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귀에게 피가 식사라고 하면 라만차랜드에서 하위 권속중에 피 없어서 죽은애들이 있어야되는데 없는거같고
신부도 죽지도 않는 이를 땅에 묻어 뭐하냐라고 도 했고
혈귀들도 표현하기를 피 먹고 오랜만에 '행복'했다고 말함
돈키호테도 배고프다고 한 순간은 권속들에게 말뚝박히고 산손이 나와서 황금가지까지 꼽아서 꿈이 완전 좌절된 순간에 그랬음
바리를 만나기 전 돈키호테는 산초와 같이 꿈과 희망이 없고 무기력한 상태였고
바리와 만난 뒤 결핍이 채워진 이 둘은 혈액바만 먹고도 문제가 없었고 (산초는 그냥 본인이 자각이 없었을뿐 이때부터 본인에게도 꿈이 생겨나고 있던거니)
로시난테는 피에 대한 갈망까지는 없애주지 못한다고 했으니
이는 산초가 유적의 안식처와 림버스컴퍼니에서 생활할때도 한번도 피에 대한 갈망을 나타내지 않았다는것을 설명할 수 있음
아마 손가락에 하나 있다는 혈귀도
아 조직 생활 개재밌어 하고 살고있지 않을까 추측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