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개씨.발놈들!!! 니들이 다 망쳤어!!! 씨.발!!! 씨.발!!! 지옥에나 떨어져!!!
댓글
설원늑대2017/10/20 20:10
옛날옛적 지구에서 실제 일어났고, 숨겨진 이야기인데
톨킨옹이 발견해서 남긴거라고 함.
Shiny Breeder2017/10/20 20:22
그리고 원작을 망친 리메이크
Korean Topguy2017/10/20 20:17
저 장면 은근히 많이 패러디 되는거 같더라
-청일점-2017/10/20 20:11
혹성탈출.
2011년에 리메이크 된거 말고 원조.
하늘하늘 땅땅2017/10/20 20:10
가운데땅 이야기가 과거 지구의 이야기라는 설정
하늘하늘 땅땅2017/10/20 20:09
생각해보면 저렇게 반전물로 써먹은 작품 말고는
다른것도 몇개 찾아볼 수 있을 듯
반지의 제왕도 그렇고
그냥보통사람2017/10/20 20:09
반지의 제왕도 사실 지구엿음?
하늘하늘 땅땅2017/10/20 20:10
가운데땅 이야기가 과거 지구의 이야기라는 설정
설원늑대2017/10/20 20:10
옛날옛적 지구에서 실제 일어났고, 숨겨진 이야기인데
톨킨옹이 발견해서 남긴거라고 함.
해산물페니스2017/10/20 20:10
다 끝나고 지구문명시작
wetgyhj2017/10/20 20:10
ㅇㅇ.. 먼 과거의 지구.
내아내는 류코 2017/10/20 20:13
먼 과거의 지구
라고 원작자가 그랬더랍니다
컴퓨터고급2017/10/20 20:17
그럼 현대 문명이 먼 미래 운운하면서 언급되기도 함??
도사 마하라자2017/10/20 20:17
반지의 제왕 자체가 조선왕조실록 느낌으로 마치 실제 있었던 일을 역사서로 만든 듯한 서술임. 그래서 실제 역사하고는 약간 차이가 있다는 그럴듯한 설정도 팬덤에서 돌고...
치치치치치옵빠이2017/10/20 20:18
아니.
치치치치치옵빠이2017/10/20 20:19
실제로 톨킨자체가 이건 프로도가 쓴 자서전격이 붉은책을 내가 우연히 발견해서 연구끝에 영어로 번역한거다 라는 설정을 밀었으니
ανθη-επτά2017/10/20 20:20
그건 실마릴리온
Carof2017/10/20 20:22
영국내에 제대로 된 신화가 없어서 만든거라곤 들었는데 꺼라위키서 본거라,,,
최면두꺼비 대왕2017/10/20 20:28
북유럽 신화:시무룩...
Carof2017/10/20 20:31
그건 바이킹 애들꺼 아님? 영국같은 존심하늘뚫을 신사코스프레 애들이 야만전사랑 신화를 공유하고 싶진 않을듯. 그건 일본이 단군신화 믿는격이라 생각함
최면두꺼비 대왕2017/10/20 20:45
그런다기엔 아서왕신화도 북유럽 신화 영향 받은데다가
영국안에는 켈트신화 믿는 스코틀랜드도잇음
alphasco2017/10/20 21:09
앵글로색슨이 애초에 바이킹 후손 아닌가
ATLUS초코바2017/10/20 20:09
플래닛 오브 프렌즈
설원늑대2017/10/20 20:09
제목은?
-청일점-2017/10/20 20:11
혹성탈출.
2011년에 리메이크 된거 말고 원조.
돌사탕2017/10/20 20:11
혹성탈출
ZeRoiZeR2017/10/20 20:20
혹성탈출도 리메이크 2번 있었지. 2001년작품하고 요새 나오는 3부작들. 저건 1968년에 나온 오리지널 작품.
DKim2017/10/20 20:29
Planet of the Apes (1968) - 혹성탈출 (이 짤방에 해당되는 전설의 시작)
Beneath The Planet of the Apes (1970) - 혹성탈출 : 지하 도시의 음모
Escape From The Planet of the Apes (1971) - 혹성탈출 : 제3의 인류
Conquest Of The Planet of the Apes (1972) - 혹성탈출 : 노예들의 반란
Battle For The Planet of the Apes (1973) - 혹성탈출 : 최후의 생존자
이렇게 총 5부작 영화 시리즈 중 1편이야.
