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로 종사하는 31살 총각 입니다.
오늘 참 오랜만에 아는 친구놈 전화 오더니 아래 대화 ㄱㄱ
친 : PPT 사용할라면 뭐 설치해야하냐
저 : 오피스 설치해야지~
친 : 오피스는 어디서 다운받아? P2P 같은데서 받나?
저 : 정품을 사던지, 아니면 뭐.. 권하진 않치만 토렌트에서 다운받아 불법으로 사용하든지~
친 : 토렌트는 또 모야?
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몰라? 자.. 토렌트를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설치하고, 토렌트 사이트 들어가서(주소알려줌) 오피스를 토렌트시드를 다운받아 시드는 토렌트로 파일 공유하는 일종의 링크 파일이라 생각하면되!
친 : 아 존X 어렵네 그냥 원격으로 해주면 안되?
저 : 보기만 할꺼면, 그냥 네이버에서 PPT VIewer 검색해서 다운받아~
친 : 그건 수정 안될거 아니야
저 : 하아.. 다운, 설치도 못하면서 뭔 수정이여 그냥 동네 PC방을 가든지 컴퓨터가게를 가든지해라;;
친 : 아 귀찮은데.. 좀 자세히 알려.....................
저 : (귀찮은데 라고 말하자마자 말 짤라버리면서)너 귀찮은건 싫고 나 귀찮은건 생각 안하냐?
친 : 드럽게 비싸게 구네 컴퓨터 좀 할줄 안다고
저 : 드럽게 귀찮게 하는건 너고, 31살 쳐먹도록 컴터로 게임만 할 줄 알고 이런거 하나 못하는 니가 덜떨어진거야, 앞으로 이딴걸로 전화 하지마라 그리고 씨방새야 정품사서써 니 자주 쳐먹는 양주값 보다 싸다 끊는다
사실 집에 NAS가 따로 있어서 왠만한 영화, 드라마, 유틸, 또.....그거랑 ^^........
다 쌓아놓고 있어서 공유해주면 되는데 컴맹들이나 뭔가 위기의식?이 없는 사람들한텐 공유하지 않습니다.
이런경우를 포함해서 진짜 정말 비일비재하게 너무나 많은 문의가 들어와요. 내가 컴퓨터 AS 기사도 아니고
윈도우설치, 캐드 찾는사람, 2000년도 영화 찾는사람, 조립해달라는 사람, 개발해달라는 사람(공짜로), 경력빌려달라는 사람
진짜.. 왜이리 주변에 컴맹이 많은건지 오랜만에 연락오면 10이면 7이 컴퓨터 관련...........
부랄친구중 한놈은 구글 네이버 검색 귀찮타고 저한테 물어봄.. "니가 나한텐 네이버고 구글이야" 이러면서.. 아오ㅜㅜ
"제발 안부나 좀 묻고 질문해라 쌍놈년들아!!!! 그리고 검색하면 진짜 다 나온다!!!! 제발 검색을 좀 해라 ㅠ ㅠ"
의사가 볼땐 "왜 나에겐 환자들만 찾아오는거여??"
흠칫..!!;;(컴알못은 웁니다...)
대학다닐땐 조립해달라는사람, AS해달라는사람에 시달리다 개발하니 무료로 개발해달란사람 정말 많네요 ㅋㅋ 프로토타입 만드는건 거져되는줄아나.. 글 읽고 너무 공감가서 순간 딥빡..ㅎ
이거 무슨기분인지 너무 잘압니다 ㅎㅎ
저번에 한번 뭐좀 봐준다고 무료원격프로그램 깔아서 원격 봐준적있는데 진짜 조금만 이상있어도 연락와요 ㅠㅠ
뭐 잠깐 원격 들어와보란식으로.... 내가 무슨 담당기사도 아니고 참 그렇죠... 위추드립니다 ㅠㅠ
알려고 들지 않으니까요.
저는 웬만한거 제가 찾아서 하는데 덮어놓고 찾아보지도 않고 그냥 물어보는 사람들 꽤 많아요.
기본적으로 나는 모르니까 아는 네가 알려줘! 이건데 일단 찾아보고 해봐야 어느 부분에서 막히는 지를 알죠.
