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님다!"
"왜 이런 놈에게 걸려 가지고 저 새.끼는 대체 전역도 안 하나 싶지?"
"아님다!"
"통제사 어른께서 네놈이 가라친거 직접 보셨으면 이걸로 안 끝난다."
"......"
"언젠가는 '아.. 저 새.끼가 그래도 꼴에 날 살려주려고 이랬던 거구나.' 하고
생각하는 날이 언젠가는 올 거다."
"아~ 영감탱이 오늘 존나게 예민하네."
"근데 개똥이는 왜 저런다냐."
"천자총통 관리 안해서 녹이 슬었다나."
"통제사 영감이 알았으면 목이 댕겅하는건데 살려준거 맞네."
야 근데 막내야 오늘 짬밥은 뭐냐?
똥국입니다
아씨바 야 주막이나 가자.
야 근데 막내야 오늘 짬밥은 뭐냐?
똥국입니다
아씨바 야 주막이나 가자.
주막은 신박했다 ㅋㅋ
김개똥병장이 보일러실에 들어가 자고있어
끌어내 베었다
연무장에서 활 30발을 쏘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