2001년에 팀 버튼이 소설에 가깝게 만든 리메이크도 있지만 신나게 좇망했고. 솔직히 제껴도 됨.
2011년에 앤디 서키스 주연으로 새롭게 만든 리메이크가 올해까지 개봉한 3부작 리메이크 작품.
1968년~1973년 오리지날 5부작까지가 현대의 3부작 시리즈에서 당연히 엄청 영향도 받았고, 내용도
반영되고, 현대적으로 재구성하거나 오마쥬한 부분이 엄청나게 많아. 오리지날 5부작은 인류가 어쩌다
꼬라지가 그 모양이 되었고, 왜 유인원들과 이래저래 했고, 유인원들이 탄압받고, 혁명하고 다시금 서로
상호간에 평화를 되찾는 것인지 구성하는 내용인데 1편만한 후속작들은 없지만 전부 볼만함.
1~5편까지 다 보고 나면 리메이크 작품들의 대사들이나, 주인공들이 어찌 반영되었는지 보여서 다시금
영화를 재미있게 볼 수 있을거야. 그 시대 분장기술의 극한도 즐길 수 있고. CG와는 다른 맛이 나서 좋음.
도사 마하라자2017/10/20 20:35
갠적으로 이번에 개봉하는 혹성탈출3편이 클래식 5부작과 연결고리가 있을것 같아 기대 만빵중.
DKim2017/10/20 20:37
워낙 이 시리즈를 내가 좋아해서 3편도 개봉일에 가서 봤지만, 진짜 클래식 시리즈 접점 꽤 많더라고.
리메이크 1편에서 클래식 5편의 요소가 나왔다면, 리메이크 3편에서는 클래식 1편 요소가 섞여있었어.
도사 마하라자2017/10/20 20:43
와 벌써 개봉하고 내려가는구나...언제 개봉하나 기다렸는데....1,2편 다 영화관에서 봤는데 이번건 티비로 봐야겠네;;
참치마요참지마요2017/10/20 20:15
저거는 진짜 충격적이었지
도사 마하라자2017/10/20 20:16
비슷한 경우 생각해보자.
으음 반지의 제왕이나 코난 사가도 이런 계열이고.
덕후물로는 폭렬시공 메이즈랑 브레이크 블레이드가 지구의 먼 미래 판타지 세계가 배경이지...
Eine Wahrheit2017/10/20 20:17
저거 알고보면 앞에 떡밥들 은근히 많이 뿌려놨음
마토야토2017/10/20 20:19
사실 저 장면이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영화 후반부만가도 지구인건 다 티남
Korean Topguy2017/10/20 20:17
저 장면 은근히 많이 패러디 되는거 같더라
내아내♥유이가하마 유이2017/10/20 20:27
은근히가 아니라 영화역사 100년에 손꼽힐 명장면임..열손가락안에 꼽으면 들어갈정도..
도사 마하라자2017/10/20 20:38
패러디된게 숱하게 많은데 다 쓸수는 없고
마다가스카 1편에서 사자가 자유의 여신상 모양의 인형을 나무로 만들다가 홀라당 태워먹으면서 막 욕을하는 장면은 위커맨과 혹성탈출 두개를 동시에 패러디한 장면.
디올2017/10/20 20:43
저 장면 유명한거야ㅎㅎ
마토야토2017/10/20 20:19
지금 보면 원숭이 분장이 좀 많이 어색하고 옛날 영화라 분위기도 어색하긴하지만
원숭이들 통해서 종교와 권력자들 비판하는건 엄청 대단한 영화
DKim2017/10/20 20:19
이거도 1968년에 나온 영화지만 스포일러라고 난리칠 빌런이 뜰거야! 조심해!!!
Shiny Breeder2017/10/20 20:22
그리고 원작을 망친 리메이크
릴렉싱케어2017/10/20 20:31
이걸 처음으로 봤는데 전 꽤 재밌게 봄
glaDOS25012017/10/20 20:47
2편까진 그...어...뭐 그럭저럭....음..어.. 이렇게 가다가
3편에 갑분싸
The베르가모트2017/10/20 20:22
스포일러잖어!
