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장료로 가장 간단한 엔딩을 봄.
난 삼국지8은 못해 봄.(아직 어려서ㅎㅋㅎ큐)
일단 이 게임은 천통만이 엔딩을 보는 시스템은 아님.
이렇게 여러가지 종극목표를 완성해서 해당 엔딩을 보는 방향으로 만들어짐.
그 종극이 완료되어도 엔딩 안보고 계속해서 다른 엔딩 볼수도 있음.
웃기는 점이라면...
연의전이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조건만 달성하면 진행도 상관없이 세력도가 강제 진행이 됨.(물론 선택 안하면 진행이 안되긴 하는데 그러면 시나리오 못 봄.)
난 장료로 시작해서 소패 태수를 선택한 탓에 전쟁 1도 못해보고 내정만 하다 원소가 죽음...........
그리고 일반으로 갔다가 다시 하비 태수로 옮겨서...
북진해서 북해 먹고 제북 먹었더니 엔딩 중 하나인. 중원 제패 종극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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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진 엔딩을 본 소감이고..
개인적인 후기
장점:
1. 플스판 기준 패드 플레이가 정말 편함.
2. (호불호) 전투가 재밌고 너무 쉬움. 슈로대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나고. 액티브 전략만 중오한것도 아니고 패시브 스킬도 중요해서 사마의 같은 경우 전투 시작시 어디에 매복이 있고 함정이 있는지 다 알려줌.
난 시작하면서 아무런 옵션도 안 건드리고 중급 난이도로 시작했는데 전투가 거의 떠먹여주는 수준으로 쉬웠음...난이도 옵션을 왜 나중에 들크로 판매 한다는 얘기가 나오는지 알것 같음...
대신 뇌 빼고 하다가 지략캐가 단기접전...일기토 걸려서 쳐 맞다가 바로 병력 날림...(일기토 지면 원큐임...)
3. 이벤트가 겁나 많음...쉴새 없이 계속 나옴...안 보기도 뭐한게...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명성이나 공적 스텟 경험치를 왕창 많이 줘서 안보기도 뭐함...
다행스럽게도 연의전이라는 일종의 임무창 같은걸 따로 만들어줘서 해도 되고 안해도 되게 만들어서 랜덤으로 막 튀어 나오는 쓸데없는 이벤트를 거의 없앴음.
4. 내정이 정말 편함...
삼국지 13의 이 거지같은 진행바가 없어지고...
계절마다 평정시에 설정 할 수도 있고....
자동으로 알아서 뭐할지 정할수도 있음...그리고 냅두면 됨...
5. 기본적인 시스템들이 많이 간략화 됨.
이 게임에서 무장간의 교류가 정말 중요한데 삼국11 수준의 딸깍으로 편하고...선물도 상대방이 뭐 좋아하는지 보여주고 시장가서 살 필요도 없이 바로 방문무장탭 안에서 돈만 내고 자동으로 등록해줌......
6.연의전...
이게 받아드리는거에 따라 다를수도 있는데...
IF 시나리오를 선택 할 수 있음...예를 들면 손책이 우길이랑
비밀친구해서 죽음을 면 할 수있다던가...
근데 선택지마다 결과를 다 보여줘서 선택지 가챠하는 느낌이 좀 없음...(선택지만 보여주고 결과를 안보여주게했으면 더 재밌었을거 같은 느낌이...)
단점:
1. 항상 그랬듯이 단순 노가다 요소가 있음.
앞서 교류가 중요하다는 것처럼 교류가 강제시 됨. 교류를 해서 친밀도를 최고까지 올려야 스킬을 찍을 수 있는 전법 소양을 주는데 이게 좀 많이 필요함.
명성도 무명과 문명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특정 엔딩을 보려면 정말 많은 포인트가 필요함.
(개인적으로 그렇게 단점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래도 단점이긴 하니까...)
2. 전연령상대로하는+일본 게임이라 그런지 중간중간 유치한거 좀 있음...
단점은 일단 여기까지...엦 고작 코딱지만하게 하고 단점 운운하기엔 내가 그렇게 똑똑하고 통찰력이 있는 유저도 아니고...좀 더 해보고 판단.
지금까진 삼국지13에서 느꼇던 이 뭐 개ㄸ겜 이라는 느낌이 1도 없이.
오 재밌다 수준임.
그래서 글을 대충 쓰고 편집 무장 만들어서 다시 즐기러...이만...
추가 단점: IF 스토리를 해당 무장으로 주인공을 안하면 못 보나 봄....
(추가 스샷. 10이였나? 오리지널 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편집무장 비슷한 여성무장 이벤트가 능력치마다 하나씩 가지고 있음.)
플스판은 없음.
피시판을 몰?루
이번에도 이벤트 편집기 있어?
플스판은 없음.
피시판을 몰?루
일기토 발동 방식이 직접 거는 거랑, 전법 쓰면 확률로 걸리는 거 둘 다인가? 삼11에선 기병 전법만 확률로 애들이랑 단기접전 걸렷는데
특성이나 무력 일정수준 이상이 되는 무장들이 공격할때 확률적으로 발동되는듯.
정확한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