그리고 토렌트부분은 사실 좀 어렵게 가르쳐주셨어요. 그냥 사야지. 하고 딱 끊으셔야 하는데 ㅋㅋㅋㅋ
사셔야 함. 난 다른 거 모름. 하고 구매페이지 연결해주면 담부터 쟤한테는 못 묻겠다. 하겠죠.
근데 ppt설치는 모르면서 원격은 안다는거 너무 이상하지 않아요?ㅋㅋㅋㅋㅋ
구글 네이버 검색 귀찮다고 저한테 물어보면 답 안하고 수화기만 들고 있습니다.
찾을수있는데 안찾드라구요 ..
요즘 구글 네이버 검색하면 다나오는데 ..
핑프 넘나 싫은것 ㅠㅠㅠㅠ
저는 가족만 해줘요. 마눌님이랑 애들 ㅎㅎ
회사에서는 종일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지만 PC 세팅이나 문제 해결이 사실 어렵긴 해요.
올해 집에 사용하는 PC를 10년만에 바꾸었는데 조립PC를 샀더니 윈도우깔고, OS깔고 하는데 힘들어 죽을뻔 했네요.
윈도우7이 죽어도 설치가 안되어서 이리저리 검색해보니 요 메인보드는 윈도우10이상을 깔아야 한다는 등
가끔 PC 세팅작업을 하는 그냥 사용자들은 너무 어렵네요.
차라리 저런건 약과임..키보드안되요 가보면 안꼽혀있고..
전원안들어와요 하면 전원선 안꼽혀있고..
하물며 포맷.윈도우 설치못하는사람 수두룩하더라구요..
그리고 아니 인터넷은 검색을 하라고 있는건데
검색도 안하고 질문을 하는걸 보면..쓴웃음나오더라구요..
인터넷은 검색보다 걍 블로그나.다른 거 하라고 있는줄아는건가..
컴퓨터에 대해 개뿔도 모르는 새끼가 30년 만진 나에게 훈계질 하는 경우도 있지요. 이런 새끼들은 사람이 우스우니까 그러는 겁니다.
컴퓨터 1도 모르는 공대생이었는데 구글 검색만으로도 남한테 도움 줄 정도는 되는데;
검색능력이 얼마나 중요한데 요즘
컴터 견적내는거 10만원의 가치라고 하면
하루만공부하면 되는걸 왜 10만원의 가치라고 하냐고 비공 달리죠.
하루의 가치가 10만원보다 못한걸까요?
구글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그건 귀찮고 그냥 전화 한통에 해결을 원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죠.
학교에서 컴퓨터실 조교하고 있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주길 바랍니다.
정작 가서 도와주고 있으면 자기는 다른 방가서 수다떨고 있고.
'그것' 구합니다
찾기 귀찮으니까 니가 좀 해줘라 라는거.......
다음부터는 이 링크 보내주세요
http://bfy.tw/EXGA
약간 경우가 다르긴 하지만 이래서 컴맹한테 컴터 추천해달라고 하면 아예 자기도 모른다고 하거나 그냥 대기업 컴터 추천하라는듯...
저는 뭐 중요한건 귀찮게 하더라도 고마워해준다면 상관없어요
견적이나 같이 사달라거나 하는 것도 원격으로 프로그램 설치나 하는 것도요
근데 그걸 별것도 아닌것처럼 말하는 새끼들 때문에 짜증나는거죠
별것도 아닌거에 개고생하는 주제에
전 설치관련 설명된 블로그링크를 던집니다
그거 일단 보고 하면서 모르는거 생기면 물어보던지 하라고..
근데 그것도 사실 구글링 1초만에 찾은 링크인데도
검색 자체를 못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검색창에 본인이 원하는걸 물어보는게 그렇게 어려운건지 이해 안될때가 많아요
나한테 말로는 잘만 물으면서?!
본문의 컴퓨터도 그렇고... 정말 간만에 연락와서 안부도 안 묻고 본인 용건 해결되면 잠수타는 사람들 보면 진짜 무슨 지식인 취급받는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물어볼 시간에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것을...