골든앤서2017/10/20 20:27
저거 스포당했다 하기에 지금까지 안봤으면 앞으로도 안봄
The베르가모트2017/10/20 20:27
위에 위엣 분을 위한 드립이었는데... ㅠㅠ
영원한낙원의아리아2017/10/20 20:23
난 최근 3부작만 봐서 원래부터 지구에서 일어나는 일인 걸 까고 들어가는 줄 알았더니 아니었나보네.
내아내♥유이가하마 유이2017/10/20 20:28
그거 프리퀄임 ㅋ 최근 3부작이 저 주인공 우주에 있을때 일어난일
마토야토2017/10/20 20:31
원작에선 지구가 왜 그렇게 됐는지 전혀 안나옴. 새로운 행성 찾던 우주 비행사들이 갑자기 불시착해서 호수로 빠지고 탈출해보니 생기는 일들임.
별빛에의맹세2017/10/20 20:37
원작에서 묘사하는 과거랑은 좀 다르긴하지만 원작1편의 프리퀄 겸 3부작의 시저연대기지.
비스트퓨리2017/10/20 20:44
3부작의 1편에 신문헤드라인이나 뉴스로 언급되는 우주로 떠나는 과학자와 원숭이 얘기가 지나가듯이 몇번 나오는데. 그게 원작 주인공이죠.
디올2017/10/20 20:44
진화의 시작 초반에 우주선 쏘아 올렸다는 뉴스 잠깐 나옴ㅎㅎ
철인87호2017/10/20 20:26
이거보니까 우주전사 발디오스도 생각나네.
별빛에의맹세2017/10/20 20:38
분명 영향을 받았을수도 있음. 워낙 명영화라..
정체불명12017/10/20 20:29
좀 다르지만 스타워즈도 시작을 'A long time ago ~~' 로 시작하지.
'아주 먼 옛날......'
도사 마하라자2017/10/20 20:40
아 맞다 아주 먼 과거 우주 멀리서 벌어진 일이지 참 ㅋㅋ
쵸코렛2017/10/20 20:33
ㅋㅋ 혹성탈출 이라고 하길래 화성의 원숭이 한테서 탈출하는 sf영화인줄 알고있었는뎅
도사 마하라자2017/10/20 20:50
제목이 처음부터 잘못된 케이스.
원래는 유인원들의 별이라는 제목인데 일본에서 개봉할때 멋대로 혹성탈출이라는 제목으로 지은걸 한국에서 그대로 따서 들여온거.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왔어.
애초에 한국에서는 혹성이란 한자 단어를 거의 안씀.
simpsons0122017/10/20 20:33
거기가 지구였어
simpsons0122017/10/20 20:34
.
simpsons0122017/10/20 20:36
혹성탈출의 주인공이 왜 절망한 이유를 알게된 호머
Cafe Mocha2017/10/20 20:38
혹성탈출 진짜 명작이었지...
drugseller2017/10/20 20:50
표지가 스포일러
멸샷의 체코2017/10/20 20:58
숭례문이 불 타고 다음날 바로 달려갔지...
저 멀리서 시커멓게 탄 숭례문이 보이는 순간 혹성탈출 주인공의 기분이 이랬을까 싶었다.
PEKETO2017/10/20 21:01
앗...아아... 여기서 가장 슬픈 얘기를 ㅠㅠ
(목소리없는)보라준2017/10/20 21:08
으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
아무다리야2017/10/20 20:58
이거 봤는데 반전 진짜 대단했어
김법사2017/10/20 21:15
지금봐도 재밌음. 티비 돌리다 Ocn인가 거기서 오리지날 버전 혹성탈출 해주길래 잠깐 뭔가 싶어 봤다가 몰입해서 끝까지 다 봤었음
옛날옛적 지구에서 실제 일어났고, 숨겨진 이야기인데
톨킨옹이 발견해서 남긴거라고 함.
그리고 원작을 망친 리메이크
저 장면 은근히 많이 패러디 되는거 같더라
혹성탈출.
2011년에 리메이크 된거 말고 원조.
가운데땅 이야기가 과거 지구의 이야기라는 설정
생각해보면 저렇게 반전물로 써먹은 작품 말고는
다른것도 몇개 찾아볼 수 있을 듯
반지의 제왕도 그렇고
반지의 제왕도 사실 지구엿음?
