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가 칭송을 받는 이유...jpg

개인적으로 뭐하나 틀렸다고 저렇게 바로 헤어질 생각 부터 하는거 보면 진작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음

때때로 그 한번이 개강려크하면 돌이킬 수가 없지.
그냥 여친 귀빵맹이 스매싱한 느낌이긴 하네.

넣었

이러니 여기서 이런댓글이나 싸지르고있지..

얘도 누구 콘서트 포기하고 데이트 했다고 적혀있구만. 그정도까진 아닌듯...

이런게 바로 여혐 롤챔이면 먗주전에 잡아 놓은 선약 일방적으로 쌩까도 됨

여친은 자기 보고싶은 콘서트 남친 때문에 취소했는데 남자는 몇주전에 선약 깼는데? 이게?

잘 읽어보셔야할듯. 여친이 콘서트 취소한게 아니라 가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남친이 가도는 되는데 만나려면 그때밖에 시간이 안난다고 했음. 즉 그 주에 못보면 또 한동안 못보니 작자가 콘서트를 '포기'하고 남친과 만난거임.
저 글 어디에도 이미 예매한 콘서트를 취소했다고 하지 않았음.

남자가 가도 된다고 말한건 어디에 써있음? 물어봤는데 그때밖에 시간 안된다고 한거밖에 없구만 그래서 포기한거고

나도 중요하게 생각하는포인트가..
예매를 하고 취소한건지 아님 그냥 가고싶었는데 취소한건지...이것이 중요포인트임. .근대...재방으로봐도되고..만나면서 중간중간 확인해도 되고...그런데..

님 그런거 다 떠나고 연인도 아니고 친구관계에서 간만에 보는 친구만나자 약속잡았는데 뜬금없이 일방적인 약속깨는거는 인간관계최악입니다

적어도 중요한 약속을 깬다면 그만큼 상대방에게 사과와 설득과 어느정도 보상을 해주던가 해야죠 (밥을 쏘던가) 상대방은 기껏 그날 시간비우고 준비하고 있는데 그거 다 헛것으로 만드는일이니까요

여자가 (생각이)어리면 저렇게들 합니다^^
자기 화난거 표출하는거죠.
나 지금 이만큼 화났으니까 빨리 달래 줘.
뭐 저것도 이십대 초중반에나 하는거지 나이먹고 저러면......나이 어디로 먹었나.....

열받은 상태에서 그거 상대하고 있으면 서로 못볼꼴 보는거밖에 안됨.
특히 얼굴 맞대고 있으면 못할말도 인터넷상으로는 술술나오는 경우가 있음.

소통은 남자가 먼저 거부한것임. 사전 약속을 깨려면 통보가 아니라 권유를 했어야지. 저걸단순이 여자가 약속을 깨서라고 보면 난독인거지. 그 약속을 깨는데서부터 여자가 실망한건데 그걸 이해못하면 인간관계가 머 더할말이 없다.

이해를 해줄순 있죠. 그런데 사전약속깨느 일을 한만큼 사과와 설득이 필요한거죠. 만일 님 친구를 오랜만에 본다고 약속잡았는데 갑자기 그날 드라미 막방이라고 일방적으로 사과도 없이 약속깬다면 이해해줄수있나요

인싸언어라 나도 모르겠다...

롱 디너... 긴밤... 맞나?

장거리, 멀리 떨어져 있음

롱 디스턴스
장거리 연애하는 커플을 말함

인싸 언어 오지네

어제
페이커
쩔었음

1.롤드컵 4강 skt vs RNG경기를본 남친이 지려버림. 다음주 결승전을 꼭봐야지! 라는마음에 여친과 잡혀있던 선약을 막무가내로 취소
2.여자빡침. 나는 콘서트도 취소한적이있는데 너는 싀파 막무가내로 나온다 이거쥐?!
3. 깨짐. 근데 페이커쩔었음

최고의 요약이다

하지만 페이커 쩔었음

그런 배드 엔딩이!?

남자가 잘 못 한건 알겠는데.

남자가 개쓰렉기 그냥 인간이면 하면 안될짓거리라 본다

딱히 실드치는 사람도 없음.저기 댓글도
너 한번 화나바라 식으로 도발하는거지.

본문엔없는데 유게엔 한두놈잇어서 해본소리엿음

한두놈아니고 단한놈이였군 ㅋㅋ
그마져도 삭제됬지만

한놈 더있다

1시에 덧글달고 씻고 잤는데 지금보니 새벽까지 불탔네 ㅋㅋㅋㅋ
이게 그리 불탈만할 글이였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별로 안 좋아했던거죠

그래서 일단 깨질 여친은 잇고ㅋㅋ??

하긴 그러니깐 유게하겠지

여친은 모니터 안에 있어요

엄청 재미있는데 이걸 데이트 삼아서 같이 보면 될텐데 왜 안 보지? 이상하네........

