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울트라마린과 긴밀히 공조하는 후계 챕터들의 모임
'프리모제니터 챕터' 들 중 하나이며
'프리모제니터 챕터' 들 중 하나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첫 번째로 창립되었다 하여
제네시스라는 이름이 붙은 챕터이다.
제네시스라는 이름이 붙은 챕터이다.
소위 말하는 "울트라마린 2번째 지부" 역할을 실제로 하는 챕터이며.
울트라마린이 작전 중 전력 공백이 생겼을 때
그 대신 작전에 배치되기도 하는 등,
울트라마린이 작전 중 전력 공백이 생겼을 때
그 대신 작전에 배치되기도 하는 등,
두 챕터 사이에 협력이 매우 잦다.
(이 역할은 노바 마린도 자주 하고 노바 마린 또한 프리모제니터 챕터이다.)
(이 역할은 노바 마린도 자주 하고 노바 마린 또한 프리모제니터 챕터이다.)
(와... 내 아들 중에도 있네...)
길리먼이 돌아오면서 적지 않은 수의 챕터들이
코덱스를 신성시화하는 것을 멈추었다.
그러나 아직도 다수의 챕터들은 코덱스를 교리처럼 따르며,
특히 이 챕터는 그런 아빠 말을 안 듣는 코덱스 광신 챕터 중 하나이다.
그러나 아직도 다수의 챕터들은 코덱스를 교리처럼 따르며,
특히 이 챕터는 그런 아빠 말을 안 듣는 코덱스 광신 챕터 중 하나이다.
다른 챕터들은 길리먼의 코덱스를
집필 의도대로 지침으로써 유연하게 해석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챕터에게 그것은 일탈이며,
채플린 차원으로 코덱스를 교리처럼 신성불가침으로 여긴다.
또한 길리먼을 창시자로서 충성하는 걸 넘어
또한 길리먼을 창시자로서 충성하는 걸 넘어
제국의 구세주로서 숭배한다.
울트라마린의 수도성 마크라그와 크게 멀지 않은 곳에
수도성인 뉴파운드를 두고 있어서
이 챕터의 마린들은 훈련생 때부터 마크라그로 순례를 떠나
길리먼의 정지장 속 얼굴을 발치에서 무릎 꿇고 앉아 하루 종일 쳐다보며
영적 교감(...)을 하기 전까진 완벽한 마린이 된 게 아니라 생각할 정도로
아빠 사랑이 중증이다...
물론 길리먼이 깨어나면서 이런 문화는 종료
옛말에 못난 자식 떡 하나 더 준다고 했던가
길리먼이 싫어할 만한 짓을 잔뜩 했지만
길리먼이 살아돌아온 후 프라이머리스 마린 충원을 가장 먼저 받은 챕터들 중 하나가 됐다.
길리먼이 싫어할 만한 짓을 잔뜩 했지만
길리먼이 살아돌아온 후 프라이머리스 마린 충원을 가장 먼저 받은 챕터들 중 하나가 됐다.
하....
이글스의요리사
2024/10/22 16:52
모난 아들이지만 그래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