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불에 신호 대기때는 뭐 이럴 수 있다고도 생각함. 애들이 갑갑 할 수도 있고 잠시 머리 내미는거 정도야.
그대로 달림. 쭉쭉 달림.
쭉 가서 좌회전 해서도 계속 저 상태로 달림. 보다못한 친구가 뒤에서 크락션 울렸더니 옆에 남자아이는 쏙 들어감 여자아이는 계속 저상태로 달림.
운전자가 뭐하는 미친X 인지 궁금해서 바짝 붙어서 옆을보니 아저씨 한분인데, 애가 저러던 말던 신경안쓰고 마이 웨이임.
애는 그럴 수 있다고 쳐, 부모란 새끼가 저러면 안되지. 신고는 해 놨는데 법률을 보니 범칙금이 달랑 6만원임 하아...
광고속에서 보던걸 따라하고싶은 아이의 마음은 이해 됩니다.
하지만 운전자 당신은 그러면 안되는거잖아!! ㅡㅡ
도대체 뭔 생각으로 ..??
애기 다치면 어쩔라고!!!!!
급정거 하는순간 애는 미사일마냥 발사될텐데...
이런거는 살인미수로 취급받았음 좋겠어요
뜬소문이겠지만, 안전벨트 안한 아이가 급커브길에 열려진 창문 밖으로 튕겨져나갔다는 얘기도 한참 돌았어요
경각심을 가지자는 얘기입니다
9살 된 딸아이는 아직도 보조 카시트하고, 저는 시동걸기 전에 모든 사람 안전벨트 하라고 하는데 유난이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그리고 제발 아이 안고 운전하지 마세요 뒤에서 콕 박아도 아이는 생명을 잃을 수 있어요
본 사진은 자기 자식 먼저 보내고싶은 사람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애아빠는 이제 애한테 저런짓 안시키겠죠
애가 걱정돼서보다는 범칙금 6만원 내는게 아까워서..
자식목숨이 6만원보다 못하다는건가
헉 .. 끔찍한 상상을 하게 되네요;;;
급정거라도 하게 되면 어쩌려고ㅜㅜ
지들은 차안에서 웃으면서 파티중일걸요 진짜 개념없음
저건 자기 애만 죽이는게 아니라 주변 운전자까지 같이 죽자는거네 와..
애기 얼굴 아스팔트에 갈리는게 상상이 안되나봐요
보통 어릴때 차 창문도 함부로 못열게 하지않나요;; 전 어릴때 혼자 창문열고 바람쏘고싶어서 머리냬미려고 할때마다 주의받고 혼났는데
카싯은 커녕 안전밸트 미착용에 ...와...
저러다 진짜 큰 사고나면 어쩌려고 진짜 답이 없네요.;;;
전 어제 한 두돌 지나보이는 남자아기가 차량 버조석 창문으로 몸을 반쯤 내밀고 신나서 손흔들어대고있는걸 봤습니다. 쌍욕이나오더라고요. 카시트는 장식인가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