컴맹이 아니라 흔한 핑프네요
팀플에서 아무것도 안하면서 업혀가려는 인종들 ㅡㅡ 극혐이에요
이건 컴맹들이 아니고 그지새끼들인데
핑프 극혐...
ㅋㅋㅋ 이모가 집 가까우니 (2번 갈아타고 1시간 30분 거리) 친척 동생들 컴터 좀 알려달라고 해서
싸게 월 30만원에 해주겠다니까 쌍욕하고 다신 부탁 안함 ㅋㅋㅋ
근데 검색하려해도 뭘 알아야 검색하면서 찾을 수 있음... 진짜 모르면 검색해도 깜깜함.
연애맹보다는 컴터맹이 더 낫.. 아, 아닙니다.
그런데요..
pc 트러블슈팅, 셋팅이 직업이 아닌 이상에야.
컴잘알 친구도 오랜만에 작업하려면
그동안 하드웨어, 운영체제들이 휙휙 바꼈기 때문에..
못지않게 찾아보고 물어보고 시행착오 겪고 한답니다.
결국은 내가 쏟을 노동력을 친구에게 대신시키는 거라고 생각해야 되요.
작성자님이 왜 정품말고 토렌트 소개시켜줬는지 알겠네요ㅋㅋㅋㅋㅋㅋ 저런사람들은 백퍼 정품사라하면 생각보다 비싼가격에 이런걸 어떻게 돈주고 사냐고 함 돈아깝다고ㅋㅋㅋㅋ
저는 그럴때 그냥 단순하게 말합니다
컴퓨터 갖고와 전화로는 설명못해~
데탑이라 못가지~ 니가오면 안돼?
응~ 안돼~
앞부분은 다 필요 없으니 넘어가고 결론부터 보면 그냥 니가 해달라는거죠. 해주십사 싶으면 차라리 처음부터 정직하고 겸손하게 해주세요~하던가... 어떻게든 '그럼 내가 해줄게'라는 대답을 이끌어내려고 괜히 피곤하게 말만 섞고...
컴덕으로서 공감되네요 모르면 좀 찾아보고 물어봤으면 좋겠는데 1부터 10까지 다 가르쳐줘야함..
니가 와서 해달라 이말을 길게도 하네요
현업입니다..ㅋㅋㅋㅋㅋㅋ
아마 여태까지 겪은 썰들 풀면 20만원 컴퓨터와 거의 동급의 썰들이 막 튀어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궁금한 그 무엇에 대해 잘 아는사람 = 내가 귀찮아서이든 시간이 없어서든 알아보거나 배우지 않았던 그 무엇인가를 댓가(시간이든 돈이든)를 치루고 열심히 익힌 사람
이걸 좀 깨달았으면 좋겠음.
나도 회사에서 사주는거로 만 써서 잘 몰라 정품사
조립컴? 몰라 나 회사 노트북만 써서 부품 뭐가 좋은지 몰라.. 대기업꺼 사면 될꺼야 다나와 잘되어 있자나
요새 멘트입니다. ㅎㅎ
컴터 AS기사 해본 경험 상.. 본인이 컴맹이시면..
화면이 안나온다 -> 모니터 전원확인 + 모니터 케이블 확인
본체가 안켜진다 -> 멀티탭 전원확인 + 본체전원 꼬다리 콘센트에 잘 꽂혀있는지 확인
제발 두가지는 확인하고 AS부르세요.. 독한놈들한테 걸리면 저거 확인 안한죄로 20만원 날아갑니다..
진짜 조금만 검색하면, 친절하게 정리된 사이트들 많은데 ㅎㅎ
프로그래밍 스터디 애들도 그래요 ㅋㅋ
디버깅 하라고, 에러메세지 좀 보자 좀 해도 ㅋㅋ 절대로 안보고 ㅋㅋ
에러메세지 나왔는데도 형 어떻게 검색해요?
저기 메세지가 있잖아..하아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환장하죠...'에이 그깟걸로 그렇게 사납게 구냐?'라는 고구마로 마무리되는게 보통이라...
그냥 공짜 바라는 그지근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두 한복일을 하는데 친하지 않는 지인에게 많이 들었던말이
"굴러다니는 천쪼가리로 우리애 바지 저고리 한벌 만들어주라.."입니다.