가운데땅 이야기가 과거 지구의 이야기라는 설정
옛날옛적 지구에서 실제 일어났고, 숨겨진 이야기인데
톨킨옹이 발견해서 남긴거라고 함.
다 끝나고 지구문명시작
ㅇㅇ.. 먼 과거의 지구.
먼 과거의 지구
라고 원작자가 그랬더랍니다
그럼 현대 문명이 먼 미래 운운하면서 언급되기도 함??
반지의 제왕 자체가 조선왕조실록 느낌으로 마치 실제 있었던 일을 역사서로 만든 듯한 서술임. 그래서 실제 역사하고는 약간 차이가 있다는 그럴듯한 설정도 팬덤에서 돌고...
아니.
실제로 톨킨자체가 이건 프로도가 쓴 자서전격이 붉은책을 내가 우연히 발견해서 연구끝에 영어로 번역한거다 라는 설정을 밀었으니
그건 실마릴리온
영국내에 제대로 된 신화가 없어서 만든거라곤 들었는데 꺼라위키서 본거라,,,
북유럽 신화:시무룩...
그건 바이킹 애들꺼 아님? 영국같은 존심하늘뚫을 신사코스프레 애들이 야만전사랑 신화를 공유하고 싶진 않을듯. 그건 일본이 단군신화 믿는격이라 생각함
그런다기엔 아서왕신화도 북유럽 신화 영향 받은데다가
영국안에는 켈트신화 믿는 스코틀랜드도잇음
앵글로색슨이 애초에 바이킹 후손 아닌가
플래닛 오브 프렌즈
제목은?
혹성탈출.
2011년에 리메이크 된거 말고 원조.
혹성탈출
혹성탈출도 리메이크 2번 있었지. 2001년작품하고 요새 나오는 3부작들. 저건 1968년에 나온 오리지널 작품.
Planet of the Apes (1968) - 혹성탈출 (이 짤방에 해당되는 전설의 시작)
Beneath The Planet of the Apes (1970) - 혹성탈출 : 지하 도시의 음모
Escape From The Planet of the Apes (1971) - 혹성탈출 : 제3의 인류
Conquest Of The Planet of the Apes (1972) - 혹성탈출 : 노예들의 반란
Battle For The Planet of the Apes (1973) - 혹성탈출 : 최후의 생존자
이렇게 총 5부작 영화 시리즈 중 1편이야.
2001년에 팀 버튼이 소설에 가깝게 만든 리메이크도 있지만 신나게 좇망했고. 솔직히 제껴도 됨.
2011년에 앤디 서키스 주연으로 새롭게 만든 리메이크가 올해까지 개봉한 3부작 리메이크 작품.
1968년~1973년 오리지날 5부작까지가 현대의 3부작 시리즈에서 당연히 엄청 영향도 받았고, 내용도
반영되고, 현대적으로 재구성하거나 오마쥬한 부분이 엄청나게 많아. 오리지날 5부작은 인류가 어쩌다
꼬라지가 그 모양이 되었고, 왜 유인원들과 이래저래 했고, 유인원들이 탄압받고, 혁명하고 다시금 서로
상호간에 평화를 되찾는 것인지 구성하는 내용인데 1편만한 후속작들은 없지만 전부 볼만함.
1~5편까지 다 보고 나면 리메이크 작품들의 대사들이나, 주인공들이 어찌 반영되었는지 보여서 다시금
영화를 재미있게 볼 수 있을거야. 그 시대 분장기술의 극한도 즐길 수 있고. CG와는 다른 맛이 나서 좋음.
갠적으로 이번에 개봉하는 혹성탈출3편이 클래식 5부작과 연결고리가 있을것 같아 기대 만빵중.
워낙 이 시리즈를 내가 좋아해서 3편도 개봉일에 가서 봤지만, 진짜 클래식 시리즈 접점 꽤 많더라고.
리메이크 1편에서 클래식 5편의 요소가 나왔다면, 리메이크 3편에서는 클래식 1편 요소가 섞여있었어.
와 벌써 개봉하고 내려가는구나...언제 개봉하나 기다렸는데....1,2편 다 영화관에서 봤는데 이번건 티비로 봐야겠네;;
저거는 진짜 충격적이었지
비슷한 경우 생각해보자.
