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금리 공부도 하고 나름 경제 관련해서 이것저것 뒤져 보는 중입니다...
그러다 갑자기 뭔가 머릿속을 스쳐가는 시나리오 하나!!!
주식시장에서 작전이란건 다들 알고 계실듯 한데요...
주가를 저점에서 매집해서 가격을 상승시키고 개미들 달라붙었을때 호재를 터트려서 자신들은 물량 털고 빠지고
개미들은 호재속에서 허우적대다가 하락을 맞이하는거죠...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을 한번 봅시다...
초이노믹스 라는 얼토망토 않은 정책이 시작됩니다...
초이노믹스의 최대 수혜종목이 바로 부동산 시장입니다...
이때부터 내친구 영희 철수도 대출로 부동산 사기 시작했고...옆집 아줌마도 그 옆집아줌마의 친구도
죄다 모이면 부동산 얘기만 하기 시작합니다...(전 이 시점부터 버블이 형성되는 시점이라고 봅니다...)
대단한 경제 전문가인 최경환의 초이 노믹스 덕분에 우리나라는 출구전략을 시행할 타이밍에서
전전긍긍하게 되는거죠...(버블은 계속 생성됨....)
그러다 작년부터(작년 추석즈음 부터였던 걸로 기억) 미국발 금리인상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작년연말즈음에 미국에서 양적완화축소 방침도 전해짐...
그럼 이제 버블이 걷힐 시점이 다가오는 것임...
부동산 세력에서는 작년 연말이 부동산 털기 시작지점....
올 연초부터 부동산 호재가 막 터지기 시작함...부동산 가격이 오를 호재가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비 이상적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여기저기 뉴스 나오고 난리도 아님...영희도 철수도 옆집아줌마도
죄다 부동산에 올인함...)
이 시점이 전 부동산 세력이 물건 턴 시점이라고 봅니다...(올해가 마지막 물량 털 시점이란건 그들음 앎...)
그러자 마자 바로 시행되는 부동산 정부 대책 시행으로 부동산 거래시장 얼어붙음...
그래도 개미들은 부동산 불패신화의 꿈을 버리지 않고 있음...
엎친데 덮친격으로 초이노믹스의 효과가 절정에 달한 시점 도래(가계부채 사상 최대치....)
정부의 가계부채의 심각성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미국과 유럽 죄다 금리인상 시작...
거기다가 한번이 아닌 내년까지 3~4번의 금리인상 예고...
가계대출의 규모가 가장 많이 쌓인 시점에서 극악의 조건이 도래한것임
(금리가 단계적 상승으로 이어져야 충격이 완화될텐데 올 연말을 시점으로 금리가 급등하는 세계추세...)
우리나라가 뭔 힘이 있음...전 세계가 금리 급등 기조로 가고 있는데...
올 연말을 기점으로 우리도 금리를 단시간에 여러차례 올릴듯...
우리나라의 부동산이 다른 나라의 부동산과 다른건 개인의 거래가 활발하다는 것임
그럼 결론은 말 안해도 내년부터는 부동산 시장에 헬 게이트 열릴수도 있다는 것임...
여기서 조금만 삐끗하면 경제위기 까지 도래할수 있는 거라고 보임...
물론 그냥 머릿속에서 시나리오를 그려본건데...아무리 생각해봐도 시나리오 처럼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https://cohabe.com/sisa/412214
지금의 부동산 가격이 기존 세력의 물량 털기 시점이었다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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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거 다 떠나서 서울은 안떨어질듯
나라 전체가 휘청거릴 수준일텐데...서울이 무슨 미국에 있는 도시도 아니고...
(물론 절대 그런일이 일어나선 안되겠지만 말입니다....ㄷㄷㄷㄷㄷㄷㄷ)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은 수도권과 지방이 양극화 양상이니까요.. 부동산 정책을 보세요.. 소위 투기 과열지구로 지정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거래 절벽이라고 할정도로 강력한 규제들은 던지고 있지만 지방은 부동산거래를 활성화하지 못해서 전전긍긍하고 있죠..
지방에 부동산 거래를 왜 활성화 해야되죠?
사람들이 필요하면 사는거지..
왜냐면 부동산 상승이 전체 경제성장에 차지하는 비중이 꽤 되거든요. 그래서 역대 정부들이 부동산 정책 관련해서 딜레마가 있어왔던거구요..
그 마약주사를 경제가 허약할때 한방씩 놔줘야 되는건데(경제 성장률을 부동산으로 끌어올리는...)
이미 우리는 3~4년 전부터 미국발 모기지 쇼크에서 탈출했었는데도 그 마약의 유혹에서 못
벗어나고 초이노믹스라는 이름으로 계속 마약주사를 맞은게 크죠...
그 부작용이 지금 한꺼번에 터질 시점인것이고...(가계부채 최대치...금리인상...)
