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함선 수십척 정도 끌고오니까 바로 뚫리던데.
신들이 쌓은 전설적인 트로이 성벽이고 뭐고 별거없더만.
함선 천 척 끌고와서 10년을 못 뚫는건 좀ㅋㅋㅋㅋㅋ
(아킬레우스. 2차 트로이 전쟁 당시 최고의 영웅)
...
아니 형님. 진짜 그러시면 저희 곤란해요...
비교할걸 비교하셔야지 적당히 하셔야죠.
또 1차 트로이 전쟁때 트로이 상태가 좀 메롱하기도 했...
(헤라클레스. 1차 트로이 전쟁 당시 개발살내고 바로 함락시킴)
아니 난 요즘 애들이 영 비실비실하니까 하는 소리지 쯧쯧.
라떼는 말야 어? 하급 강의 신 따위한테 죽을 뻔하면 쪽팔려서 타르타로스로 다이빙했다.
마 사나이라면 마땅히 주신급 멱살도 잡아보고! 어!
(아 존나게 싫다)
...그걸 다 해보신 분이 그러시니 제가 할 말이 없네요.
그리고 댁은 타르타로스에 들어가도 하데스님 애완견 멱살 잡고 끌고나오실 분이시면서 참내.
왜 걔 머리가 셋이라 그렇지 생각보다 순하고 말 잘 듣는 애야ㅋㅋㅋ
(아 진짜 좀)
머리가 3개인데 하나는 꼭 자고 있더라
그 머리도 깰때까지 패면된단다
순둥이:(몽둥이 맞고 순해짐)
보시죠, 트로이 성문입니다. 아주 크고 견고하죠, 하지만 마침 제겐 문을 따는 기술이 있습니다.(몽둥이질)
머리가 3개인데 하나는 꼭 자고 있더라
그 머리도 깰때까지 패면된단다
순둥이:(몽둥이 맞고 순해짐)
보시죠, 트로이 성문입니다. 아주 크고 견고하죠, 하지만 마침 제겐 문을 따는 기술이 있습니다.(몽둥이질)
몽둥이질 보단 문여는덴 발차기 죠.
내가 본 그리스신화 만화에선 몽둥이질로 우지끈 하고 열길래
도어 브리칭의 1단계는 발차기, 2단계는 배터링 램(뭐 결국 쇠몽둥이 질....)
3단계는 브리칭용 샷건, 4단계는 브리칭 차지(플라스틱 폭탄 폭파) 죠.
그냥 개그로 보십쇼.
헤라클레스 성깔 생각하면 그리스식 영웅상은 양아치가 분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