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갈때마다 불편한것..

바로 쓰레기..
공공장소나 길거리등 밖에서 뭘 먹고 마시고 버릴곳이 없어서 불편한것도 있지만..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
일일이 음식물 쓰레기 분류해야하고 일반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분류해야함.. ㄷㄷㄷㄷ
일반 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버려야 하고..
재활용도 모아놨다가 버리는 날 되서 아버지 따라 같이 버리러 갔는데..
버리는 장소에 마대자루가 엄청 많이 있고 일일이 따로 분류를 해서 버려야하더라구요..
예전에 제가 한국 살때만 해도 안그랬던거 같은데.. ㄷㄷㄷㄷㄷ
지금 사는 동네는 그냥 집집마다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통에 담아놓으면 일주일에 두번(월요일, 목요일) 수거해감..
재활용도 따로 통에 모아놓은면 (세세하게 분류는 안해도됨) 일주일에 한번 수거해감..
사실 일반쓰레기 버리는데도 종량제봉투마냥 돈내고 버리는게 아니라서 재활용이 제대로 되지않는건 단점이네요..
커다란 박스나 플라스틱, 부피가 있는 페트병같은 경우엔 재활용으로 버리는데 자잘한 종이나 플라스틱, 깡통같은것들은
그냥 일반쓰레기에 넣어서 버리는경우도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