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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계 왜 사람이 없다는걸까요?

12시간씩 주6일 일시키며
180만원 주며 원천징수 떼가고
근로계약서도 작성 안하고 연장수당은 물론 주휴수당 야근수당
하나도 챙겨주지 않으면서
일 할 사람이 없다고 말하는것은 무엇일까요?
차라리 알바가 최저시급이라도 챙겨 받으니 더 괜찮아 보이네요
정직원이란 타이틀을 걸어놓고 막상 따져보면 최저시급도 못받고
열정페이로 일 하고, 일 배우는 사람이니 당연한거다라며
합리화를 시키면서 일 할 사람이 귀하네 어쩌네 왜 그러는걸까요
페이는 더 주기 싫고 사람은 뽑고 싶고
요식업계가 전 그냥 한번 망해버렸으면 하네요.
정말 막되어 먹은 고용시장입니다.

댓글
  • 페이퍼로드 2017/10/30 01:01

    그런곳이 은근히 많더군요...그런곳에 지원하면서 일하는 사람도 이해가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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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컹스 2017/10/30 01:03

    괜찮은 근무 조건의 업장들은 이미 인력이 들어가 있고
    저런곳만 올라와서 어딜 가도 똑같으니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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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dsummer 2017/10/30 02:19

    나이 사오십에 여자들 갈곳이 어디 흔한가요
    식당 아니면 파출부 아님 공장 마트
    남자들도 마찬가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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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hitman 2017/10/30 01:01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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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게미츠겐도 2017/10/30 01:04

    중국인 외노자들이 딱 저 조건으로 하는 거거든요. 환차익 볼려고 하는 사람들 아니면 절대 할 일이 아니라는 얘기죠.
    외노자들 다 내보내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 고마운 줄을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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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컹스 2017/10/30 01:06

    많은 업장들이 외노자는 쓰지 않습니다..
    한국사람만 써도 저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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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dsummer 2017/10/30 02:20

    식당은 외국인 노동자 많습니다
    제가 아는것만 해도 30프로 이상 차지합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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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것이널원해 2017/10/30 01:06

    막장수준이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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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컹스 2017/10/30 01:10

    ㅎㅎ 막장인줄 알면서도 더 주면 자영업자들 망한다고 외치는 사람들이
    더 막장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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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대마음이부처라네 2017/10/30 01:24

    근데 4대보험 들어 준다고 하면 왜 거부 할까요?? ㅎㅎㅎ 본인 권리를 본인이 안챙겨 먹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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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ehoonv 2017/10/30 01:27

    월급이 너무 적어서 세금때는것도 두려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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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대마음이부처라네 2017/10/30 01:36

    월급이 적어도 세금은 내야 하는거 아닙니까? 참고로 주6일 근무 일 8시간 근무 그 일에 맞게 월급 평타 이상 줘도 거부하던데요 전부~~ 아닐꺼 같죠?? 참고로 세금 대신 대납 해준다고 하니 본인이 4대보험 들어준다고 하더군요 ㅎㅎ 대체 얼마 이상 받아야 세금을 내야 합니까? 기준이 얼마라 생각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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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이네. 2017/10/30 01:38

    세상이 전부 본인 기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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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P 2017/10/30 01:56

    휴식시간보장, 주휴수당, 야간수당, 초과근로수당, 퇴직금.. 다 챙겨준다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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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aZCooL 2017/10/30 01:24

    현직 판교에서 음식점 운영하고 있습니다.
    막내직원 기준 월급 180만원에 주 5일, 일 11시간 근무에 점심제공, 90분 휴식, 4대보험 제공, 연 12일 휴가.. 근데 사람 구하기 정말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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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ehoonv 2017/10/30 01:30

    이정도면 박봉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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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컹스 2017/10/30 01:30

    12일 휴가라도 있는게 정말 좋네요 물론 주 5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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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aZCooL 2017/10/30 01:34

    저도 제가 많이주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또 여건이 된다면 더 많이 주고 더 많이 쉬고 즐기며 일하게 해주고 싶지만, 요식업계에선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조건입니다. 특히 저희는 요식업계에서 가의 불가능한 토일휴무거든요.
    근데 제가 잘 모르는 건진 몰라도 요식업은 둘째치고 우리나라에 무경력 초봉 180만원이 많진 않을것 같은데.. 박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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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셀블라드 2017/10/30 01:55

    일 11시간이 함정인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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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냥이 2017/10/30 01:55

