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행복하자.
인스타에서, 너 주변에서 친구들이 받는
꽃다발 신경 쓰지마. 그거 다 가짜야 개들 안에서 무슨일이 있는지
우린 모르지
남자도 선물 받으면 기분 좋아.
꽃 사달라고 조르기전에
매달 너를 볼때 내가 쓰는 돈을 생각해바.
넌 너 살꺼 다 사고 데이트때 돈 없다 말하면 그만이자나
나도 좋은 곳에서 비싼식사 얻어 먹어보고 싶다.
나도 이제 너한테 돈안쓰면서 좋은옷 좋은시계 해외여행 갈수 있어
자유롭다. 니 뒷바라지는 해줄 남자 난 아닌야
꽃한다발 안사주는 남자라고 서러워하기전에
왜 이남자가 꽃한다발도 못주게 됐나 생각해바.
이제 좋은사람 만나서 사랑받고 싶다고?
미련한것아
그나이먹고도 철이 안드냐
니가좋은사람이되어서 사랑을 해줄수 있을때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거란다,,
https://cohabe.com/sisa/398986
왜 남자는 여자를 행복하게 해줘야 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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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께 좋은 사람이 오길 바랍니다.
그렇죠
같이 행복해야죠
나 진짜 잘사랑해줄 자신있는데
딴건 다 공감하는데, 친구들이 받아서 인스타에 올린 꽃다발을 가짜니 뭐니 폄하할필요는 있나요?
이게무슨 육아를하는건지 연애를하는건지 헸갈리는 경우가 종종있죠ㅠㅠ어휴...
저도 같이 행복하고 싶네요...ㅠㅠ
이거 없어서 이거사고 저거 먹고싶어서 저거먹고
하고싶은거 하려고 할때마다 내속은 얼마나 타들어가는지도
모르고 너는 꽃을 잘 안사준다며..
잘못됬음을 느꼈지만 전 이미 늦었습니다. 건승하시길...ㅠㅡㅠ
흑 격공 되네요 ..
오늘은 니가 쏘나 라고 했다가 쫌생이 남자 되어 솔로된 남자입니다. ㅠㅠ
주변에 저런 식으로 사람 하나 호구 만드는 인간들 꼭 보이더라고요.
내 돈은 내 돈 니 돈도 내 돈
다 뜯어 먹어 놓고는 뭐 안해 줘서 섭섭하다. 누군 휴가 때 어딜 간다던데 생일 때 뭐 사줬다던데;; 에휴;;
전 남녀사이에 바램이 많으면 실망도 크다 생각해요 지금 만나서 좋고 그냥 이사람이 좋고 다들 그런거 아니였나요?ㅜㅜ
받아야 사랑이 아니죠 나누고 공유하는게 사랑이라는생각에서 공감합니다
남자/여자 따질 거 없이.. 그냥 누구라도 선물받으면 좋습니다.
누구라도 자기하고픈거 하고 싶구요.
누구라도 항상 돈이 모자라죠.
어느 한쪽이 돈이 남아 돌아서..
어느 한쪽이 평소에 검소해서
데이트할때 상대방에게 돈을 더 쓸수 있는건 절대 없어요
캬 좋네요
속시원합니다
근데 이런 여자들은 이렇게 알려줘도 눈과 귀를 막습디다.
그냥 피하고 개념찬 여자 만나세요
인간은 죽기전까지 패도 안바뀝니다
바뀐척 하는것일뿐..
철없네ㅋㅋ니가버는거나 내가버는거나 힘들게버는건똑같은데 받으려고만 하는사람이었나봅니다.어디 뒵바라지해줄 남자가 흔한지 찿아보라고해요~요새 그런남자가어딨답니까?다같이힘든판에.
주고 또 줘도 준 줄 모르겠고..
주고 또 줘도 또 주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가 있어요...
지난 일을 너무 자책하지는 않으시길 바랍니다.
조건 이거저거 다 따지고 달라는거 다 받기를 원하면
자기도 그런걸 해줄수있는 사람이어야하는데
기브앤 테이크가 아니고
기브만 원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문제죠 그걸 또 당연시하고
기브앤 테이크 주면 받는거..
근데 왜 연인관계에서는 이게 제대로 안도는지..이해 못할때가많음.
