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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진짜 이해 안됐던 집안 물건 有
저걸로 먼지를 털면 그 먼지는 도대체 어디로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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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있는 먼지를 그냥 다 흩뿌려서 눈에만 안보이게 할 뿐..
청소 도구를 가장한 자녀 교육 도구
저런거 보통 가게에서쓰지 집에선 안쓰지 않나요? ㅎㅎㅎ
어릴때는 집마다 하나씩 있엇습니다.
글쿤요 ㅋㅋㅋ
우리집엔 세개....
저거 하고 청소기
자식 털기
총채???
먼지털고 바닥 걸레질을 하죠.... 중노동... ㄷㄷ
저건 보통 회초리 용도 아닌가요? ㄷㄷㄷㄷㄷㄷㄷㄷ
털고 청소하지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그럼 집안에서 이불 털어도 되겠단...
먼지도 털고 애들도 털고 ㄷㄷㄷ
ㅋㅋㅋㅋㅋㅋ 아 생각나요;;
저거로 먼지를 떨어뜨린 후 빗자루로 쓸고 어머니가 헤진 수건이나 런닝으로 만든 걸레로 바닦을 닦으셨죠...
그 먼지가 다 바닥에 떨어지는게 아니 잖아요...먼지를 골고루 분배해주는 효과는 있겠네요
옛날에는 벽에 옷이며 모자며 사진이며.. 많이 걸었어요.
벽에 건 옷 위에는 먼지 안 뭍게 천으로 커텐을 더 치기도 하고요.
벽에 건 옷이나 천을 물걸레로 닦을 수는 없잔아요.
그래서 총채로 털어서 일단 옷이나 천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는 것이 우선 과제였죠.
털린 먼지 중 상당수가 바닥으로 내려앉으면
그건 걸레로 닦으면 되고요.
ㅋㅋㅋㅋㅋ 세상이 많이 좋아졌네요~!
위에 먼지들 다 털어서 바닥에 앉으면 청소기로 바닥청소
쓸모는 있긴한데. 예를 들어.. 책장에 트로피 같은 물건 많으면 그 물건 하나하나 닦아내기 힘들어서 툭툭 털고 끝....
맞으면 아픔류
매로 더 많이 썼던듯. ㄷㄷㄷ
바닥에 대부분 떨어지죠. 어머니들이 물걸레로 또 닦고..
창문열고 먼지저걸로 청소하고 쓸고 닦고.ㄷㄷ
저당시에 총채는 먼지털이가 아니라 자식들 회초리용이 대부분 ㅎㅎ
요즘은 정전기 먼지털이라 슥슥 문질러서 먼지 붙게 한다음
밖에서 터는 방식이더라구요
저거의 용도는 먼지를 털어서 공기중에 부양후 환기를 통해서
밖으로 내보내는 방식이죠.
저걸로 먼지를 없애는게 아니라.
국민학교때 실과(?) 였나? 거기 교과서에 청소하는 법 나와있었던거 같은데요
저거 쓰던 시절엔 문도 창문도 시원시원 했고 맞바람은 기본이었죠, 청소의 기본은 물걸레질이기도 했고요,,
저 시절에는 저걸로 먼지 털어도 다른곳에 먼지가 잘 쌓이지 않았는데, 요즘은 공기청정기니 미세필터니 해도 문도 안열었는데 먼지쌓이고 그럼 ㄷㄷㄷ
환기 시키잖아용
나도 울 엄니한테 저걸로 맞은 기억만 나네요.
저거 다리사이에 끼고 날수있어요...
문 활짝 열어놓고 저걸로 털면... 대부분 환기되죠... 나중에 방바닥 물걸레질하면 되고요... 벽이나 옷을 물걸레질 할수 없잖;;;;...ㄷㄷㄷ
당연 장식장이나...복잡한거 세워둔데에다가 하는거죠...
그리고 창문 다열어서 환기...
요즘처럼 밖에 먼지바람들어올땐 못쓰고 알레르기 비염환자가족 있는집은 안좋죠 ㄷㄷ
빗자루질 못하는데 털고 가라앉으면 쓸고 딱고....
문열고 환기 > 먼지를 턴다 > 바닥을 쓸고 닦는다 > 청소 정리, 창 닫기
..인데 요즘처럼 먼지 지옥인 세상에선 못함 ㅠㅠ
바람좋을때 문열고 탈탈 털고 하면 문제없는데...
창문이랑 문 다 열어놓고 털죠..
그리고 바닥청소하면 효과는 있죠..
요즘은 청소기구가 너무 좋아서 필요없지만...
창문 열어 놓고 환기 상태에서 털면 비산된 먼지가 창밖으로 나가죠.
저건 청소도구가 아니라 교육도구지요.
때로는 청소도 거들 수 있게 한 아이디어 상품입니다. 대개 아이디어 상품이란 게 실용성이 없기 마련이지요.
정전기때문에 먼지가 달라붙을 것 같은 느낌같은 느낌???
문열고 바람 통하게 하고 털죠.
그리고나서 바닥 쓸고닦고
너 이새끼 엄마가 오락실 가지 말랬지 ~
와... 음성지원 쩌네.....
회초리 ㅋㅋㅋ
정전기로 먼지 잡아두는거 아니었든가요....ㄷ ㄷ ㄷ ㄷ ㄷ
그러고 보니.. 물건도 물건이지만, 총채..라는 단어 자체를 요즘은 들을 일도 쓸 일도 없으니... 젊은 세대 사람들은 완전히 모르는 단어가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