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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익선동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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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Sony A7S and ZY Optics Mitakon Speed Master 50mm f0.95 and Zeiss Loxia 21mm f2.8
순서대로 카페 틈, 찬양집, 망원동 티라미수입니다.
틈이나 망원동 티라미수는 익선동의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장소로 아주 특출난 맛집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찬양집은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들어갔다가 대단히 만족했네요. 칼국수가 다 거기서 거기란 편견을 깨준 고마운 식당이었습니다. 깊은 국물맛, 쫄깃한 면발에 살짝 설익은 김치와 푹 익은 김치 두 종을 제공해서 입맛에 맞게 곁들일 수 있는 부분도 맘에 들었네요. 미쉐린 가이드 2017에도 올라와 있는 식당으로 익선동 들를 일 있음 항상 갈 것 같습니다:)
댓글
  • ▶◀하연[霞淵] 2017/10/27 13:42

    익동다방이었나요 ? 가격이 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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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shS0UL 2017/10/27 13:44

    익동 다방은 어딘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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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霞淵] 2017/10/27 13:49

    초창기에 생겼을때 이름이 익동다방이었는데.. 지금은 틈이라고 부르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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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shS0UL 2017/10/27 13:54

    그렇군요. 그냥 간단하게 맥주 한잔만 했고 메뉴판을 자세히 보지 않았지만 딱히 서울의 다른 곳보다 아주 비싸단 인상을 받진 못했습니다. 익선동이 명소화 되면서 장사하려는 가게들이 많아지고 가격을 올려받아도 손님들이 오다보니 전체적으로 비싸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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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돌이™ 2017/10/27 13:49

    올려주신 사진들만 잘 체크해도 나중에 근처갈때 갈 곳 많을거 같네요~ ^^
    사진 참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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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shS0UL 2017/10/27 13:54

    인물 사진 찍기도 괜찮은데 평일에도 관광객들이 많다는 점이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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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고추 2017/10/27 14:06

    찬양집은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 옆에 할머니 칼국수도 괜찮아요
    찬양집은 해물 베이스, 할머니 칼국수는 멸치육수 베이스로
    스타일이 달라서 취향마다 호불호는 갈립니다 ㅎ
    그런데 한옥거리 쪽 가게들은 인테리어는 예쁘지만
    맛으로만 놓고 보면 제값은 못하는 듯...
    익선동 부근에서 일하다보니 느껴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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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shS0UL 2017/10/27 14:11

    오~ 다음번에는 할머니 칼국수 가봐야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르 블란서 한번 가보려다가 가격 보고 발을 돌렸습니다. ㅎㅎ 그나마 적당한 가격의 창화당은 먼 사람이 항상 줄을 서는지 얼마나 대단한 맛집인지 궁금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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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고추 2017/10/27 14:16

    줄서는 것에 비하면 실망하실 확률이 높습니다 ㅋ
    혹시 순대국밥 좋아하시면 이경문 순대곱창이라고 가보세요
    6천원짜리 순대국밥인데 점심으로 먹으면 저녁 생각이
    나지 않을만큼 흉악한 양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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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지니™ 2017/10/27 14:13

    사진이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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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shS0UL 2017/10/27 14:1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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