컴알못한테 토렌트 이런거 알려주면 그냥 다 그런식으로 받는건줄 알아요.
저도 프로그래머다보니 주변에서 컴퓨터 조립이나 프로그램 구해달라는 부탁 많이 받는데
조립은 할 줄 모른다고 잡아떼고요 (프로그래머가 어떻게 그런걸 모를 수 있냐 / 비행기 조종사가 비행기 조립함?)
프로그램 깔아 달라는 건 견적 뽑아줘요. 윈도우에 오피스도 깔고 싶고 포토샵도 깔고 싶고 스타도 깔아야 하고 오버워치는 어떻게 받아서 하냐 이렇게 염치없이 하고싶은거 좔좔 읊는데 해달라는거 다 얼마인지 어디서 사면 되는지 알려주면 토렌트 이런거 잘못 배운 인간들은 어떻게 된게 윈도우가 본체보다 비싸냐, 포토샵은 월별로 돈을 그렇게 내면 일년에 얼마냐, 너네 프로그래머 돈 쉽게 버는구나 아주 갖은 소리를 다 합니다.
애초에 "핸드폰은 핸드폰가게에서 사는거고 쓰다가 모르는건 핸드폰 서비스센터에 물어보면 된다"라고 배우고 인식하고 살면 그냥 당연히 그런 줄 알고 살텐데, 누군가 핸드폰을 훔쳐서 쓰는 법을 알려주면 저라도 나중에 다시 핸드폰 돈주고 살때 아까워할 것 같아요.
프로그래머 가치를 높이는건 프로그래머 본인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프로그램 개발해서 남이 사줘야 먹고 살잖아요.
얼마전에 누가 회사에서 사용할 오피스프로그램을 어서 구하냐고 대신 구매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하면 다나오고 라이센스 잘 확인하라고 해줬습니다 근데 결국 개인용 샀다는ㅋㅋ
가족들이 그래서 짜증도 못내고
가끔 이상한소리 해서 한소리 하면서 해주면
쟤는 성격이 지랄맞네 어쩌네..
정말 이해가 안가요. 컴을 그렇게 많이 쓰면서 의외로 기초적인 것도 모르는 사람 많더라구요.
저는 컴을 혼자 사용해야 하기때문에 물어볼 사람도 없고, 그래서 검색해보고 해결하고 하는 과정에서 많이 알게되더라구요.
다들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는....
전 제 사촌형이 조립부터 모니터 직원가에 이것저것 다 해주셔서
(법미 피규어 드리고.. 오실때 먹을거 사다드리고... 등등등등)
공짜로 해달라는건 도대체 무슨 경우인지...
전 제 친구에게 뭐 부탁할때도 다음에 올때 이거 사줄테니까 좀 해줘 라고 하는데..
전 반대의 경우인데 내용은 비슷해요.
그래픽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매번 전화해서 지 아는 전문용어 써가면서
뭐는 어떻고 뭘 배워야 하는데 등등
지 관련 전공 이야기만 해요.
전 1도 모르는데 한마디로 지자랑 아는거죠.
하 ~~친구라서 처음엔 다 들어줬는데
점점 나아질 기미도 안보이고
어느순간 폭발해서 막 쏘아붙었더니
친구끼리 그러는거 아니다 라고 ㅋㅋ
서운하다고 화난다고 끝더라고요.
알고보니 저에게만 그렇게 한게 아니고
다른 친구에게도 그랬다고 하더군요.
ㅁㅊㄴ이었죠.
남한테 부탁하기도 뭐 하고 그냥 구글링만해도 웬만한 정보는 다 나오는지라
인터넷에 알찬 정보 올려 주시는 오리라퍼님들 덕에 많이 배워서 지금은 컴퓨터 조립에 간단한 사무실 서버,네트웤까지 구성해 줄 정도까지는 하는데
저런 분들은 애초에 혼자 스스로 뭘 해볼려는 노력이 0 에 가까운 분들이신 듯;
너무 쉽게 가려고한다...스스로할 생각도 없고...
염치도 없고ㅋㅋㅋ
'~~설치하는 방법'검색해보면 친절한 블로거님들의 포스팅도 주르르 나오는데 말이에요!