으음 반지의 제왕이나 코난 사가도 이런 계열이고.
덕후물로는 폭렬시공 메이즈랑 브레이크 블레이드가 지구의 먼 미래 판타지 세계가 배경이지...
저거 알고보면 앞에 떡밥들 은근히 많이 뿌려놨음
사실 저 장면이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영화 후반부만가도 지구인건 다 티남
저 장면 은근히 많이 패러디 되는거 같더라
은근히가 아니라 영화역사 100년에 손꼽힐 명장면임..열손가락안에 꼽으면 들어갈정도..
패러디된게 숱하게 많은데 다 쓸수는 없고
마다가스카 1편에서 사자가 자유의 여신상 모양의 인형을 나무로 만들다가 홀라당 태워먹으면서 막 욕을하는 장면은 위커맨과 혹성탈출 두개를 동시에 패러디한 장면.
저 장면 유명한거야ㅎㅎ
지금 보면 원숭이 분장이 좀 많이 어색하고 옛날 영화라 분위기도 어색하긴하지만
원숭이들 통해서 종교와 권력자들 비판하는건 엄청 대단한 영화
이거도 1968년에 나온 영화지만 스포일러라고 난리칠 빌런이 뜰거야! 조심해!!!
그리고 원작을 망친 리메이크
이걸 처음으로 봤는데 전 꽤 재밌게 봄
2편까진 그...어...뭐 그럭저럭....음..어.. 이렇게 가다가
3편에 갑분싸
스포일러잖어!
저거 스포당했다 하기에 지금까지 안봤으면 앞으로도 안봄
위에 위엣 분을 위한 드립이었는데... ㅠㅠ
난 최근 3부작만 봐서 원래부터 지구에서 일어나는 일인 걸 까고 들어가는 줄 알았더니 아니었나보네.
그거 프리퀄임 ㅋ 최근 3부작이 저 주인공 우주에 있을때 일어난일
원작에선 지구가 왜 그렇게 됐는지 전혀 안나옴. 새로운 행성 찾던 우주 비행사들이 갑자기 불시착해서 호수로 빠지고 탈출해보니 생기는 일들임.
원작에서 묘사하는 과거랑은 좀 다르긴하지만 원작1편의 프리퀄 겸 3부작의 시저연대기지.
3부작의 1편에 신문헤드라인이나 뉴스로 언급되는 우주로 떠나는 과학자와 원숭이 얘기가 지나가듯이 몇번 나오는데. 그게 원작 주인공이죠.
진화의 시작 초반에 우주선 쏘아 올렸다는 뉴스 잠깐 나옴ㅎㅎ
이거보니까 우주전사 발디오스도 생각나네.
분명 영향을 받았을수도 있음. 워낙 명영화라..
좀 다르지만 스타워즈도 시작을 'A long time ago ~~' 로 시작하지.
'아주 먼 옛날......'
아 맞다 아주 먼 과거 우주 멀리서 벌어진 일이지 참 ㅋㅋ
ㅋㅋ 혹성탈출 이라고 하길래 화성의 원숭이 한테서 탈출하는 sf영화인줄 알고있었는뎅
제목이 처음부터 잘못된 케이스.
원래는 유인원들의 별이라는 제목인데 일본에서 개봉할때 멋대로 혹성탈출이라는 제목으로 지은걸 한국에서 그대로 따서 들여온거.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왔어.
애초에 한국에서는 혹성이란 한자 단어를 거의 안씀.
거기가 지구였어
.
혹성탈출의 주인공이 왜 절망한 이유를 알게된 호머
혹성탈출 진짜 명작이었지...
표지가 스포일러
숭례문이 불 타고 다음날 바로 달려갔지...
저 멀리서 시커멓게 탄 숭례문이 보이는 순간 혹성탈출 주인공의 기분이 이랬을까 싶었다.
앗...아아... 여기서 가장 슬픈 얘기를 ㅠㅠ
으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
이거 봤는데 반전 진짜 대단했어
지금봐도 재밌음. 티비 돌리다 Ocn인가 거기서 오리지날 버전 혹성탈출 해주길래 잠깐 뭔가 싶어 봤다가 몰입해서 끝까지 다 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