    지금 판교에 직장다니는 제 동생이 무경력 초봉 180 받고 주5일 9시간 근무인데
    사람이 안구해져서 정원을 못 맞추고 직원 두명이나 공석이더군요.
    요식업은 아니지만...휴게시간도 일 3~4시간은 되고 근무조건이 아주 좋은데도
    사람을 못구하고 있습니다. 요즘 사람구하기 어려운건 사실인 것 같아요.
    젊은이들 마인드도...어짜피 고만고만한 대우 받을 직장에 욕심을 안내는 것 같습니다.
    비전이든 돈이든 특출난 조건이 아니면 눈에 뛰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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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aZCooL 2017/10/30 02:03

    음식점 중에 파트타이머 아니고서야 8시간 일하며 다닐 수 있는 곳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너거나 주방장일지라도요.
    그나마 저희는 크루들이 저처럼 고생하지 않고 20~30대에 조금이라도 더 사람답게 살았으면 좋겠어서 음식점인에도 불구하고 8시에 마감합니다. 제가 해 줄 수 있는게 이런것들 밖에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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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aZCooL 2017/10/30 02:04

    거기 혹시 웹젠 아닌가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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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셀블라드 2017/10/30 02:06

    그쪽 특성상 근무 시간이 긴 건 이해를 해도, 시간대비 박봉이지 싶네요.. 아무리 무경력에 초봉이라도요.
    그 바닥 안에서만 비교하면 또 다를지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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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냥이 2017/10/30 02:11

    아뇨..전시관련회사입니다. ㅎㅎ 웹젠도 대우가 그런가요...유명한 회사치곤 별로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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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aZCooL 2017/10/30 02:12

    네, 저희도 고정비 파이가 커서 운영이 어렵지만.. 크루들이 긍정적으로 열심히 일해주는데 너무 박봉은 맞는것 같네요.
    해 바뀌면 월급부터 올려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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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aZCooL 2017/10/30 02:12

    웹젠 월급 안주는걸로 유명하다고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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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셀블라드 2017/10/30 02:17

    이게 다 세가 비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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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냥이 2017/10/30 01:28

    월 200 정도에 주6일 12시간 정말 많더군요. 요식업 임금자체가 너무 헬입니다.
    젊은 사람 입장에서 이야기하자면 요식업이 도무지 하기 어려운 이유가...요즘
    좀 편한 알바자리 일자리 170~180 주는 자리 구하기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알바입장에서 더 편하고 좋은 일자리가 비슷한 월급에 널려있으면 힘든일은 당연히
    피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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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컹스 2017/10/30 01:30

    그러게요 알바가 차라리 편할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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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dsummer 2017/10/30 02:23

    웃긴건 야간식당도 별차이가 없어요
    사람구하기 더 힘듭니다
    야간월급 몇십더주면 사람 구하기쉬운데
    똑같은 월급주니 사람 안구해지는게 당연하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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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마켙 2017/10/30 01:28

    요즘 저렇케 구하며 암도 안와요
    12시간 주6일 근무는 최소 300 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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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컹스 2017/10/30 01:29

    그렇게 구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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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마켙 2017/10/30 01:37

    그런가요 여긴 동대문인데 24시간 짬뽕집 사장님이 그러던데유..
    대충 월급계산하면 주6일 12시간 일하는기준 300 정도 받아간다고
    근데 사람들이 내년에 최저임금 오르는거 아니까 말분기에 아에 구직활동을 안한다고
    차라리 내년에 시급 더받고 일하고 말지 그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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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aZCooL 2017/10/30 01:37

    요식업에 300이면 뭐 일식정도 되지 않는 한 일반적으론 경력 빵빵한 주방 매니저급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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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dsummer 2017/10/30 02:23

    300은 정말 오프로내지 십프로 들어가야 300주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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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마켙 2017/10/30 02:52

    와? 그정도인가요 주6일 월 300 시간 근무인데 주휴수당에 각종수당 합치면 시급 거의 만원꼴 나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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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바꾸자 2017/10/30 01:29

    물도 돈주고 사먹고 반찬 추가도 돈 다 내고 부가세 별도로 계산하고 나갈때 팁 주시면 사람 구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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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라다킴 2017/10/30 01:34

    글쓴분 말도 정곡을 찌릅니다만,
    원인에 대해선 이게 팩트인거 같네요.
    싼거,공짜 바라는 소비자의 소비의식이 저런 근무조건을 만드는데 절반이상을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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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게미츠겐도 2017/10/30 01:34

    물은 빼고 다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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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o00 2017/10/30 01:33

    그래도 알바같이.파리목숨은.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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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2017/10/30 01:33

    한달 한두번 휴무가 태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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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컹스 2017/10/30 01:35

    태반은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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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대마음이부처라네 2017/10/30 01:37

    님 인터넷에 자영업 알바 검색좀 해보세요 그 근무조건이 태반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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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dsummer 2017/10/30 02:25

    한달 보통 네번정도입니다
    한달 한두번이면 아마 구하기 힘들걸요
    최소 3번이상입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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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자게이 2017/10/30 01:35

