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경찰이 극단적 자연치유법으로 논란을 빚은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카페'(안아키 카페)를 운영해온 한의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자기 고집과 알량한 지식으로 사람들 호도해서 수 많은 아가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그 인생까지도 망친 죄를 엄히 다스려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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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키 카페 운영 한의사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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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굳
똑같이 따라하는 놈 없어지도록 콩밥 오래오래 먹여주새요.
극성회원들도 같이 잡아들여야 할텐데.
이 참에 아동보호법도 좀 강화했음 좋겠네요. 미국은 애 혼자두기만 해도 아동학대로 보고 보호소로 보낸다는데, 한국은 가정사는 부모가 해결하는 거라는 의식이 너무 오랫동안 박혀있어서 아동학대에 대한 기준이 너무 높음... 아직까지도 그냥 단순히 애 때리고 욕하는 것만 아동학대로 보고 있으니...
안아키처럼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은 부모인데 고통은 아이가 받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안아키 스타~
지난 7월에도 영장신청 했다가 기각되서 다시 신청한거네요. 이번에도 기각되서 구속까진 안갈것 같기도...
안아키 사태를 보면서
꼭 사이비 종교집단 하는짓들이 생각 났었는데
뒤늦게나마 다행이네요
정말 이해 안되는게 엄마들이에요...
나도 아이엄마지만,
애가 아프면 당연히 병원부터 가지 않나요?
물론 양방이든 한방이든 다소 못미더운 부분도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는 건 아이의 아픈 증상을 호전시킬수 있고 원인을 찾아 적절한 처방도 해주잖아요...
아이가 아픈걸 의학적 지식도 없는 부모가 어설프게 대응하면 아이의 창창한 미래까지도 망칠 수 있는데...
같은 엄마 입장에서 이해가 안가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네요....
저 원장은 하루빨리 사회와 격리 시켜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구속영장은 핵사이다!!!!!
소위 말하는 돌팔이들 말 들으면서 병원 안 가다가 병을 키운 사람들이 많죠
잡스도 대체의학 같은거에 의존하다가 암 키워서 결국 죽었죠
참... 바이러스관련 1시간짜리 다큐만 봐도 의약품의 중요성을 아는데 왜 저러지?
안아키 카페 잠입해서 몰래 구경중인데
진짜 어이없네요 이사람들
1. 한방은 절대적으로 신봉하면서 양방은 절대 믿지않음
2. 5일째 열이 38-40도로 올라서 괴로워하는 아이에게 병원권유 아무도 하지않음
3. 기본적인 치료법이 아닌 다른치료법을 찾으려고함 (기침나면 김쐬기 등)
4. 그와중에 전문가는 단 한사람도 없음. 우리애기 경험담, 인터넷자료등이 전부임
구속됐다는 말만 들었는데도 시원~캬
안아키 애 엄마들 중에서 .... 지 애가 장애인 등급 나올정도 되면 땅을치고 후회하겠지만,
그런것들까지 다 아동학대죄로 잡아넣어야 하는데...
명색이 '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 인데 자기 약은 엄청 팔아먹었네요 ㄷㄷ
오야르
저 사람이 애들을 해치려는 의도를 갖고 이런 미친 카페를 만들었다는게 증명돼야 중형을 받기가 쉬울텐데, 문제는 저 인간은 자기가 애들을 위한 일을 하고 있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단 점이죠... 이래서 미친 인간이 신념을 갖는게 제일 무서운건가봐요.
이런 의사 면허 취소좀 해버렸으면 좋겠다
면허취소도 해야되겠고 맘닥터들도 처벌받아야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