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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속상해서 울고 있습니다..휴

열심히 아둥바둥 살려고 노력하는데
내의지와 상관없이 수술실패했고 목소리도 허스키해지고
너무 우울해서 울고있네요

댓글
  • 벌써서른이야 2017/10/19 03:34

    뭐가 어떻든 뭐든 .. 살아갈 이유가 저도 없는 거 같네여,, 그래도 태어났으니까 살아가는데...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 지 모르겠네요 그냥 화이팅 외쳐봐요...좀 웃으려고도 해보시구요.. 전 그렇게 하루하루 버텨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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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d_mark3「zio」★ 2017/10/19 03:41

    힘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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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g-♥ 2017/10/19 03:48

    희정이님.. 힘내세용 저 같은 허접내기도 살고 있습니다..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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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훌룰룰루 2017/10/19 04:02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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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기메일™ 2017/10/19 04:11

    아가씨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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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브이is 2017/10/19 04:16

    무슨일인지 몰라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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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루쿠루@ 2017/10/19 04:16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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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LIMI 2017/10/19 04:17

    힘내세요! 주위에 저 보다 힘들고 못하신 분들도 다들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살다보면 행복한 날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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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kon]Shinjo 2017/10/19 04:17

    무슨일이시기에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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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simFree 2017/10/19 04:22

    힘들어도 참어요...이 모든것은 지나갑니다... 다른맘 먹지 마시고 중심잡으세요... 인생의 끝까지 갔다가 참고 넘기고 50대 중반의 나이가 되니 그때 잘참았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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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Man 2017/10/19 04:22

    힘내세요~~!! 항상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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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雅雲 2017/10/19 04:28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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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ibbbledRide 2017/10/19 04:55

    살다보면 좋은날있드라구여 당장은모 잘안되더라도 조금씩 해보세여 목소리가 맘에안들면 말은안하면되져 목아프다는시늉하고 폰에써서 대화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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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10/19 04:57

    저도 제 의지랑 상관없이 교통사고로 십수년을 고생했습니다. 시간은 망각과 치유를 동시에 가져다 줍니다. 힘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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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성고양이 2017/10/19 05:28

    힘내세요 저도 아직 진행형이라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열심히 모아서 여행하고 일하고 이렇게 하고 있어요. 정말 아버지랑은 인연끊고 살고있습니다. 하도 자기맘대로 하는 사람이라 남의 얘기는 안 듣는 사람이라 할아버지 상중에도 도망치고 부모든 자식이든 다 자기를 ㅎ위해 희생해야 한다는 사람이라 어머니 돌아가시고서는 돈모아서 나왔어요. 멋대로 제 명의로 중고차가 생겨서 민원을 넣으니 아버지란 사람이제가 다니는 회사에 제 험담을 올리겠다고 협박도 받았답니다. 이제 안보니 넘 편해요 돈 필요할 때만 전화하고 사고치면 전화하고 이젠 그것도 놔 버릴려고요.
    잘못하신거 없어요. 님이 잘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상황이 참 그런거죠. 틀리지 않으셨어요 힘내시고 정 힘들면 제가 커피라도 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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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말고운말. 2017/10/19 05:31

    ㅜㅜㅜㅜㅜ 수술실패했을때 그 속상함 진짜 말로 형용못하죠.
    돈도 문제지만 수술이란게 항생제 및 마취제로 뇌와 몸을 상하게 하는 방법이라 최대한 한번에 성공하는게 가장 좋은데 그게 안되면 진짜 허무한 법.. 그 마음 이해합니다.
    저도 겪어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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