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미동엔 처음으로 글을 남기게 됐네요.
캐논만 15년 사용하다가 이번에 a9와 a7r3에 너무 큰 뽐뿌를 받아서 큰맘 먹고 이전하게 됐네요.
궁금한게 제가 캐논 사용할 때 오막포+세로그립, 신계륵(24-70), 새아빠(70-200), 오이만두(50.2) 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스트랩은 해링본핸드스트랩 + 픽디자인 슬라이드 라이트 사용했습니다.
신계륵은 아이 기념 촬영/여행 때 사용 (년 2~3회 마운트)
새아빠는 구입 후 2년 동안 2회 사용
오이만두 바디캡으로 사용했습니다.
바디는 a9로 확정을 했는데 렌즈 구성을 금계륵(24-70gm), 35.4z, 85.4gm(또는 85.8) 생각하고 있습니다.
35.4z를 일상 스냅용으로 활용하고 85.4를 실외 인물용, 금계륵을 행사/여행용 으로 사용할려고 구하고 있는데
소미동 글들을 검색하다보니 a9 바디랑 금계륵하고 밸런스가 안좋고 매우 무겁다는 의견들이 많아서요.
(캐논쓸땐 세로그립에 핸드스트랩 사용해서 신계륵들고 다닐때 전혀 무게에 압박감 없었습니다.)
사용하시는 분들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또 다른 렌즈 구성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26개월 아기와 35일된 아기를 둔 아빠진사 입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41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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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때문에 그런말씀들 많이하시는데 세로그립달면 해결되는부분이에요. 기존에도 세로그립쓰신거보니 무게에대한 압박은 오히려 줄어드실거에요 특히 가벼운 렌즈 써보시면요. 근데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 소니센테 가셔서 직접 들어보세요
아 렌즈는 오이사용하신거보니 보케나 느낌 좋은 렌즈 선호하시는거 같은데 85.4gm 추천드립니다만, 사진샘플 보시면 더 좋은선택이 될거 같습니딘
계속 세로그립을 썻던지라 이번엔 안쓰고 싶어서요.
85.4gm은 85.8 보다 압도적으로 괜찮은가요?
오이만두 사용한건 느낌도 있지만 캐논 50mm가 딱히 대안이 없어서 사용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어서요. 85.8 도 괜찮습니다. 굳이 .4 를 가지고 가고 싶지 않으시다면, 85.8로 가세요. 대신 샘플들은 한번 보시면서 비교해보세요.
참고로 저는 2470gm 은 세로그립없이 썼는데, 나쁘진 않았습니다. 대신 들고 다닐 때 렌즈를 잡고 다녔어요... 그게 개인적으로는 편하더라고요
그렇군요. 85mm는 팔오금이 거의 맘에 있긴한데 가벼운것도 나쁘진 않을 것같아 고민 중인데 샘플로 비교해보겠습니다^^
렌즈를 잡고 다니셨다는 느낌이 뭔지는 알것 같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강남/압구정/남대문 스토어 방문하시면
원하시는 바디와 렌즈들을 맘편히 써볼 수 있습니다.
전 알투에 2470gm 을 잘 사용했으나..세로그립 까지 끼운다면 밸런스 문제는 없을거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470gm, 35.4, 85.4gm 저와 같은 구성이시네요^^ 바디는 매우 부럽습니다.
개인적으론 남대문 강추합니다.
세로그립 없이 사용하셨다는 말씀이시군요.
무거워서 내쳤다. 사용할만하다 의견이 너무 분분하니 직접 보는게 답이긴한데
너무 멀리들 있네요 체험할수 있는 곳이요.
오막포+오이만두 만큼의 벨런스는 안나오죠.
저는 캐논에서 새아빠를 가장 즐겨썼는데.
소니는 70200은 벨런스상 써보고싶은 마음도 없구요.
금계륵은 겨우겨우 뭐 들고다닐만합니다.바디캡은 85금인데 벨런스 나쁘지않아요.
팔오금은 밸런스 괜찮은가보네요.
35.4z나 85.4gm을 주로 사용할듯 하긴한데 말그대로 계륵이 꼭 필요할때가 있긴있어서 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