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KBO를 안 봐서 유희관존이 있다는 말만 들었었는데 오늘 처음 보네요
1. 4회초
포수가 우타자 바깥쪽으로 옮겨 앉았는데 포수 정중앙으로 왔다고 스트라이크 잡아주네요.
심판은 눈깔이 삐었나? 자기 앞에 있던 포수가 사라졌는데도 저러고 있습니다.
2. 6회초
4회초에 재미보고 다시 한번 써 먹습니다.
그런데 심판이 집 나간 양심을 되찾았는지 이번에는 안 잡아 주네요.
이 와중에 엄청나게 아쉬워 하는 투수는 뭐냐?(양심은 어디갔는지?)
국내야구는 차라리 카메라돌려서
판정해야될거 같음
심판 못믿겠음
저런거 때문에 유희관 싫어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살살 밖으로 밀면서 '오늘은 어디까지 잡아줄라나~~~'하고 간보는거죠.
오심도 분명히 있겠지만, 심판 입장에선 '애매하지만, 아까 들어온거랑 비슷한데...'하고 잡아주는 경우가 생기죠.
그래서 유희관은 심판이랑 경기한다는 말이 나온거라네요...ㅋ
심판시험칠때 볼제대로 보는지
시험쫌쳣으면...
볼 스트라이크 판정에 판독기 도입 안하나요? 별로 어렵지 않을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축구는 또 백패스하네 으아으아아 하고 욕할게 있는데 야구도 이런게 있어야 욕할맛도 나고(?) 그렇지 않을까요 호호호ㅗ호
음 희관이가 구심들 몸캠 갖고 있는 듯
왜 투수를 욕함?
선수가 심판 스트라이크존 이용하는건 당연한것을
메이져도 보면 컨트롤 좋은 투수들이 경기초반 공한개 반개 빼면서 심판 길들이기 장난아니죠...ㅋㅋ
오죽하면 경기 초반에 던지는 투구는 심판과의 대화라고...ㅋㅋㅋ
다른 글 스트존분석 올라온거 보니 저 공 하나 말곤 괜찮았던거 같은데... (지나가던 삼팬)
이범호상대 저공은 정말 어이없는 삼진이었음.
스트라이크 존은 레이저카메라로 측정하고 경기마다 비디오 판독기 돌려서 자주 틀리는 심판은 퇴출 시켜야 함
그냥 천원 넣고 공 열번 던져주는 기계를 쓰자. 심판이야 있으나 마나니까 생략하고.
포수위치랑 상관없이 타석 양쪽 사이로 공 들어오면 스트라이크 아니에요?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임
근데 또 기계로 하기엔 타자가 타격자세를 할 때 몸을 숙이는데 그 정도가 그때그때 다를수 있어서 엄청 애매할 것 같기도 하네요.
스트라이크 존이 그경기 내내 일정하면 아무일 없지만.
유독 유희관에게만은 널널하죠. 그래서 사람들이 분노하는거
잠실에서 한두경기 더 해야 짭짤하다 이거구만
야구 잘 안보는 야못알 입장에서는 졸렬해보이네요.
제가 너무 야구를 소년만화로만 접해서 그런가;
원래 저렇게 플레이해요?
위에서만이라도 카메라 시스템 도입해서 홈플레이트 밖에 나가면 심판한테 콜해주면 조금이라도 개선될거 같은데.. 너무 루즈하겠죠?
저렇게 스트라이크 존 넓혀둔 게 다른 투수한테도 적용되면 딱히 문제 없을거고 저 투수한테만 그러면 엄청난 문제겠죠.
맞음 유독 유희관한테만 판정 후함
제가 솔직한 마음으로 우리나라 스포츠 경기 안보는 이유중 가장 큰하나가 심판때문입니다.
이스끼들은 보라는 심판은 안보고 코트나 필드에서 권력 남용하는 모습에... 할말을 잃어버렸습니다.
http://live.sports.media.daum.net/video/highlight/kbl/363446
보고도 몰랐네요.
기계측정이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단건 말도 안됨.
문과생인 나라도
위시점, 홈플레이트시점, 투수시점, 그리고 뒤시점
이렇게 카메라 4대만 있어도
얼마든지 순간순간 판독 가능하다는걸 알겠다.
다만 그러지 않는건
심판도 결국 게임의 일부라는 고전적 마인드와
장비의 비용문제나
심판들의 기득권 때문이겠지..
덧붙이자면 투수가 공던지고 "아싸~","오예~"
하고 제스처를 취하는것도 심판을 교란시키는
심리중 하나입니다...태권도에서 발차기 후
가드에 막혔음에도 들어간거처럼 제스쳐
취하는거랑 비슷한 맥락이죠...그러나 태권도는
그나마 비디오판독 도입후 줄어드는 추세입니다만
야구나 기타 몇몇 종목은...
야구게시판으로
좌완투수 저코스는 예전부터 저런듯
심판이 마치 바깥쪽 꽉찬직구는 좀 오버해서 판정하는 뭐 그런게 있는듯
오랫동안 스포츠관람을 즐겨하는 사람으로서의 의견을 드리자면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스트라익존을 만들지 않는 이상 심판 끼리의 편차가 존재한다는 것인데
예를들어 위아래로 길게 스트라익을 잡아주는 심판이 있는가 하면 좌우로 넓게 잡아주는 심판이 있습니다
메이저나 일야구나 마찬가지죠 정확하게 통일하기에는 심판이라는 살아있는 매개체가 있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심판욕을 하기에도 투수욕을 하기에도 애매합니다
보통 투수의 경우 상대타자분석과 함께 그날의 심판도 당연히 체크합니다 넓게 잡아주는 심판이 있으면 그부분을 최대한 활용하는거죠
이것은 모든 스포츠에 통용되는데 축구나 농구의 경우 몸싸움을 심하게 해도 파울을 잘안부는 심판, 조금만 터치해도 불어버리는 심판 등
다양하죠 물론 선수들은 그것을 이용합니다(당연합니다 프로선수들은 이기지 못하면 존재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심판은 또 하나의 경기요소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있어왔고,
그런이유로 아직 스포츠 경기 중에 과학, 디지털 장비도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플레이가 비양심이라고 하시면 포수들은 다들 개 쓰레기군요.... 볼 한두개 빠지는거 일명 미트질로 스트존 안에 밀어넣고 말이죠. 아니 타자들도 마찬가지죠. 특히나 1루에서 조금만 타이밍 비슷하다 그러면 심판 콜 나오기도 전에 세이프 모션 취하며 오버런 하곤 하죠.... 막상 아웃 판정 나면 십중팔구는 비디오 판독 요청도 없이 조용히 들어가는거 보면 아웃인거 알고 있었다는 이야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