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사용 용도 :
1. 가끔 조카들 데리고 나들이 (1달 1회 평균) 촬영
- 빈도가 낮다보니 고가의 카메라를 유지할 필요성에 대한 의문이 생깁니다. 그렇다고 핸드폰 들고 다니기는 좀 그렇구여.
대안은, "가성비 좋은(딱 제 용도에 맞는) 모델 들고다니면서 편하게 찍는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2.핸드폰에 넣어주거나 아이패드 담아서 보여주면서 담소..
가끔 교육관 프로젝트에 띄워서 같이 감상하면서 대화
- 2천만 화소정도만 되어도 될거라 생각됩니다.
3. 초보라 뒷배경 날리는 사진에 만족을 느끼고 그걸 보는 지인들도 좋은 사진인줄 압니다.
- 고로 제 수준과 여건에서는 뒷배경만 날리는 사진만 찍어도 "초고수 우리 삼촌 최고 사진가~♡" 라는 소리 듣습니다 ㄷㄷ
그래서 이정도 사진생활 여건에 특화시키고 싶습니다.
4.동체추적 욕심은 있으나, 7~80% 정적인 사진이 많아요.
-고작 20% 남짓한 필요성으로 a9을 구매하려고 결제창 띄워놓은게 한두번이 아닌데 "내가 굳이 이렇게까지 사야하나"는 생각이 들어 미뤘습니다.
5.무게에 대한 압박은 크게 없으나 가벼우면 확실히 편히 들고 다닐 듯 합니다.
6.마지막으로 고수님들 보면, 일정 수준의 카메라만 되면..
(크롭.풀프 상관없이, 간단한 보정을 거쳐) 기종별 큰 차이없는 사진을 뽐내주시더라구여. (물론 제가 막눈이고 모니터 차이나 보는이의 수준에 따라 많은 논란이 있겠지만) ☆일반인 수준☆에서 큰차이를 못느끼는 정도로 다운그레이드 할 생각이 있네요.
결론 : 저의 두서없고 전달력 약한 글이지만, 저의 고민을 보시고 공감이 되신다면..
적절한 기종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의 사진들 정도만 나와도 막눈인 저로서는 만족스럽습니다.. 더 큰 발전이 어렵겠죠 ㅠㅠ 그러나 생업과 하는일이 많다보니 이정도만 찍어도 만족스럽습니다.. (한심하게 보지 말아주세요ㅠㅠ)♡
1. 일반인 수준의 실력이라 오버스펙하지 않을 기종.
2. 풀프 크롭 상관없이 아래의 사진과 같은 퀄리티만 내도 만족스러운 스펙의 기종.
3. 상황에 맞는 추천해주실 기종.. 부탁드립니다^^;
이럴때 회원님들의 지식과 지혜를 나눠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지금 구성으로 쓰시다가 A7M3 나오면 그걸로 가시면 될 거 같네요
렌즈는 55.8 하나만 쓰셔도 지금 촬영하는 용도로는 충분하실거 같습니다
가볍고 편하고 화질도 보장될 것이고 렌즈 해상력도 좋으니까요.
아, 그럴까요?? 렌즈도 확 줄이는게 나으려나욥..?
R2는 유지하시죠..내려봐야 m2인데...r2가 오버스펙같기는 하지만 굳이 번거롭게 내릴필요있나요.
55.8있고. 충분히 거리확보가 가능할곳에서(야외나들이) 찍으시는듯 하니 계륵을 방출하시면 한결 가벼운 구성이 되겠네요.
아하.. 아예 크롭으로 내려가는것 쓸데 없으려나욥..
자금이 빡빡하신분들은 55.8도 고민하는데.
팔오금 금계륵 한방에 가신거 보니까 바디로 백만원 내려봐야 큰 의미가 없을것 같네요^^
휴대성을 고려해도.. 바디보다는 계륵을 내치시고
그뒤에 바디를 고민하시면될듯합니댜..
음... 고민의 요점이 " 가성비 좋은 , 편하게 들고 다닐 가벼운? " 카메라와 렌즈를 찿으시는건가요 ?? @_@
개인적으론 지금 r2 에 55.8 이면 결과물과 무게 부피. 가성비 면에선 아주 좋은 조합이라 생각하는데요 .. ^^:; 그게 부담스럽다 하시면
후지 x-t1 + 56.2 또는 56.2 apd 추천드립니다~
크롭 바디 렌즈 조합중에선 원하시는 뒷배경 확확 날아갑니다~ ㅋ
하지만 위의 조합은 .. 56.2 가 좀 느린렌즈라 af 속터질때가 왕왕 있습니다.
대신 바디를 t2 나 pro-2 정도로 업그레이드 하면 왕 빨라지구요~ ㅎ
굳이,,,줄여야 하나여?
내려가시면 다시 오게 될것입니다...
저의 방황을 밟으시는 일이 없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