    ㅋㅋㅋㅋㅋ 웃기는 소리입니다.
    사람 안구해지는건 돈이 문제가 아니구요 ㅋㅋㅋ
    그 가게가 ㅈ망이라 배울게 없으니 안가는 겁니다.
    비전이 없는데 뭐하러 갑니까??
    배울만한게 있는 업장요??
    130만원에 14시간씩 주6일 굴려도
    1초라도 지각했을때 개지랄 한번 쳐주면 열심히 합니다.
    시급 만원씩 챙겨준다고 해도 그렇게 돈 주지 말라고 직원이 말합니다.
    돈 받다보면 헛짓 한다고 배워야 되니 돈 안받아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장부 만들어 놓고 일하다가 퇴사하는 직원들에게는 다 지급 해줬는데요::
    일배우고 싶다고 이메일 전화 카톡 많이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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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냥이 2017/10/30 01:41

    배울만하게 있다고 사람 그렇게 굴리는 곳은 쓰레기지만...배울만한게 있으면
    사람들 찾아오는 것은 맞습니다. 제가 일하던 업장에도 돈을 받지 않을테니 일을 시켜달라는
    이력서도 자주 들어오곤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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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자게이 2017/10/30 01:43

    무조건 다챙겨줍니다. 보통 일하다가 그만두는 녀석들 지금까진 100% 모두 해외 레스토랑이나 학교로 보냈습니다.
    일하기 싫어서 나간 애들은 여지것 없네요. ㅎㅎㅎ
    스승의 날엔 선물도 보내고.. ㅋㅋ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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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aZCooL 2017/10/30 01:44

    요식업에서 그런건 몇 년 전부터 이탈리안이나 일식 뿐이죠.
    이젠 중식도 사람 구하기 힘들어졌구요. 요즘 주방에 노크하는 젊은 친구들 보면 배울게 있고 없고의 문제라기 보다는 TV 영향으로 주방사람이 된다면 이탈리안이나 일식을 해야 멋져보인다(?)라는 생각들이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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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셀블라드 2017/10/30 01:57

    중식이 아무래도 제일 힘든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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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dsummer 2017/10/30 02:26

    중식이 불을 다뤄서 그렇지 힘든건 한식같습니다
    해도 해도 끝이 없다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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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의아저씨 2017/10/30 01:39

    사장이나 직원이나 똑같은 것들이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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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텍사스 2017/10/30 01:59

    10년전 대딩방학때 고깃집 알바할때도 12시간근무 주1회 휴무로 180만원받았는데 지금도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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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냥이 2017/10/30 02:01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ㅋㅋㅋ 정말 최저임금 올랐다 올랐다 해도
    쉬운일들이야 올랐지만 그때도 좀 주던 힘든 알바자리들은 안오르고 다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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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냥이 2017/10/30 02:00

    그냥...제가 10년전 20세 초반일때 178 만원 받고 알바자리 구해서 좋다고 다녔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일자리들 월급보면 알바자리 뿐만 아니라 정규직 붙은 자리들도
    그때랑 별로 다르지가 않습니다.
    열심히 일하다보니 어느세 10년이 지났는데...그때나 지금이나 월급이 똑같아요..
    물론 그때는 170~80 이면 좀 잘주는 곳이었고 지금은 대부분이 170~180 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그래도 너무 안오른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중소기업들 정규직들도 저만큼 주는 곳이 널려있으니..정말 단순비교로
    10년전 알바만큼 주는 정규직이란 느낌이 드는것도 무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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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란반숙 2017/10/30 02:09

    사장도 먹고살기 힘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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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긋모닝 2017/10/30 02:16

    어이가 없네 ㅋㅋ 식당에서 저래 구인광고 내면 불체자들도 연락 안옵니다 ㅎㅎ
    행여나 전화와도 60넘은 할머니들입니다
    4대보험은 자기부담금이 있어서 열에 아홉은 기피합니다
    개인파산이나 회생 진행중인 분들은 4대보험 합니다
    가끔 이런글 올라오면 대한민국 식당 주인들 죄다 개쓰레기 취급하던데
    팩트는 저렇게 하고 싶어도 못해요
    무슨 신안 섬노예들도 아니고
    정상적인 일자리 널렸는데 굳이 저런데 찾아가서 일 하겠습니까??
    주방 이모 240(주휴수당 포함) 주고 있는데,,,
    시급이 오르는 내년엔 최소 250은 줘야 일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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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컹스 2017/10/30 02:19

    조리사 클럽이라도 한번 보고 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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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긋모닝 2017/10/30 02:28