여자분들이..자기 말안해도 남자들이 알아서 해주길바라는분들 많으시던데
남자도 비슷하게 생각할때 많습니다.
이젠 나도 널 잊겠어 너무 힘이 들잖아
원하는 대로 해줄 순 있지만
난 더이상 해줄게 없어
그런 나를 욕하지마 후회할지도 몰라
철없는 생각 시간이 흐르면 그땐 이미 늦은걸
모든것을 주는 그런 사랑을 해봐
받으려고만 하는 그런 사랑 말고
너도 알고있잖아 끝이 없는걸
서로 참아야만 하는걸
연애하며 일방적인것 만큼 지치는게 없죠. 성숙한 연애를 할 줄 아는 사람은 여자든 남자든 상대방의 성의에 감사하고 미안해하며 받은 사랑을 더 큰 사랑으로 돌려주려합니다.
글쓴님 다음번엔 더 좋은 분 만나셔서 행복한 연애하실거에요 꼭!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예전에 SNS 볼 때마다 자괴감이 들더라구요. 다들 이쁜옷에 맛있는 음식, 멋있는 풍경 재밌게 놀러다니는데 나는 방안에 틀어박혀 초라하게 있으니 너무 대비되는 것 같았어요. 나는 왜 저렇게 살지 못하나 싶을때도 있고. 그런데 문득 내 인스타를 보니 웃기게도 나 역시 다른 사람들처럼 맛있는 음식, 풍경 걱정없이 사는 사람같아보이는거에요. 현실은 주식은 라면에 집안에 틀어박혀 사는, 없는 걱정도 사서하는 우울한 사람인데. 그러고나니 다 부질없이 느껴지더라구요. 당장 인스타 속 커플들 비싼 선물 주고받고 소설이나 드라마에 나오는 것 마냥 하루하루 로맨틱하게 사는것만 보면 부럽고 나는 왜 저렇게 살지 못하나 싶을수 있죠, 하지만 그 사람들과 자기 처지를 비교하며 우울해 할 필요는 없다는거에요. SNS는 그냥 대부분 보여주기식이에요. 나 이거 먹었어 나 이거 받았어 자랑하고싶을 때 쓰는거지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들의 적나라한 현실을 보여주고싶어하진 않는다는거에요. 작성자분의 그분은 아직 깨닫지 못한거겠죠. SNS는 정말 그냥 장식일 뿐이지 그게 자신 인생이 기준치가 되지 못한다는걸.. 그런식으로 남들의 행복한 모습만 단편적으로 보고 쫓아다니며 사는 분은 평생 행복해질 수도 없을거에요, 쉽게 만족도 못할거구요. 당장은 힘들지몰라도 작성자분 언젠가 꼭 서로만 바라보며 진심으로 아껴줄 좋은 분 만나실거에요.
그 사람의 성격인거죠. 성격이 안맞으면 자연스레 떨어져 나갈테고.. 어찌보면 서로를 잘 모를때가 행복했었던거죠. 점점 그 사람에 대해 알아가는거고. 나의 성격과 상성이 맞지 않음에 실망하는거고. 그 사람과의 성격이 참 잘 맞을꺼 같았지만... 아닌거였네요
제 전여친은 물질적으론 바라지 않았는데 정신적으로 다 받아주길 원하더라고요.
자기가 지금 뭐가 불편하고 필요하지를 다 알아주길 바라더라고요.
그걸 캐치하지 못 하면 분위기 싸해지고 전 눈치 없는 남친으로 전락해버리고..
그로인한 짜증도 자기는 내도 되지만 나는 내면 안되고..
제가 돈을 못 버는 입장이라 물질적인거 바라지 못 해서 그 쪽으로 쏠린건가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좋은 사람 만나 사랑받는게
꽃달발이나 비싼 식사나 선물이라면
저 여자 입장에서 좋은 남자=돈많은 호구
연애를 하면서 대가를 원한다? 이건 뭐라 칭하는 단어가 있는데 내 입이 더러워질거 같아서 안함.
친구여친..맨날 친구가 사주다가
하루는 빡쳐서 머라고했더만..
여자분이 아니 결혼할사이인데..그게 아깝냐고..
나중에 자금 같이 쓸거아니냐고 가족인데..
라고 해서..한숨쉬고 하소연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