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증여세 문제에 관한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위원의 견해

대단한 기레기의 소설에 놀아날뻔 했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가지만 더하자면
할머니가 손자녀에게 증여하는 것을
세대생략증여라고 합니다.
이 경우 증여세는 30%가산 됩니다.
홍후보자 부부가 한 금전소비대차계약서
작성은 모범입니다.
기레기는 깔려고 했겠지만
저건 미담 발굴입니다.
법과 원칙, 그리고 도덕적인 면에서
흠결이 없습니다.
10점 만점에 10점 드리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이 홍종학을 까대기 하기위해 보도자료 냈는데.
언론은 확인도 안하고 보도자료 그대로 보도..
이래서 기레기들 말은 끝까지 믿으면 안됩니다.
홍종학 후보자 청문회에서 소상히 해명한답니다.

홍종학 건으로 자유당과 뭐가 다르냐식으로 물타기를 많이 하는데 참 어이가 없더군요

솔직히 돈많은 분들 몇분과 이야기해보시면 홍종학정도면 정말 모범적인 상황임을 알게됩니다.
세법규정을 디테일하게 적용하고 개정법률까지 체크하면서 갱신하는 이런 모습 보기 힘듭니다.
오히려 소위 모범사례로 삼을 만합니다.
절대 쫄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방어가능합니다.
그리고
만일 야당이 공격한다면,
자유당의원들의 세금의혹들을 까발리면 됩니다.

통과!
일단까고보는 애들 부들부들 어쩔ㅋ

기레기들은 공영방송사태를 보고도 배우는게 없는것같아요. 게으른데다 적대적이면 편향이 아니라 결국 무능으로 보인다는 생각은 못함.. 편향이면 진영이 나뉘어 싸우지만 무능이면 아예 안봄...

일단 이거 까는 사람중에 결혼 등으로 1인당 3천만원 이상 지원받으신분들 증여세 신고하셨는지/앞으로 하실지 궁금하네요. 결혼은 관례상 넘어가긴 하지만 원래는 세금을 내야 하는 돈이죠. 죄도 아닌 알로 꼬투리 잡는 사람들 장단 맞추자면 끝이 없습니다.
돈있는 사람들은 재테크나 이런거보다 절세에 관심이 더 많아요. 합법이라는 이름만 붙었지 불법이라 불릴만한 방법으로 해결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법인 설립 등...), 이정도면 정말 모범적으로 합법적인 방법으로 절세 한거에요.
조손이 받을 경우 증여세는 가산됩니다. 다만 상속세보다 증여세가 싸고, 증여라 하더라도 자식과 조손 두 번에 거쳐야 할 것 한 번에 내는게 그것보다 싸니까 조손증여를 하는거죠. 부동산인 경우 가격이 계속 오르니 빨리 하는게 낫기도 하구요.
피땀흘려 번돈 증여/상속세금 낸다고 난리치는 사람들이 정작 제대로 낸 사람들한테 뭐라 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기레기 지들은 정의로운(?) 비판적 지지자 들이기 때문에 권력자의 흠을 들추는 것이 최대의 미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탈세가 아닌 절세도 걔들한테는 어떻게든 씹고 뜯고 맛보고 까대기 좋은 빌미거든요.
만약 저 기레기들이 지들이 저 상황에 놓인다면 어떻게든 경제지 등을 통해 "현명한 납세자의 합리적인 절세 방법" 이라고 떠들었겠죠.
하여간 기레기들은 박박 문대서 빨아도 기레기 입니다.

그러니까 이분 말을 종합하면...
딸이 대출금을 꼬박꼬박 갚기만 한다면 아무 문제 없다는거네요...
증여를 받아 8억을 가진 자산가가 되었지만, 1억 5천이라는 증여세를 낼 목돈이 없어서 대출을 받은거다... 라고 이해하면 되겠군요...

핵심은 34억을 증여 받으면서 합법(합리)적인 절세 방법을 사용하여 자그마치 10억이나 세금을 냄. 솔직히 내기 저 상황이라면 10억 내고 싶지 않을 거임.

아~ 이런거군요
저도 낚였었는데 깔끔한설명 감사합니다.

좋은 글입니다. 저라도 홍종학의원처럼 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