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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장에서 총맞은 청년 말인데요...

안타깝고 조의를 표합니다.
근데 기사를 보다보니
고인이 된 군인의 부모가 원치 않아서 총 쏜 사람이 누군지 조사를 안 하는 거 같은데,
국민이 죽었으면 죽은 사람 부모의 뜻과 상관없이
국가에서는 조사하고 과실치사인지 아닌지 가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친고죄도 아니고...뭥미...

댓글
  • ∑ⓔlittlboy™ 2017/10/17 22:24

    총을쏜 병사는 잘못이 없어요,지휘관의 통제아래서 사격을 한거라..
    안전 관리 제데로 못한 윗대가리들만 처벌 받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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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쿰쿰이 2017/10/17 22:25

    네..일단 조사는 해야죠.
    누구인지 알아야 하고, 통제 못한 사람도 처벌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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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tlboy™ 2017/10/17 22:27

    처벌할것도 아닌데 조사할 필요가 없죠...
    일부러 쏜것도 아닌데 누구총에 맞았는지 말이 새나가면
    그분에도 충격 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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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쿰쿰이 2017/10/17 22:28

    꼭 처벌하려고 조사하는 건 아니고요.
    그건 조사를 해봐야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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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tlboy™ 2017/10/17 22:30

    그러니까요,,처벌이 필요 없는 조사에 누구 총에서 나간지 알필요가 없는거죠..
    그때 사격장에 있었던 장병들은 조사 한다는 소리만 나와도,,
    그 심적 부담이 어떨까요?그래서 부모가 조사 하지 말자고 하는거고요..
    지휘관들의 잘못 때문에 사병이 왜 심적 부담까지 져야 되는지 저도 이해 못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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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설옥 2017/10/17 22:51

    미필이신가 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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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있잖아 2017/10/17 22:57

    아니 그니까 총 쏜 사람을 왜 알아야 하냐고요. 사격 통제 간부들 확인해서 처벌하면 된거지.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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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여우 2017/10/17 22:25

    지휘관 목이 날라가야죠...병사야 시키는대로 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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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NY]- 2017/10/17 22:25

    병사는 책임이 없습니다.
    그리고 찾을수도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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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VIN. 2017/10/17 22:28

    피해자가 맞은 총알만 확보하면 총은 찾을수 있어요.. 사람의 지문처럼 발사된 총알도 총열에서 생긴 긁힘자국으로 역추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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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VIN. 2017/10/17 22:25

    총 쏜 사람이 일부러 조준해서 쏜게 아니니깐요.. 총 쏜 군인도 충실히 본인의 훈련에 최선을 다했던거고.. 그게 튀겨나가서 그렇게 됬다고 하는데..
    누구의 총에서 나간 총알인지 밝혀지면 총 쏜 군인도 제 2의 피해자가 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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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쿰쿰이 2017/10/17 22:27

    도비탄 아니고 직격탄이라고 하니까 일단 조사는 해야하는 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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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있잖아 2017/10/17 23:00

    와... 직격탄이니까 조사를 해야 한다는건 총 쏜 병사가 뭐 일부러 조준해서 쐈을 수 있으니 조사해야 한다는건가요? 진짜 다른 분들이 얘기한것처럼 미필자이신가... 대체 쏜 사람을 왜 조사해야 한다는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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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hexa 2017/10/17 22:26

    원칙은 그렇겠지만
    부모가 왜 그렇게 원하는지 이해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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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쿰쿰이 2017/10/17 22:27

    네..근데 일반 사건에서도 그렇고 부모가 됐다고 해서 조사 안 하는 건 없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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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dinerie 2017/10/17 22:26

    조사하는 동안 연락이오면
    그때마다 악몽이 떠오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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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agex 2017/10/17 22:28

    일부러 저격해서 총을 쏜게 아니죠. 제대로 통제못한 지휘관을 조져야 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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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agex 2017/10/17 22:28

    엄한 사병한테 죄를 다 뒤집어 씌울수도 있기에 부모가 원하지 않은거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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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쿰쿰이 2017/10/17 22:31

    네..대충 적었는데 어떤 사로에서 어떻게 쏴서 그렇게 된 건지 정도는 조사해봐야 하지 않나요.
    총기만 수거해서 조사해도 되고 조사 수위는 조절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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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nic* 2017/10/17 22:28

    그 병사가 사격장 표적 뒤에 사람 지나가는 거 보고 조준사격이라도 했나 봅니다? 책임을 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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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mino™ 2017/10/17 22:28

    누구탄인지 알길도 없고 훈련중에 쏘라고 해서 쏜건데 누구인지 밝힌다 해도 무슨 쓸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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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박 2017/10/17 22:28

    지휘관이 징계와 처벌을 받아야지요..
    만약 총을쏜 병사가 밝혀지면 그 병사는 평생 죄책감을 안고 살아야 하죠..그래서 피해병사 부모가 그만 두라고 했겠죠..너무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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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agex 2017/10/17 22:29

    죄책감도 죄책감인데, 대가리들이 그 사병한테 죄를 뒤집어 씌울 확률이 더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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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루짱 2017/10/17 22:29

    설마 조사는 했겠죠~ 알려주지 않을뿐... 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군대 하는꼴 보면 조사는 제대로 했는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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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 2017/10/17 22:29