    사실이라면 좀 놀랍지만 식당만 13년차인데 저도 그렇고 주변 장사하는 지인들 다 상황은 비슷합니다
    구인난이 엄청 심해요,,저런 택도 없는 조건 내걸었다간 사람 절대 못구합니다
    인터넷 검색만 해도 최저시급 다 나오는 정보화 시대인데 저런 자발적 노예들은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합니다
    10년전이라면 저도 동의합니다,,저 역시 직원들 갈아서 돈 벌었으니,,
    하지만 조선족들도 노동법 줄줄 꿰는 세상인데 아직도 저래 착취당하는 사람이 있다니 놀라움 그저 따름입니다
    자발적 퇴사하고 업주 상대로 노동부에 진정서 내서 해고수당 타먹는 사람들 숱하게 많습니다
    고용주가 갑질하던 세상은 끝났어요,,
    특히 정권 바뀌고 더더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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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dsummer 2017/10/30 02:29

    240정도는 보통 경력 5년 어느정도 음식조리할줄아는
    식당 종업원 주방에서 3명 정도 있을때 최고 대빵이 240에서 250이죠
    그밑이 220 그밑이 180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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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컹스 2017/10/30 02:30

    ㅎㅎ 제가 그 놀라움의 대상중의 하나네요.
    심지어 야간일 합니다.
    하지만 다 똑같아요.
    저기서 월차 하나 더 주던 주 5일인 대신 근무시간이 길던
    어쨌든 180~19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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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긋모닝 2017/10/30 02:33

    불합리한게 있으면 노동부에 진정 넣으세요
    주휴수당 다 받으시고 5인이상 사업장이면 각종 수당도 다 받으세요
    조정관이 업주한테 바로 전화합니다
    근로계약서 안쓰면 벌금이 500입니다
    주휴수당 명시 안했으면 청구해서 다 받아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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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컹스 2017/10/30 02:35

    솔직하게 말하면 다른곳 가도 마찬가지라
    말해도 소용이 없어요..
    다 벌금 맥이고 청구하고 그렇게 살지 않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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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긋모닝 2017/10/30 02:37

    세상에 직원들 월급 많이 주고 싶은 업주는 거의 없을겁니다
    구인이 안되니까 페이가 올라가는거죠,,
    모르겠습니다,,식당도 종류가 각양각색이고 경력때문에 묶여 있는분들도 계실테고
    남자 조리사의 경우 구인이 쉬운가 보네요
    그러니까 저런 착취를 당하고도 묵묵히 일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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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스켓볼 2017/10/30 02:21

    글 쓰신 분은 무슨 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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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컹스 2017/10/30 02:22

    요식업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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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긋모닝 2017/10/30 02:21

    힘든일 자체를 기피합니다
    10년전만 해도 벼륙시장 광고내면 하루종일 전화벨 울렸는데
    요새는 적정수준 페이 제시해도 연락이 거의 없어요
    50대 이상 분들도 노래방 나갑니다
    손님들 꼬셔서 2차만 나가도 돈십만원 손에 쥐고,,,하루에 두세탕 뛰면 2~30은 버니까
    보름만 일해도 4~500버는데
    굳이 손에 물 묻히면서 12시간 노동할 이유가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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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dsummer 2017/10/30 02:27

    제가 아는 아줌마들은 바보인줄 모르겠는데 노래방도 안가네요
    힘든 식당일만 하다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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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긋모닝 2017/10/30 02:31

    일반화 하는건 아니구요
    성실하게 사는분들은 여전히 많지만,,많이 줄어든것도 사실입니다
    예전엔 사람 골라서 썼는데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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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데이커맨더 2017/10/30 02:29

    요즘 그렇게 주는대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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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살고있다 2017/10/30 02:39

    동네....
    뼈다귀해장국집... 아줌마 한달에 250만원 받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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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긋모닝 2017/10/30 02:43

    해장국이나 국밥집이 가장 고되요,,무거운걸 많이 들고
    특히 집게를 잡기 때문에,,매일 뚝배기 100개씩 잡으면 손목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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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살고있다 2017/10/30 02:47

    참치집 횟집... 아줌마들 한달 150만원 받는데...
    회사원 아자씨들 팁이 한달에 200만원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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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랄프깁슨 2017/10/30 03:12

    식당 밥값이 10년전에 5천원받았던곳 지금 잘받아야 6천원 일겁니다..
    대략적인 기준으로..
    물론 여러가지 경우의 수와 차이가 있지만..
    돈가스 6천원 정도였는데 10년전에도 그정도 주고 먹은기억이 나네요..
    물가오르는데로 올렸으면 왠만한 밥값 돈만원 해야 정상아닐까 싶기도하고..
    월급은 많이 받고싶은데 경비(생활비)는 아끼고 싶은 사이에서 모순이 많은게 우리사회 아닌가 싶기도 해요..

    (nKaf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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