 나왔으니 더 나올 여지는 충분함
역시 호드의 큰일은 서리늑대부족에서 다하는가!!!
그나저나 7군단이면 뭐 호드쪽 갈등이면 무조건 불려나오는
느낌인데
서사 쌓아줄 차례가 없다 문제는
아마 앞으로 얼굴 자주 비출거고, 빛 관련 확팩에서 메인으로 나오겠지
다만 드레나이(하스 신종족)를 보면 글의 장점이 다 날아갈 가능성이 높아짐
그러고보니 빛틀러는 어케됨
빛 안 믿는 오크들 학살하며 잘 지내고 있대
협정을 맺고 이주한 땅에 평화롭게 살고 있었는데 원주민들이 쳐들어왔다니 마치 이스라엘 입장에서 쓴 팔레스타인 같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