저는 뭐 부탁할때면,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다해봤는데 잘 안된다.
(혹은 ~어디 부분에서 막힌다.)
하면서 괜찮으면 도와줄 수 있냐고 물어보는데:(...
이렇게 부탁하면 고맙게도
서슴없이 도와주거나 '담에는 애쓰면서 고생하지말고
미리부탁해라 내가 해줄게'
그렇게 해주더라구요
(저는 맛난걸로 보답한다던가 약속한 기프티콘으로 답례하기도 해욤)
도움요청을하려면 돕고싶게끔 염치있게 굴어야지
남의 수고를 너무 쉽게아네요ㅡㅡ
핑프극혐.
이런사람들 특징
게시판에 시험날짜 범위 공지해놔도 물어봄
졸업기준 공지해놔도 검색 안하고 물어봄
회사 원서쓸 때도 공고에 있는데 물어봄
등등
1.검색 할 생각조차 안하는 사람
2.공지룰 안읽는 사람
3.읽어도 그 속에서 정보처리를 못하는 빠가사리
3만 그냥 참아줌
컴퓨터 잘하는 사람은 한가지만 알면 됩니다. 지역 컴퓨터 수리점. 요즘엔 마트에도 입점해있어서 몇군데 알아놓으면 거기 가서 하라고 하면 돼요. 긴말 안해요. ㅋ
친구: NAS에서 지웠던 파워포인트를 다시옮겨다 깔며
넌왜 내맘을 이리도 몰라주니.. 슬프다
혼자만의 사랑
노력도 없이 남한테 요구만 하는걸 핑거프린세스라고 하던데 ㅋㅋㅋㅋ
근데 저정도로 모르는건 신기하네여
하다못해 네이버에 “ㅇㅇ하는법” 이라고만 쳐도 왠만한건 블로그에 자세하게 다 나와요.. 그런 사람들은 그냥 귀찮을 뿐이에오..ㅠㅠ
전 친구들이 뭐 해달라고 하면
치킨 기프티콘 받으면 해줌 ^^ 이러고 무시합니다.
뭐 해달라고 하면 기프티콘 아직안왔네? 배달주문하고 배달오는동안 해줄게 ^^ 이럽니다.
세상에 공짜란 없다.
소프트웨어 문의는.........
돈주고 사야돼. 나머지는 다 불법이야............라는 사실을 인지시키면 됩니다.
회사 대리xx가 회사컴퓨터로 뭘했는지 랜섬웨어 걸려서 그 xx 컴퓨터랑 네트웍으로 연결된 제 컴퓨터도 이상한 광고창 계속 뜨고 임원진 컴퓨터 다 엉망진창됐어요.
진짜 발암세포, 민폐캐릭..ㅡㅡ컴맹이면 컴퓨터 좀 살살 다루던가.. 뭘 다운받았기에..ㅡㅡ
컴맹도 짜증나지만 폰맹도 진심 짱납니다.
아이팟터치,폰아이폰 꽤 오래전부터 썼는데 한국에 아이폰 들어오고 주변사람들이 이것저것 물어봐서 친절이 알려준게 화근이 됌.
조금만 몰라도 무조건 물어봄 맨날 물어봄 검색창에 쳐보면 수두룩하게 나오는데 찾지도 않고 무조건 물어봄
"그런거 모르면 이런폰 쓰면 안돼, 이름도 스마트폰인데 스마트하게좀써"
이후로 물어보면 무저건 글쎄.. 나도 모름으로 대답함
현직 컴퓨터학원 강사입니다.
강사일 시작한 직후부터 각종 질문 세례가 쏟아지더군요..
시간이 안맞아서 못간다고 기사 부르던지 대리점가서 as받으라고 말하니 화내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정떨어져서 그후론 연락은 안합니다만..사소한 문제부터 시작해서 포멧까지 해달라고 부탁하는사람들이 굉장히 많더군요
정품사라고 마소 링크 걸어주면 끝
못하는걸 남에게 부탁하려면, 밥을 사든 현금을 주든 그만큼 사례도 해야 담번에 또 부를때 안미안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