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려고 내려갔더니 차 한대가 제 차 옆에 주차했는데

오른쪽 끝에다가 주차를 했는데 얼마나 갖다 붙였으면 문을 아예 열지 못할 정도로 붙여 놨더군요~~~

전화하려고 보니 언제나 그렇듯 전화번호는 없네요~~ 결국 애도 울고 집사람도 그냥 보조석으로 타라고 해서
그냥저냥 왔습니다만 진짜 짜증이 있는대로 나더군요~~~
이런 놈은 어떻게 해야 정신개조를 할 수 있을까요? 그냥 미친놈 봤다고 하고 넘기는 게 최선일까요?
태그: 욕은 정말 이럴 때 하라고 있는 거 같아요~ 이런 개고기 신발끈 십장생 아놔!!!!
배려라.. 요즘 필요없다고 느끼는 세상같아요
맘 같아서는 열쇠로 긁어버리고 싶었네요~
저 차 반대편 주차상황도 궁금하네요
반대편은 장애인 공간입니다 ㄷㄷㄷ
양아치네요 ㄷㄷ
양아치에도 못 낄 인간 말종 같아요~
까나리...
까나리도 아까운 듯~~
앞 유리에 써 붙여 놔야죠.
주차 정신개조 하라고.
종이랑 펜 있었음 그랬을 거 같거나 전화번호 있었다면 사진 찍어서 보내고 욕이라도 한바가지 해 주려 했는데 없네요~~ ㄷㄷㄷ
요즘은 미친넘들이 많아서 여러 경우를 생각하고 주차 합니다.
정말 짜증나시겠어요
어딜가나 미친놈 천지인 거 같아요~ 점점 더 심해지는 거 같아요~ㅠ
저는 한국서.. 딱한번 이성의 끈을 놓아서 운전석에 가래침을 뱉어 버린적이..
후방주차하려고 차를 앞으로 가니까 뒤차가 그대로 쏘옥! 하고 '난 너가 가는줄 알았음 몰라 난 이미 주차했어' 하고 쳐가시길래 20분뒤에 결국 주차자리 못찾고.. 나가는길에 잠시 대놓고 그차 운전석 정 중앙에 뱉어버렸단...
그런 개고기가 있었군요~ 저는 지 갈길 못가게 만들어줄텐데 말입니다~
저는 그때 스무살 초반이었고 상대방은 마흔정도 되보이는 어르신이셔서 그사람이 반말로 '니가 가는줄 알았지! 딴데 찾아봐!' 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내빼셔서.. 뭐라 잡지를 못했네요 ㅋㅋ 너무 상식밖이라..
운전석 손잡이에 하셨어야죠 ㅋㅋㅋ
참~ 별 그지같은 일을 당했군요~ 요즘 보면 자기만 편하면 된다는 놈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맘 같아서는 락카로 칠해버리고 싶었지만 현실은~~ㅠㅠ
상대방차도 운전석문열면서 문콕안하려고 왼쪽차와 간격을 준거일지도 ㄷㄷㄷㄷ
일단 주차라인은 안넘었네요....
댓글에 썼지만 저 차 옆에는 장애인 주차구역입니다~ 즉, 간격을 줘야할 이유가 없는 공간이지요~ 그리고 아실테지만 장애인 주차구역은 주차석도 두줄이라 넓어서 그렇게 해야할 이유가 별로 없고요~
그리고 사진엔 안 나왔지만 오른쪽 뒷바퀴는 주차라인 넘었습니다~
그렇다면 양아치네요 ㄷㄷㄷㄷ
이렇게 주차하면 다른 사람이 엄청 힘들다는 걸 왜 모르는지 모르겠네요~~~ 머리에서 EQ라는 게 모자라거나 배려라는 단어를 살면서 배우지 못한 사람 같네요~
옛날에 저희동네에서 저런식으로 주차하면 사이드미러가 없어졌는데..ㄷㄷㄷ
요즘 그렇게 하면 되려 역공 당하고 돈 물어줘야 하죠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