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다 보면 이말을 뼈저리게 실감할때가 많죠. 몇일전 0.5점때문에 등급이 갈렸다고 울던 큰아들한테 가슴아프지만 해줬던 말입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두산 응원하면서 실감하게 되는 말.. 실수도 실력입니다. 결국 실수 안하는 놈이 이기는 게임이니..
아무리 99.9%을 잘했어도 결정적 0.1%가 발목을 잡을수 있죠.
세상이 냉정하고 무서움을 하루라도 빨리 아는게 될 아이 인생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https://cohabe.com/sisa/412582
실수도 결국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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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만 맞는 말이지요..
맞습니다
저도 아들이 고2인데 특목고라 올해 대학교를가네요
항상 지나고나서 아쉬워 하네요
아이가 공부 잘하나봐요.. 저는 모든 특목고 폐지론자긴한데. 아이가 간다니 또 말리지는 못하겠고 뭐 그러네요. 저희 애는 영어만 잘해서 가봐야 내신은 바닥으로 깔거 같기는 하지만..
한용덕형님이 재호손잡고 한화올려는거 아냐? 라고 애기엄마한테 이야기했더니 입닥치라고 ㅜㅜ
재호 데려가도 됩니다. 류제혁이나 서예일 키우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두산의 위엄 ㅠㅡㅜ.. 주전급 빠져고 백업애들이 .. 금새 자리치고올수있으니.
김현수 민병헌 다 다른팀 갈듯해요.. 정수빈 돌아오고 정진호도 키워야 되고. 국해성도 있고.
네 민병헌이는 저도 잘하지만..두산이 FA로 큰돈 맞춰줄것같지않아서;;
공감합니다. 어떤 분야든 실수를 줄이기 위해 들이는 시간, 노력, 돈의 양은 막대합니다. 이익이 많이 나는 분야, 가치가 우월한 분야일 수록 그 비용은 클 수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