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비용 1조원 단일 단지론 국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신반포 재건축 단지 업체선정에 롯데하고 경쟁해서 GS자이가 당첨됐습니다.
뭐 GS자이를 싫어하시는 분은 이게 뭔 사이다냐고 하시겠지만 자세한 내막을 좀 보시면 재밌습니다.
지난 10월 15일 일요일 사전 투표에서 앞서던 롯데가 현장 본 투표에서 GS의 분전으로 141표 역전당해 최종 선정 업체로 GS자이가 선정됐습니다.
그동안 업체 선정을 두고 잡음이 많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규모가 어마하다 보니 롯데가 사활을 걸고 각종 금품과 선물로 조합원들에게 불법 로비를 해 왔습니다.
물론 GS역시 로비를 안 한건 아닌데 작년부터 크린 수주 정책을 선언한 GS건설 사장이 금품이나 선물 대신 그 비용으로 건설비용의 거품을 빼고 합리적인 가격과 부실시공을 없애고 튼튼한 아파트를 조합원들에게 이득이 되어 돌려주겠다는 이념으로 건전한 수주경쟁정책을 펴 롯데와 달리 선물이나 금품을 거의 쓰지 않고 홍보와 비전으로 승부를 했죠
그로인해 들리는 바로는 롯데가 금품과 선물로 400억정도 썼다는 소리도 있었습니다. 제 지인도 조합원 이었는데 올초부터 각종 선물에 명절 떡값과 금품까지 진짜 미친듯이 찾아와 돌리고 뿌리는 통에 눈살을 찌푸렸습니다.
더욱이 불법으로 부재자투표 용지를 수거해 대리 투표까지 했다는 소리까지 있어서 GS자이가 이대로라면 탈락하고 롯데가 축배를 들꺼란 소리가 파다했습니다.
또한 GS자이는 건전 수주 경쟁 선포로 금품로비를 최대한 줄이다 보니 이전에 다른 강남 재건축 단지에서 현대와 롯데에 연패 중이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15일 GS자이가 선정됐습니다. ㅋㅋ
친일기업 롯데가 강남 재건축 시장에서 상징성이 큰 신반포 단지에서 돈만 왕창쓰고 깨진겁니다.ㅋ 그것도 들리는 소리에 400억이나 쓰고 말입니다ㅋ
GS자이가 착한 기업은 아니지만 금품과 선물이 아닌 건전한 수주경쟁으로 국내사상 첫번째 초대형 재건축 아파트 단지 수주에 성공한건 그동안 만연한 재건축 시장 불법 경쟁에 경종을 울린거라고 할 수 있죠ㅋ
여튼 이로인해 롯데 임직원 400여명이 회식이 취소돼 15일 당일날 식당에 예약한거 다 물거품이 됐죠ㅋ 근데 이 날 회식두 식당에 노쇼짓 했다가 식당주인이 인터넷에 올리는 바람에 욕먹고 100만원 가까이 물어줬답니다.ㅋ
여튼 10월15일 매국 기업 롯데 엿먹은 날이고 신반포 조합원분들은 현명한 선택으로 선물은 롯데에서 받고 아파트는 GS가 튼튼히 지어주는 혜택을 누리게 됐습니다ㅋ
요약
1 국내사상 최대 규모의 아파트 재건축에서 롯데와 GS가 경쟁
2 롯데 금품과 선물을 융단 폭격하듯 뿌리고 사전부재자투표에서 앞섬.
3 GS자이 건전 수주 정책을 선포한 GS사장의 이념에 따라 금품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지만 현장 본 투표에서 역전함.
4 다 이긴줄 알고 회식 하려다 물먹은 롯데 회식 예약 식당에서 노쇼짓하다 인터넷에 글올라와 욕먹고 돈까지 물어줌.ㅋ
대기업 건설사들 욕 많이 먹지만... 그래도 동종업계 타사들에 비해선 GS건설이 좀 덜한 편이예요...
빈대로 말하면 약지 못하고 멍청해 빠진 점이 많;;;;;
저 노쇼가 저렇게 연결된거였구나 ㄷㄷ
롯데는 친일기업도 매국기업도 아니고
그냥 한국에서 쓰레기짓하는 일본기업이라고 생각하는 1人
관련 내용 기사가 올라왔는데 롯데건설측에서 결과가 안좋을시에 안갈수도있으니 수저반찬만 준비해두고
계약금으로 60 걸어두고
그리고 추후에 음식점측에서 40을 더 요구해서 냈다는데
뭐...딱히; 본문에쓰셨지만 gs가 로비를안했다는건
아니니...반대로였음 그게 그거아닌가요?
요점엔 뺀내용보면;
결론식으로보면..또이또이..
세븐일레븐=조떼
지에스25=지에스
ㅇㅇ 반박불가 응 동의 보감
어찌되었거나 누구거나간에 매너황인 '노쇼족들'은 눈물이 쏙 빠지게 혼쭐이 나봐야 합니다.
그게 개인이든 기업이든~
무책임한 처사는 응당 댓가를 치뤄야 맞습니다.
gs도 예가는 쥐꼬리만큼 잡아놓고 부속자잰 무조건 최고품 요구하고...
망할놈들 자이도 롯대도 보기싫다.
노쇼 사건이 이렇게 연결 되는군요 ㅋㅋ
김용민의 방송에서 이완배기자가 한 말이 생각나네요.
너도 나도 뇌물을 주는 사회에서 뇌물을 안주는 것이 바보라고요. 하지만 너도 나도 다 내물을 주면 그냥 공평한 사회가 되어 버린 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이때 뇌물을 주는 사람보다 받는 사람이 얼마나 나쁜가를 생각하게 되고요.
그 사회에서 뇌물을 안주는 사람은 얼마나 큰 용기와 각오를 해야하는지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본문에 나온 400억대 뇌물 이야기는 GS 가 얼마나 롯데에서 뿌린 뇌물에 비례해서 리스크를 짊어졌다는 이야기이자, 400억대 뇌물 만큼 롯데가 당첨 되었다면 그 입주민은 그 이상의 짊을 져야 했을 겁니다.
만약 정말로 롯데가 뇌물을 주었다면, 정말로 그 400억대 손해를 감수하며 돈을 뿌린다는 것이 상상조차 안되니깐요.
여기서 우리는 정확하지 않은 롯데 회식취소 정보를 적은 작성자와 그걸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생겨나는걸 보고 있습니다
식당주인이나 롯데가 GS에 400명 회식할 곳 준비되어있다고 연락을 했으면 문제되지 않았을텐데
소문이지만 로비로 400억ㅡㅡ 미쳤네
모지역에 몇년동안 모대형마트가 독점했는데
거기도 다른 마트 못들어오게
해당 시에다 로비가 엄청낫단 말도 들어봤지만
개인적으로 롯데 잘 알지만 400억이나 쓸 배포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롯데가 일본기업이다 라는 얘기가 많은데 최소한 적산 불하받아서 만든 기업은 아니잖나요? 친일기업이냐 아니냐로 까는거라면 모르겠지만.. 또 수익이 외국으로 빠져나간다로 깐다면 지금 외국자본이 대주주인 회사가 얼마나 많나요. S-oil이 우리나라 회사냐구요.
롯데는 한국에서 반드시 퇴출되어야 할 일본 기업 입니다.
수주 취소 됐다고 회식 취소라니 ㅋㅋㅋ
나같으면 그냥 예정대로 회식하고 직원들 사기
안 떨어지게 단속 했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