    누구의 탄환인지 찾기 힘들것 같아요~
    탄피와 표적지와 일일이 대조한다해도
    표적지 못맞추고 엉뚱한데 쏜 경우도 많으니...
    그래서
    찾기힘드니 포기하는쪽을 선택하셨을것 같습니다.
    다른 병사들 탓을 해봐야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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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쿰쿰이 2017/10/17 22:30

    네..되돌릴 수는 없지만 총기 수거해서 하면 가능하다는 내용도 나온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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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VIN. 2017/10/17 22:34

    누구의 탄환인지를 추적하고자 한다면 피해자가 맞은 총알만 확보하면 됩니다.
    총알에 새겨진 강선자국을 추적하면 어느 총에서 나온 탄인지 알수 있어요..
    강선 자국이라는게 사람의 지문처럼 총마다 전부 무늬가 다르다고 하네요.. 물론 육안으로는 볼수 없고 전자현미경으로 패턴을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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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nic* 2017/10/17 22:36

    사병들 싹 다 가두고 총기도 싹 다 잠궈서 보관하는 군대에서 그걸 왜 못 합니까? 하려면 다 할 수 있을 거고, 군에서 벌이는 짓거리들치고 뉴스에 제대로 나오는 거 없으니 이것도 부대 내에서 알아서 잘만 돌아가고 있겠죠. 그건 그렇고, 이런 거 신경을 써야 합니까? 누구 총에 맞아 죽었다고 그 사람 조지면 군대가 잘 돌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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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 2017/10/17 22:39

    아~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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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급자게사 2017/10/17 22:37

    2.39도만 총구 들려도 사고난 지점에 탄이 도달한다고 하는데.. 땅.땅하고 바로 이어서 쏘면 충분히 총기 흔들림에 의해 방호벽 넘어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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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티페스츄리 2017/10/17 22:42

    누구인지 왜 알아야 하나요? 알 필요 없는데, 굳이 장병들에게 심적 부담만 안겨주기 싫다는게 그 부모 입장이었는데요.
    누군가 죽었으니 알아야 한다는 원칙 같은건 없습니다. 알아서 이득될게 없으면 굳이 알 필요 없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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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40]높은산깊은골 2017/10/17 22:45

    250미터 표적 쏴보셨어요? 개활지에 펴놓고 맞추라고 해도 힘듭니다. 하물며 400미터 떨어진 나무 뒤의 움직이는 표적을 고의로 맞춘다구요? 쏜 사람 찾아서 뭐할겁니까? 병사한테 니가 죽였다고 죄책감 들게 하는게 목표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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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스피 2017/10/17 22:47

    이상한 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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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사다리$ 2017/10/17 22:48

    군대 다녀오셨나요..?
    400미터면 정말 안보입니다. 250미터도 잘 안보여요..그리고 그걸 조준해서 맞춘다..?
    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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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남신남 2017/10/17 22:48

    미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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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병 2017/10/17 22:50

    "국가에서는 조사하고 과실치사인지 아닌지 가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니깐 과실치사인지 가리려고 조사하잔 이야깁니까?
    어이가 어디 갔는지 조사 좀 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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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스토리 2017/10/17 22:50

    이글보고 심장마비 걸려서 죽으면 작성자분이 책임지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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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쫄깃한개불이 2017/10/17 22:54

    혈압 올라 죽을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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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muban 2017/10/17 22:56

    그럼 일단 글쓴이 조사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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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상하는 새 2017/10/17 22:59

    이미 사망원인에 대한 결과는 다 나왔고, 피해자 부모도 피해를 입힌 병사에 대해서 처벌을 원치않는다고 이유까지 밝혔잖아요.
    굳이 누가 쐇는지 알릴 이유가 없는데 왜 자꾸 조사를 해야된다고 하시나요?
    단순히 그냥 본인이 알고싶으신거 아닙니까? 그리고 그 결과가 사회에 나와서 파장이 일어나고 그 파장을 지켜보길 원하시는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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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ARKⅢ]열이™ 2017/10/17 23:06

    처벌을 필요치 않는데 그걸 왜 조사해서 또다른 논란거리를 만들려고 그러시는지.. 고구마를 드셨는지.. 어그로인지 댓글보니 속터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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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우1 2017/10/17 23:10

    우리가 모른다고해서 없는게 아니죠
    죄를 지은것도 아니고 언론에 알릴 필요도 없고 알려서도 않되는것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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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D 2017/10/17 23:13

    탄환 분석했는데 강선이 흐려져서 분석 불가 나왓던데요. 이미 총기도 다 수거래서 조사했다는 기사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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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이름용 2017/10/17 23:17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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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스원페어 2017/10/17 23:15

    누구총에 맞았는지 알려진다면 그당사자는또 얼마나 괴롭고 고통스럽겠어요 그걸 아니까 그만 하시라 하신것 같은데 ...아무튼 숨진병사 부모님이 생각이 깊으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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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hwi 2017/10/17 23:16

    그걸 왜 조사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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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dykody 2017/10/17 23:17

    조사를 하는 이유는
    1.책임 소재가 무엇인가를 밝히기 위해서인데, 통제 잘못임이 확인되어 징계와 처벌이 진행중이니 이 목적은 달성되었고,
    2.재발을 막기 위해서인데, 이 또한 절차개선을 추진중이니 이 목적도 달성되었지요.
    그런데 굳이 사격자를 조사해 본들 위 목적 1,2와도 아무 관계도 없는 것이고,
    찾아내 봐야 죄없는 병사 하나가 의미없는 죄책감에 괴로뤄할 뿐이니,
    양식있는 피해자 부모도 찾아내지 말아달라고 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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