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틀밤만 지나면 파티가 열리는군요
마치 소풍을 기다리는 어린아이와 같은 심정입니다
단순히 파티를 한다는 생각에 들떴을까라고 생각을 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우리가 다른 사람들이나 조직의 힘을 빌리지 않고
우리만의 힘으로 보수야당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는 것에 들뜬 것 같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탄생한지 5개월이 됐는데
보수야당들은 계속해서 발목잡기를 해왔습니다
이제 그 보수야당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야 합니다
그것도 다른 사람들이나 조직의 힘이 아닌 우리의 힘으로!!!
그것이 저를 들뜨게 만들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이틀밤이 지났으면 합니다
그 옛날 소풍을 갔던 그 어린아이의 심정으로
여의도 촛불파티에 참석합니다
그리고 보수야당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아마 상상보다 더 큰 일이 벌어질것으로 보입니다.
스스로가 스스로를 조직하는 '조직된 시민의 힘'이 세상의 그 첫선을 보이는 그럼 날이 될 것입니다.
저도 여의도로 가서 그 현장을 지키려고 합니다.
저는 지방에 살아서 못가지만 응원합니다~
졸라 기대하고 있음...
어제 마트가서 사탕 검나 삼...
아이들 만나면 줄라공...
아 몰랑
그냥 신낭
아주 매우 신나게 놀거양~
전 일이 있어 참석 못하지만 촛불1주년 의미를 자축하는데 중점을 두는 자리되길 빕니다 무엇보다 안전유의! 외부 프락치들이 끼어들지도 모르지만 시민들이 스스로 자정력 발휘해서 무사히 끝나길 기원 합니다
이번 촛불파티는 거대한 놀이문화탄생의 초석이될것같네요
자발적인 시민들의 힘으로!!
저도 기대하고 손 꼽아 기달려요 ㅎ 촛불 파티
국회에 주차하면 된다고들 하셔서 "앗싸~!! 이렇게 된거 자가용으로 간다!"고 하던 지방사람인데
오늘은 또 보니 안된다고 하셔서 시무룩....
하지만 자유당것들 하는 꼬라지를 보니
어떻게든, 잠깐참석하게 되더라도 무슨수를 써서라도 갑니다
문꿀오소리 부부젤라 부대원들이여 모여라~~~~^0^
보수야당이 아니고 적페야당입니다.
더이상 보수라는 단어를 못쓰게해야합니다.
촛불한번 못잡아서 못내아쉬웠는데
전라도 촌구석에서 애들데리고 참가할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