서울이 한국도시죠 ㅋㅋㅋ 나머지는 다른나라같음..ㅋㅋ
주식은 유상증자도 가능 감자도 가능, 동일 상품이 타인에게도 똑같이 매수 매도가 가능한데 비해, 주택은 애초에 공매도나 똑같은 상품 자체가 없는 경우죠. 물론 아파트 단지가 있지만 이 마저도 동과 층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니까요. 금리 인상으로 인한 수요 둔화는 저도 동감 하지만, 주식에서 세력 개미 털기는 적은 돈으로도 가능하나 부동산 시장에서는 세력 털기가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냥 한 예로 주식시장의 작전을 가지고 온겁니다...
여기서 요점은 부동산 버블형성과 가계부채의 급상승...
정부가 출구전략을 시행하는 시점이 너무 늦어서 가파른 금리인상에 대한 대책 부재 정도로 바라보면 될듯요...
그 세력이란게 대형건설사를 의미한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로스차일 패밀리도 아니고 국가 부동산상대로 작전이 가능하단 말인가요?
그냥 작전은 지금의 이런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거구요...
요점은 초이노믹스의 결과물인 가계부채 급등과 부동산 버블 형성이 최대치인 지금 시점에서
미국을 시작으로 전세계가 출구전략으로 전환했다는것이 요점입니다...
버블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미리 우리가 출구전략으로 버블완화를 했어야 되는데
자의적인 버블완화가 아닌 타의적인 버블완화 시점이 도래한것이 위험하지 않나?하는 점이네요...
자산가치 하락 이후에 하이퍼인플레이션... 이 시나리오가 어쩌면 현실이 될수도
하이퍼 인플레이션보다는
부동산 버블붕괴로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의 전철을 밟을수도....
(초이노믹스를 기점으로 내친구 영희 철수를 비롯해 전 국민이 대출로 부동산에 미쳐있었으니까요...그게 곧 버블이 아닐까??? 하는 우려가...)
강력한 정책을 시행해야할 만큼 무서운 상승 여력을 가지고 있는게 아닐까요...
가계부채 증가와 금리의 상관 관계를 보면 이런말이 못 나오죠...
초이 노믹스 시점이 출구전략을 시행했어야 되는 시점입니다...(그때 한은 총재도 금리인상을
할 타이밍인데 최경환이 때문에 출구전략 못한다고 한숨 쉬고 그랬잖아요...)
무서운 상승여력? ㅋㅋㅋ 무서운 집단대출이겠죠 ㅋㅋㅋ
기존 세력이 물량을 턴적은 없습니다. 놔두면 가치가 올라가는 자산을 왜 팝니까?
그냥 그건 제 가상 시나리오구요...
분명히 작년부터 미국발 부동산 악재들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는데
올해 갑자기 부동산이 상승하고 거래가 활발했거든요(부동산 호재가 전무한데도...)
물론 부동산 시장에 세력은 없겠지만 부동산을 가진 개미가 아닌 큰개미 정도로 합시다
이런 큰개미들이 올해 높은 가격에 물량 풀고 개미들이 그걸 다 주워담은건 아닌가???하는
가상 시나리오입니다...
주변에 준재벌 아래급? 돈 좀 있는 분들의 머리속에 "시간은 우리편이다" 라는 생각이 있더군요. 버티는 사람이 이길거란 믿음이랄까.
어설픈 .....
당연히 어설프죠...경제학자도 아니고 경제 전문가도 아닌데....ㄷㄷㄷㄷㄷㄷ
아마 대부분 대출끼고 아파트 사신 분들이 많을 자게에서 이런 얘기는 비판의 대상이 될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나중엔 이 글이 성지가 될수도 있겠죠.
이 글이 성지가 되면 안되죠...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우리도 난민되는건가요?
미국은 서브프라임 사태가 있었는데 한국도 이와 비슷한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집단대출..
서브프라임 사태의 핵심은 상환가능능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도 대출을 해줬다는 것인데
한국에서는 서브프라임 상품은 없었지만 이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집단대출.. 이것은 상환능력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대출을 해주는거라
거기에 위험한 대출이 끼어있을수 있죠.
그게 이미 몇백조가 되기때문에 그게 도화선이 될수도 있습니다.
서브프라임은 그게 아닌데유. ㄷㄷㄷㄷ
더주무세여ㄷㄷㄷ
세력털기라고 하셨는데 그와 비슷한 분석을 한 전문가도 있었습니다.
즉, 건설사의 부채를 개인의 부채로 전환했다...
한국이 버블이라 하기엔 다른 국가들도 다 그 이상으로 폭등해서...
문제는 부동산 가격 상승의 요인이 비 정상적이라는거죠...가격 상승을 버블로 보는게 아니구요...
초이노믹스라는 저금리 정책으로 부동산 광풍...
