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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좀 사실...ㅠㅠ
공감이 갑니다. 그리고 정신적 스트레스도 체력과 마찬가지로 소진이 되는 개념이라고 해요. 갑자기 무리한 노동을 하면 체력이 방전되어 몇일 간 아무 일도 할 수 없듯이,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면 뇌가 쉬어야 한다고.
그런데 육체적인 일도 자꾸하다보면, 또 요령 껏 하다 보면 좀 더 길게 할 수 있듯이,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관리를 하려고 노력하면 체력이 좋아지듯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총량도 늘어날 수 있다고(그럼 더 이상 스트레스가 아님).. 아 그래도 정신적 스트레스는 정말 싫네요.
놀랄만큼 체력이 좋아진 사람으로써 한마디하자면 공부에 있어선 그닥. 공부를 하다보면 밀려오는 피로감은 재미없음에 신체의 정직한 반응. 진짜 정신력이 버텨줘야하는데 벼락치기나 이럴때는 관계없는걸 봤을때.. 결국 지루함과 재미없음을 이겨내는 뭔가가 필요한데 평소에는 결국 동기부여와 정신력밖엔
체력은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주기적으로 우울하고 무기력한건 어쩔 수가 없네요. 운동을 전혀 안 하다가 체력이 붙으면 몸도 가벼운 느낌이고 뭔가 나는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생기는건 인정. 저도 겪어봤던거라.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살아가려는 의지. 삶의 동기. 자극. 목표의식 등이 삶에 가장 필요한거 같네요.
고마워 우울증이라는 책을 보면 무기력이나 우울증의 경우 실제 체력보다는 뇌의 피로로 인하여 발생하는게 더 맞다고 하더라구요.
무엇인가 할려고 딱 긴장을 하면 뇌는 더이상 가동하고 싶지 않고 쉬고싶어서 졸리고 집중이 안되고 하는거라구요 ㅎㅎ
그럴땐 그냥 쉬는게 좋다네요. 그리고 평소에 자신에 대해서 이러면 안됐어 하고 비난하면 무기력이나 우울증이 더 잘 온대요~
조금 늦어지면 어때~ 잘하고있어 하는 등으로 칭찬하는 마인드를 가지면 조금 더디더라도 정신건강에 좋대요~
잊지말자. 나는 어머니의 자부심이다.
순류에 역류를 일으킬 때 즉각 반응하는 것은 어리석다. 상대가 역류를 일으켰을 때 나의 순류를 유지하는 것은 상대의 처지에서 보면 역류가 된다.
어른들 말이 다 맞는 말이었음.
공부 열심히 해라 --> 사회 나가서 ㅈ같은 것들한테 반말에 욕 들어 먹으니 절실히 느껴짐.
건강이 최고 --> 건강하다고 생각 했는데 한번 다쳐보니 절실히 느낌.
모르니까 가르쳐 주실 수 있잖아요. 기회를 주실 수 있잖아요.
수승화강: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강한 정신력은 강한 체력으로부터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