남친이야 재밌지 롤 하나도 모르는 여친이 봐서 재밌을게 어딨음 뭔소린지도 모르겠는데 그사이에 껴있어봐야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이런생각만 들죠

진심이니?;

롤 하는 사람이나 재밌지
안하는 사람은 페이커가 쩔던 말던 재미 1도 없어

이놈 매지컬라이브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사람도 아니고 재방이나 유튜브로 다시 볼수있는 겜대회 때문에 몇주전에 잡힌 선약 깰정도면 걍 기본적으로 지밖에 모르는 놈임

어떤 것을 우선 순위에 두라는 거는 무조건 그것만 하라는 게 아니라 그걸 말 그대로 우선하라는 것임. 연인 관계에 연인과 맺은 선약을 우선시하지 않는데 그걸 문제 삼는 상대방을 이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면 뭐 연애관이 완전 다른 거겠지... 근데 굳이 연인 관계 아닌 친구 관계라도 보통 사람들은 저건 무례하다고 하지.

선약 해놓은 걸 깨먹고 굳이 나중에 만나도 되는데 왜 자기 위주로 이미 한 약속을 고집하냐며 상대방을 이기적이라고 하는 사람이 스스로를 되돌아봐야지

물론 님이 지적한 '나보다 그게 중요해? 말해봐. 나야 그거야?'라는 클리셰적인 여자의 질문이 수많은 남자들에게 짜증 나는 건 사실인데, 여자가 집착녀인지 남자가 쿨병남인지는 따져봐야지

선약을 깨는걸 옹호하는건 아님, 약속 어기는건 애인사이는 고사하고 사회생활, 일상 생활에서도 해선 안될 짓이긴 함.
그러나 모든 만사를 자신 / 다른 일 이런걸로 우선운위 만들고 감정적으로 다가서서 어쩌고 하는 마인드는 진짜 좀 위험하다고 생각됨.

뭔말인지는 아는데 자기가 먼저 잘못해놓고 나서 그것을 따져 묻는 너의 태도가 마음에 안 들어서라도 너랑 헤어져야겠다-라고 님 같은 제3자가 아닌 당사자가 생각한다면 어이 없을 것임.

맞는말입니다. 당사자라면 개 어이털리긴 하겠고, 일단 남자의 의견이 아직 없으므로 저 상황에 관해서는 판단하긴 어려움.
그러나 (여자친구 말고도..여자친구 없음) 자신과 어떤 것을 우선순위 개념으로 따지는 여자를 접했을 때 주변이 상당히 피곤해지는건 경험해봐서 그 노답성을 말하고 싶었음.

이런 추천을 줘버렸네 하나는 비추라고 생각해줘

롤챔따위가 과연 아리아나 그란데 콘서트를 포기해줬던 연인과의 약속을 깨버릴정도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놈이 그냥 이기적인거지 오히려 여자쪽이 아리아나 콘서트 포기해준거 보면 이기적인 마인드하고는 거리가 멀어보인다.

글만보면 우선순위 개념은 안보이네요.
그냥 여자는 남자를 위해 포기할줄 아는데 남자는 자기를 위해서 여자를 포기한다.
라는 것 외에 다른건 안보입니다.

ㅋㅋ 진짜 노답이네. 약속을 깬다면 그에 맞게 설명을 하고 설득해야지 일방적인 통보한다는데 그걸 이해한다는건 인간관계 미달인거다. 저게 여자가 단순하게 약속을. 깨서인줄아나? 여자가 계속지적하는건 일방적인 통보였다는데 화가 난거다. 상식적으로 몇주전부터 계획한 약속을 여자가 공연보러간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해서 약속을 깼다고 하며ㆍ 온갖 욕이란 욕은 다 먹을걸? 일단 몇주전부터 계획했다는 것부터가 특별한 계획일가능성이 높지.

자기가 단 글들이 모순된다는 건 알고 있을까

내 우선순위만 좄대로 우선하면서 넌 내가 원할때만 만나면 됨
이런건 연애라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돈주고 돈받고 하는 매매행위죠
그걸 연애라고 부를수 있나요? 님은 연애를 못해봤거나 서로 꼴릴때 연락해서 만나는거밖에 안해보셨나요?
왜 그런말씀을 하세여

그냥 친구사이에도 일방적으로 약속깨는건 진짜 열받는일인데요. 만일 님이 자주보기힘든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자는 약속했는데 뜬금없이 그날 드라마 막방있다고 약속취소 통보하면 이해해줄수 있나요

글쓴사람이 지적하는게 지금 일방적인 약속취소와 사과도 없고 설득하지도 않는 남친에게 화가 났다고 써있잖음.

왠만하면 그런가 하겠는데
아리아나 그란데 콘서트는 평생에 한번갈까 말까한데
그거 포기했으면 남친이 눈치가 있어야지

백번 천번 지당한 말이긴 한데 저 얘기만 들어보면 여자입장이 너무 불쌍해 보여서 ㅋㅋㅋㅋㅋ
아 물론 페이커가 쩌는건 사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