그로 인한 가계부채 급등...하필이면 이런 시점에 금리가 단계적 상승이 아닌 가파른 상승과 맞물려 버린...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그런데 전세계적으로 시야를 확장해보면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이 계속 오르는 이유는 본질적으로 전세계적인 유동성이 너무 많이 풀려있는 것과, 서울은 그래도 집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부동산은 재화의 특성상 계획시점과 판매 시점간의 차이가 매우커서 시절 좋을때 땅사고 계획하고 지금 준공 앞두고 있는것들이 유동성 조이기 시작하는 지금에야 완성 되니 마치 물량터는것 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부동산은 고등학교 시절 배운 미분과 적분 개념을 가져야 이해가 쉽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부동산은 1~2년은 더 오를것입니다 그리고 기존에 유동성으로 부동산을 샀던 사람과 그 유동성이 없어 세입자로 지냈던 사람간에는 부의 격차가 따라잡을수 없을만큼 공고해 질것입니다 ㅜㅜ
전 세계적인 관점으로 부동산을 바라보면 양적완화 정책으로 부동산이 상승으로
갈수 밖에 없는건 당연한거 같구요...제가 볼땐 정상적인 상승(외국은 기관이나 세력의
부동산 비중이 높잖아요...그만큼 리스크에 강하고...)
근데 우리나라는 유독 비정상적으로 개인이 부동산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니...
문제는 이런 양적완화 에서 축소 정책으로 전환시 리스크 발생에 개인은 취약할수 밖에 없으니 그게 걱정이죠...
이 글 어느정도 맞을거라 봅니다.
이제 거의 왔어요
from SLRoid
팔이 안으로 굽는게 문제입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할수없도록 만들죠.
많은 사람들이 대출이 끼고 아파트를 샀기때문에 그에 반하는 주장이 나오면
수긍할 수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사견으로는 현정부는 가계부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더이상은 가계부채가 늘어나지 않고 오히려 줄이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있습니다.
부동산의 가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서민들이 금리인상의 쓰나미를 견딜수 있느냐가 문제죠.
둑이 무너지면 아마 정부도 방법이 없을겁니다.
제 생각에도 폭락되는 상황이 올거같은데.. 주위에 집사서 살고있는사람들은
본인들이 손해볼수있다는 사실을 부정하는건지..아니면 절대로 그럴일이 없다고 믿는건지..
최근 뉴스를 보면 고위공직자들이 오히려 다주택자다 라는 보도를 하면서
그래가지고 제대로 정책을 펼치겠냐? 고 하는데 고위공직자들은 다주택이라도 대출상황이 어떤지가 중요합니다.
대출비중이 낮아서 감내할 여력이 되면 위험하지않죠.
정책은 주택가격을 낮추는데 목적이 있는게 아니라 대출이 더 늘어나지않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뉴스보도는 공직자의 다주택문제만 언급하죠.
건설사들의 방해공작일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비슷하게 봅니다....
이번 부동산 대책이 주택가격으로 바라볼 문제가 아니고 가계부채 상승을 억제하는 억제책으로
바라봐야죠....
우리나라 부동산 가격은 버블로 볼 만큼 상승한게 아니라고들 하시는데...
문제는 가격이 아니라 우리나라 부동산을 끌어올린 힘이 무엇인가?에 초점을 둬야 되는거죠...
그러다 보니 가계대출 문제가 보이는것이고...그 가계부채가 곧 버블형성 아니겠나?하는 생각입니다...
버블이란게 쌓이다 보면 터지게 마련인건데...그 시점이 제가 봤을때 올해 연말이나
내년을 기점으로 버블이 터질 위험요소가 산재해 있다는게 걱정이네요...
버블이 터지기 전에 버블완화책으로 막아야 되는데...솔직히 마땅한 대책이 없는듯 하니....
제한으로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막대한 수요가 있는데,
제한만 한다고 되지 않아요.
대책을 세워야지..
당장 젊은 사람들이 결혼해서 살 집이 모자라는데,
값 올리고, 세금만 올린다고 경기가 부동산 연착륙이 되지는 않죠.
어느 정도는 공급을 늘려주어서 수요를 해소해주는 대책이 있어야지,
수도권 25평이하 주택건설을 완화하는 것 같은 공급과 수요를 어느정도 맞추어주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강력한 제한은 일시적인 효과외에는 장기적 효과는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주식도 마찬가지죠.
일종의 유상증자라고 할까요 ?
지금 문제는 가격 안정이니 수요와 공급 조절이니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현 시점에서 부동산 가격 상승요인을 봐야 된다는 거죠...그 결과로 나온것이 가계부채구요...
문제는 가계부채가 어마어마 하게 쌓인 시점에 금리인상을 맞이한다는게 무섭다는 겁니다...
부동산 정책으로 바라보지 말고 경제적인 문제로 보니 심각하게 보인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